반응형








 손을 다치는 바람에 목공방에서 몇만원 안하는 재료로 몇달째 진행중이다. 슬슬 마감이 완성되가는 지금 다른걸 만들어야 하는데, 우선 어머니께서 가지고 싶다 하셨던 장농 옆에 놓을 서랍장을 만들어 보려 한다.

 요구사항은 사이즈와 뒷편의 콘센트와 보일러, 전등 스위치를 건드리지 않는 한 물건을 담고 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 이거 저거 그려봐서 아래와 같은 밑그림이 그려졌다.

 총 두개를 그렸지만, 아마 왼쪽으로 최종 만들게 되지 않을까... 두개의 기준은 별 차이는 서랍 하부의 연결 부분이 전부...



 색은 투톤으로 하기는 했지만, 사실 한가지 종류의 홍송으로만 만들게 될 것 같다.

 기본은 바니쉬로만 마감하고,  짙은 색은 좀 이번에는 색을 칠해볼까... 생각중...



 사이즈를 맞추면서 어머니가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하니, 이 디자인 저 디자인 몇개 나왓는데 다 지우고 이거 하나 남았다.

 그래도 그럭 저럭 쓸만한게 나온듯... 아마 재단부터 시작은 다음주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회사 일정 및 이런 저런거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그런 위험은 여전히 있다.






반응형
반응형









 더치 기구 중에 디자인이 가장 괜찮고, 몇몇가지 위생적으로 좋은 부분이 있어서 구입한 띠아모 더치기구 1L기구에 대한 약 1년여간의 사용 후기를 남긴다. 사진은 전반적으로 구입을 했을 때의 사진이므로 깨끗한데, 지금도 비교적 깨끗한 편... 오래 쓴다고 지저분해 지지는 않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장점

 1. 위생적인 면 : 호수를 사용하거나 PVC를 사용하는 구간이 없어서 위생적으로 깔끔.

                        구멍이 다 넓어서 청소할때 솔이 잘 들어가서 청소가 용이함.

 2. 디자인적인 면 : 디자인이 블링블링하고 깔끔하며 정말 이쁨...

                          만약 집의 아내님에게 허락을 받아야하면, 상품을 먼저 보여주면 디자인에서 50점 먹고 들어갈듯...


전반적인 단점

1. 용량만큼 추출 불가 : 1L 더치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1L를 뽑을 수 없다.

                                 물은 1L를 넣을 수 있고, 1L를 담을 수 있지만 원두가 최대 70g정도 밖에 담지를 못한다.

2. 위험하고, 깨지기 쉬움 : 금이 쉽게 가고, 일단 유리가 얇아서 깨지기 쉽다.

                                    보통 유리제품 특성상 깨질경우 A/S가 불가하며, 개별 부품을 구입해야 한다.

                     






 물이 흐르는 모든 부분은 유리 , 실리콘, 스텐리스 등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모든 부품은 구석 구석 청소가 용이하다.

 분해, 조립이 쉬우며 물막힘이 적은편이지만 종종 물막힘현상이 있는편이긴하다.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담을때 다량의 얼음을 넣어주거나, 위생적으로 소독한 실을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나, 얼음을 넣는 것은 얼음이 떨어지며 물탱크가 깨질 위험이 있고, 실을 넣을 경우 내부에서 엉켜서 끊어지면 뺴기가 어렵다.

 그냥 물이 막히나 안막히나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이 떨어지는 간격이 너무 길지 않는 이상 쉽게 막히지는 않는다.








  약간의 미분이 떨어지는 것이 싫을 경우 워터 드립 세트용 필터를 구매를 하는 것도 좋으나, 혹시 미리 구매가 안되었을 경우 위와 같이 드립 필터를 동그랗게 잘라서 넣어도 괜찮다. 사용한 필터는 버릴 것이 아니라, 잘 씻어두었다가 사용전에 한번 끓여서 재사용 가능하다.



 사용 예이나... 사실 위에는 처음 샀을때 찍은 사진이라 저렇게 가득 채웠고... 저렇게 채우면 원두가 물을 머금으며 커피가 넘쳐서 흐르게 된다. 적정량은 50~70g정도의 원두를 담을 수 있는데, 이 띠아모 제품의 최대 단점이다. 이 단점으로 인해 사실 현재 이 제품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

 보통 1L 추출시에는 최소 100g의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여 추출시 너무 묽어서 다른 제품으로 현재 더치를 내리고 있는데 현재 1L추출하기 위해서 150g~170g의 원두를 사용하나, 이 제품은 1L를 추출하는 모델이지만 원두가 100g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최대 단점이 있다.

 템퍼로 꾹꾹 누르고 가스를 완전히 빼 버릴경우 100g의 원두를 담아 추출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으므로 그냥 사용하지 않고 멋으로 놓고 있다. 참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더치 기구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처음으로 산 더치기구... 처음이란 단어 때문에 팔지 못하고 현재 그냥 디자인용으로 가지고 있지만, 더치가 급하게 필요할때에는 500ml 추출 용도로 사용은 하고 있다. 또한 가격도 저가 모델도 아닌데 유리가 너무 얇지 않나..하는 안타까움도 있다. 좀 유리가 두꺼운 내열유리가 사용되고, 원두통이 150g정도만 담을 수 있다면 정말 더 없이 좋았을 텐데, 국내 회사도 아니고 대만회사에 한국지사도 없는 것 같아 아쉽다.




반응형
반응형









어느날 부터 윈도우에서 아이콘들의 미리보기가 안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실 핸드폰이나. DSLR의 사진을 옮길때에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 안되서 너무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설정을 찾아보니 아래의 설정이 Enable된 것을 확인하였다.


< 윈도우 7기준 >

 제어판 - 폴더옵션 - 보기(탭) -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보기는 표시하지 않음(Checkbox)




위의 Checkbox를 해제하고, 확인을 하니 다시 잘 나온다.


Enable한 기억은 없고, 왜 이거 갑자기 이렇게 되었지..언제 부터이지 생각을 해보니,

백신(V3 Lite)을 설치한 이후로 부터 이렇게 된 것같다.


백신은 왜 이 항목을 Enable했을까...?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 부분에 취약점이 있었다.

윈도우 그래픽 렌더링 엔진 취약점(CVE-2010-3970) - 그래픽 랜더링 엔진의 취약점으로 원격 코드 실행이 되는 취약점이 있었다는 것,

MS업데이트는 2011년도 긴급 보안 패치로 이미 패치(MS11-006)가 이루어 진 부분이니 체크 해제하고 사용하자~


하지만 미리보기를 보여준 다는 것은 얼마든지 다른 취약점으로 보안에 위협이 되는 일이 생길지 모르니,

불안한 분들은 이미 보안패치가 끝났다는게 모든 취약점이 해결되었다는 것은 아니니 해당 기능을 끄는 것도 괜찮을 듯~



반응형
반응형








 거실에 약간의 공허함을 달래줄 좌탁...사실 커피 드립 테이블을 만들다 다쳤으니 다음번에는 구멍 최대한 안뚫고, 미세한 작업이 적되 크기도 너무 크지않은 것을 생각해보다가 헤펠레 영통점 사장님의 좌탁이 생각나서 그려보았다. 사장님의 좌탁은 정말 이뻣는데 나도 그렇게 나올수 있을까 걱정된다. 재질은 물푸레 나무와 미송 나무 혹은 레드파인나무를 고려하고 있다.


언급한 좌탁은 다음 링크(http://1junny.blog.me/110122044742)에서확인 하길 바란다.

 혹시 목공을 처음 시작하거나 어떤걸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반응형
반응형









 현재 초보 주제에 트리머를 위험하게 사용하다 손이 다쳤다.

한달에서 두달정도 나무 냄새도 못맡게 되었다.

이제 딱 두번해봤는데 한달이상 쉬게 생겼다

안돼



우선 설계해 놓은걸 저장하고,

마우스 하나로 가능한 설계와 밑그림을 통해 날 위로 하고 있어야 겠다.


스케치 업이라는걸 처음 알고,

처음으로 설계하고, 작업을 시도했던 드립테이블이다.


돈이 많이 들기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어려운 몇가지는 목공방의 고수님들 덕분에 해결했는데 거만함에 다쳐서 상판하나 완성하지 못했다.

낫는 대로 바로 완성시키러 가야겠다.




아래 파이프를 통해 물을 흘려 보낼수 있고 충분히 흘려보낼수 있게 파이프의 길이를 넉넉히 했으며 이는 좌/우로 이동 가능하다.

상판은 하리오/칼리타/미스터 클래버 등이 호환 가능하게 설계했고, 하판의 물을 모아주는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하여, 서버의 온도가 테이블에게 뺏기는 것을 방지게끔 설계하고 재료도 준비했으나... 3주 이후에나 가능 하겠구나...

슬퍼3



반응형
반응형








임시로 지금 사용하는 옛날에 사용하던 컴퓨터 책상에 이리 저리 지저분하게 사용하던걸 장식장으로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해서 다음 만들건 장으로 할까 생각중이다.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스케치업으로 우선 대충 만들어봤다.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편리해서 ㅣ이런 설계를 해본적 없는 나인데도 손쉽게 만들었지만 노가다성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이정도 밖에 못만들었다. 우선 상단오랫동안 안쓰는것들 디스플레이 하고, 중간에는 더치 종류들 놓을 수 있게 각자의 특수성에 따라 디지안을 해서 도구를 바꾸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편성도 같이 하도록 디자인을 변경할 생각이다. 현재 더치 기구 두개가 있으니 오른쪽 두칸을 사용하도록 하자. 


 밑에 두칸은 한칸으로 합치던 여유가 되면 두칸을 사용하든지... 제일 하단에는 로스터와 사이클론, 쿨러 등이 위치 할 것이다. 먼지가 안싸이게 하기 위해서 이또한 유리로 해야 할지 하단이 유리이면 지나다닐때 꺠질 위험이 있는데...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부분이다.


 가운데의 구멍이 보인다. 저 구멍을 통해 관을 빼려고 하는데 저 구멍을 개방으로 해야하는데 툴 사용법이 아직 미숙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암튼 상단엔 물통 하단에는 더치통을 통해서 지금처럼 그냥 책상위에 물통놓는 것보다는 좀 깔끔하게 해놓고 싶다.

 아직은 이런거 처음해서 이정도 밖에 못했지만, 좀 깔끔하게 변경해야 할 것같은데, 어쩌다 만들다 보니 사이즈가 커졌다. 아무래도 재료비만 20만원 가까이 나갈 것 같다... 나무를 어떤 것을 쓸 것인지 이런것에 대해 좀 공부를 해봐야 겠지만, 그래도 집성목이나 합판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다. 원목은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반응형
반응형









 커피에 이은 가칭 "솔로일때 해보자" 프로젝트... 두번째의 취미 생활을 시작했다. 목공!

 사실 따로 주문 제작하는 것과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생각 안해봤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만들 수 있으며 어려운 것은 전문가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시도를 하게 되었다.


 첫번째는 개인 사물함.. 보통 목공방에서 처음 만드는 것은 목공방에서 사용할 개인 사물함을 만드는 것인데, 사장님께 부탁해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약간의 설계상의 개조를 부탁드렸다. 기존 사물함과의 변경점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일단 완성품은 이렇다. 처음에는 배워야 하는 몇가지 때문에 만드는 것이라서 그냥 기본적인 결과물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기대 외로 상당히 양질의 결과물이 나왔고, 모양도 이쁘며, 집에서 아주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손잡이 부분... 손잡이를 만드는데, 이걸 어떻게 만들까 처음엔 그랬지만, 드릴과 직쏘, 트리머로 손 쉽게 만들었다. 다른 라운딩은 샌더로 했는데 트이 부분은 트리머로 간단히 하다 보니, 다른부분도 트리머로 후딱 할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사실 샌더로 라운딩 처리를 하는데 처음하다 보니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어느 부분은 샌딩이 더 되고, 어느 부분은 덜되고 해서, 그걸 조정하기 위해 다시 만지다 보면 울퉁 불퉁 삐뚤 빼뚤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트리머로 하니 간단하고, 빠르고, 깔끔하게 끝난것 같다.




 위에 샌더로 라운딩 처리를 하다 보니, 참 잘 안되었다고 말했고... 엄격한 사실이지만... 사실...조금은 라운딩이 마음에 잘 들게 된 부분은 몇부분이 있다.ㅋㅋㅋ 이런건 좀 뿌듯하다 ㅋㅋㅋ




 공방에 처음 가서 만드는 개인 사물함은 보통 하판은 고정이다. 하지만 이 개인 사물함은 집에서 특정 목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서 하판은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옆에 구멍을 내서 내부의 찍꺼기를 손 쉽게 밖으로 배출 가능하도록 만들고 싶었었지만, 더 간단하게 아얘 하판이 분리 되어 구석의 이물질 까지도 쉽게 배출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손잡이도 트리머로 쉽게 만들었지만 이 부분은 사장님께서 마지막에 직접 해주셨다.




 손잡이의 트리머로 한 라운딩 처리... 트리머로 라운딩을 시도할 때에 살짝 머뭇 거렸더니 나무가 타버렸다. 아... 아쉽다 했지만 탄 부분이 의외로 운치있게 타서 마음에 드는부분이기도 하다.




 피스를 조금 깊숙히 박고 마무리 하는 법을 처음에 연습으로 시작했는데, 개인 사물함을 만들때에 사용해봤는데 감쪽같고 이쁘다.








마지막 완성품...


가입비는 1년치를 내지만, 목재의 사용비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 3만원 목재비를 지불하고, 만든 첫 사물함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물함을 만들때 사장님이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라 해서 만드는 것이 아닌 개인의 원하는 바를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사장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도움을 주신다. 나는 아이디어와 원하는 설계를 가지면 사장님의 전문성으로 나의 부족함에 보태주시고, 나는 채워짐으로 목공을 시작하면 된다. 다음번에는 내가 원하던 두가지중에 첫번째를 시도해야겠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완성도가 높으면 여기에 포스팅 되겠지... 하지만 한 두달 안에는 어려울 것같다...


이번에 방문한 목공방은 수원 영통에 있는 헤펠레 영통 목공방이다.

목공방이 딱딱하기만 하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딱딱한 커리큘럼만 따라가기 보다는 원하는 것을 해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다.

해당 포스트 : [목공] 목공방 취미 회원 방문 첫날 방문 소감 . . . (http://onestepcloser.tistory.com/79)




반응형
반응형








 목공을 하는데에는 많은 비용 지출이 필요로 된다. 각종 장비들도 비쌀 뿐더러 날리는 먼지들과 자재들을 위해 공간도 따로 필요하고 소음또한 크기 때문에 차단/차음제가 요구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배우기 위한 많은 나무들의 소모들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이 클 뿐더러, 남은 자재들에 대한 처리에 대한 문제도 쉽지 않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1차적으로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집근처의 목공방을 이용하는 것이다. 1년치 이용료를 지불하면, 각 목공방들 마다 기준들이 다르겠지만, 가격이 있는 소모품이나 나무들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만들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나무의 선별, 재단, 설계, 디자인, 제작에 필요한 고비용의 기구들 등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집 근처의 목공방을 찾으려 햇으나, 집 근처의 목공방이 없는 관계로 약 1시간 정도 거리가 있는 목공방에 회원 가입을 하고 1년치 이용료를 지불하고 첫 배움의 한걸음을 시작했다. 첫날에 대한 포스팅이지만 이 목공방은 가칭 고양이 목공방으로도 불릴만큼 목공일을 하는 동안에도 고양이들이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너무 귀여워서 몇장의 사진을 찍은 것이 있는데 고양이 사진으로 포스팅 시작~!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불쌍해서 몇일전에 데려왔다고 한다. 종은 흔히 말하는 코리안 숏컷 인것 같고, 역시 새끼 고양이 답게 호기심이 많은 모습... 사람을 무서워 하는것 같기도 하면서 엉덩이를 토토토토톡 때려주면 좋다고 안긴다~ 발톱이 매섭게 올라서 있어서, 강제로 들면 발톱에 다칠 수 있다... 마니 아프다.ㅋㅋ




 첫 연습에 사용한 자재... 드릴로 구멍 뚫는 것과 자재 연결 그리고 마감 등을 약 2시간 정도 연습하고, 연습을 하면서 모르는 점에 대해서 사장님께 여쭤보았다. 사장님은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으며, 점심으로 맛있는 비빔 국수 곱빼기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또 연습을 했다. 사용한 피스는 연습에 새 피스를 많이 소모하기 미안해서 박고 제거하고 마감 처리하고, 박고 제거하고 마감처리하고, 연습이 끝났을 때에는 버려지는 피스는 없게 깔끔하게 사용했지만 한개의 피스는 빠가가 난게 아쉬웠다...



 집에서 사용할 상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사장님께서는 원래는 처음 배운 기초에 대한 실습이고, 목공방 안에서 사용할 개인 사물함이지만, 집에서 사용해야 한다면, 원하는 요구사항대로 만들게끔 도와주시겠다며, 요구사항을 말하라고 하시더니 이런 설계가 후딱 나왔다. 간단한 사물함이라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지만, 가구들에 대한 제작은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계를 도와주신다고 한다.





 위의 디자인을 토대로 뚝딱 준비가된 나무들... 원래 하판은 결합이 되어야 하지만, 목적에 따라 청소가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분해가 가능하게 홈을 파 주셨다.




하판을 제외하고 모든 결합이 되었지만, 첫 피스를 박을 때에 판이 한쪽이 뒤틀리는 바람에 약간 어긋났다...ㅡㅜ

이 부분은 나중에 손사포로 문질러서 비슷하게 만든 후에 하판을 삽입해 보았는데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바닥 부분의 약간의 엇갈림은 샌더로 마무리를 하여 깔끔하게 나왔다.



 드릴, 직쏘, 트리머로 만든 손잡이 부분... 사실 이부분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았으나, 제일 재미 있었다...

 순간 구멍이 생기고 긁어내고 라운딩 하니 깔끔한 손잡이 탄생~ 

 

 결과물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ㅡ^

관련 포스트 : [목공] 개인 사물함 만들기(http://onestepcloser.tistory.com/80)


목공방 위치(헤펠레 목공방 수원)

지도 크게 보기
2013.5.1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반응형
반응형


















로스팅 포인트 : 시티+ 풀시티 정도...


1차 팝 시작 : 7분 초반~7분 후반

2차 팝 시작 : 8분 후반 ~ 9분 초반

배출 : 11분~12분(1팝 후반 화력 제거 및 2팝 초반 화력 제거)


생두의 구입은 B모사에서 구입을 했다. 불량두의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생두가 그렇게 신선해보이지는 않은 아쉬움이 남았다. B모사에서 구입을 한 생두의 특징은 모두 무난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편이라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생각보다 2차 팝의 시작이 빨랐다. 밀도가 조밀 조밀한지 1차 팝의 소리가 명쾌했다.

생두의 모습은 자잘자잘했고, 로스팅 후에도 조밀조밀했다. 포인트를 시티와 풀시티를 목표로 잡았으나, 사실 시티는 실패했다... 조금만 고르게 조금만 고르게 하다가 포인트를 모두 놓쳐버려 사실 두개의 포인트로 잡아서 4배치를 목표를 했으나 사실 4배치 모두 차이를 알수 없는 시티와 풀시티의 중간쯤의 어정쩡하게 끝나버린 허무한 로스팅이 되어버린 아쉬움이 남아있다. 아직 산 3Kg의 절반 사용했으니 다음번에는 분명 두 포인트를 구분되게 해서 맛을 다르게 가지게 해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갤럭시 S4의 전면 유리 강도 테스트 동영상이 나와서 그 동영상을 첨부한다. 삼성 갤럭시 S4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고릴라 글래스 3를 탑재 했다. 그 고릴라 글래스 3를 테스트를 하며, 칼, 열쇠, 전기 드릴로도 테스트를 하나 아무 이상 없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기 드릴은 사실 앞에가 뭉뚝해서 한번 걸리지 않으면 그냥 돌아갈 뿐인데, 좀 더 날카로운 것으로 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다. 삼성 갤럭시 S4는 둥근 모소리와 홈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S3보다 약간 늘어난 4.99인치 Display를 가지고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