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면 캡쳐 프로그램 중에서 나름 괜찮은 툴을 찾았다.



 그린샷(Greenshot) : http://getgreenshot.org/



그린샷(Greenshot)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오픈소스(Opensource)이다. 개인 및 상업적 이용에도 무료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고, 처음 설치가 되면 영어로 되어있으나 설정에서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약간 어정쩡하게 번역이 되거나 다 번역이 안된걸 보면 다만 왠지 Google Translate 을 이용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 설치가 되면 트레이 아이콘으로 실행된다.

트레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현재 저장 디렉토리로 이동을 하며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캡쳐 영역 지정을 하면 확대 포인터로 챕쳐 영역을 지정할 수 있고, 캡쳐를 하면 다른이름으로 저장/바로 저장/클립보드/프린터 등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데, 이 바로 저장하기가 편리하게 사용된다. 괜히 이름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바로 캡쳐해서 저장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미지 편집기 기능을 제공한다. 스크린 샷 이후 간단한 편집 후 저장이 가능하다.



반응형
반응형









 제주도를 여행을 간다고 하니 먼저 다녀온 대리님 한분이 갈치국을 꼭 먹으라고 얘기를 해주셨다. 제주도 갈치국을 검색하니 네거리 식당이 제일 많이 나왔다. 메뉴는 갈치국, 갈치 조림, 갈치 구이 등으로 갈치 전문점이며, 갈치국을 제외하고는 공기밥은 대부분 별도로 기억한다. 


 메뉴에 보면 "대", "중" 등으로 요리 사이즈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마릿수로 구분이 되는게 아니라 요리에 쓰여지는 갈치의 크기에 따라 분리가 되는 것으로, 방문했을 때에 그 사이즈의 갈치가 없을 경우 주문이 불가능하다.

 

 가격은 갈치국(대 : 13,000원, 소 : 10,000원), 갈치 조림(대 : 45,000원, 중 : 35,000원 공기밥 별도), 갈치 구이(15,000원), 옥돔구이(17,000원) 등이다.












 갈치 국은 칼칼한 맛으로 시원한 인상적인 맛이었다. 깔끔한 매콤한 맛이었고, 특히 국물이 좋았으나, 국물만 떠먹기는 약간 힘들 정도로 국물이 많지는 않은 것이 아쉬웠다. 갈치 구이도 맛이 좋았는데, 구이는 숟가락으로 편하게 먹었으나, 갈치 국은 뼈때문에 약간 먹기 불편함이 있었던게 아쉬웠다. 사실 생선이 들어간 국은 개인적으로 기호가 있지 않으나, 이 갈치국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반응형
반응형









 제주도 여행 마지막에 다녀온 천지연 폭포, 그 전날까지는 흐렸지만 이날은 유난히 화창했다.




 

  천지연 폭포는 차를 끌고 바로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지만, 그 앞의 산책길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 직원의 말로는 약 10~15분만 걸으면 된다고 하였지만, 길을 잘못들었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길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길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으니, 주차장으로 차를 끌고 바로 가는 것 보다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걸어서 가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입장료는 2,000원, 소인 1,000원... 관람시간은 일출부터 22:00까지 이지만 마지막 입장 가능한 시간은 21:20까지 이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천지연 폭포를 위에서도 관람할 수 있지만, 밑으로 내려가서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천지연 폭포를 보면 비가 온 뒤라면 이곳 저곳에서 폭포가 되어 내려오는 물을 보는 것도 괜찮으며, 찾아가는 동안에 주민에게 길을 묻는 동안에 천지연 폭포 앞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기념 촬영을 했다고, 주민은 자랑할만큼 내부 경치는 꽤 괜찮았다.


 금방 금방 유명한거만 보러 오기보다는 폭포까지 가는 길, 폭포에서 돌아오는 길 또한 아름다우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주변 경관을 즐기는 산책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곳이다.



반응형
반응형









  섭지코지의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으로, 이곳은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올인" 등이 출현된 곳이다. 경치는 너무 아름다우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에 꼽힐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방문할때는 처음에는 좀 어두웠으나 걷고 있을 때에 약간 개었는데, 안개가 끼면 안개가 낀 나름의 운치가 있고, 맑은날은 또 다른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제주도를 방문하면 꼭 가보라고 추천할 만한 여행지이다.


 섭지코지 주차장은 주차요금을 받으나, 주차비를 내지 않고도 주차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나, 주차비는 경차 500원, 자가 소형 1,000원, 버스 2,000원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그곳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으며, 그곳에서 아이스 크림을 파시는 분도 중국말을 꽤 하셨다.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문햇을 때에 대부분의 대화가 중국인일 만큼 중국인들이 많았다.







































반응형
반응형









 제주도의 맛집중에 하나인 명진전복을 방문했다. 방문할때는 몰랐지만 이리 저리 후기가 많을 만큼 맛집중에 하나..


 해변 도로에 세워져 있어서 앞의 풍경이 좋은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앞에 간단히 주차를 해놓으면 된다. 이곳을 포스팅해놓은 사람들 보면 전복 돌솥밥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예약은 따로 안되니 직접 가서 기다려야 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전복 죽, 전복 돌솥밥, 전복 회, 전복 구이 등으로 간단하며, 내부 구조는 최근에 확장을 했는지 좌석이 많이 늘어 있었다.















 이용한 사람으로서 후기로는 친절도, 맛, 가격 등으로 간단하게 5점 만점으로 개인적으로 이용한 평가를 남기자 하면..


 친절도 :  2점

 맛 : 3.5점

 가격 : 3점


먼저 친절도...  최선을 다한것 같지만,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친구가 먼저 방문해서 주문을 하고 있었음에도, 주문 순서가 꼬였다. 맛집이라 그런지 뒤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먼저 와서 주문을 먼저 넣었는데 뒤에 주문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먼저 세팅되면서 주문한 것들이 나왔고, 우리는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 당연히 누구라도 화가날만한 상황... 하지만 친구는 화가 섞인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침착하게 먼저 왔다는 것을 표현하였으나, 자신들의 주문이 꼬인것을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 더 일이 키웠고 오히려 먼저 받은 사람들이 마음 상하며 먹을만큼 주인은 분위기 조절을 못했다. 내가 주인이었다면 먼저 사과하고, 수습을 했을 텐데, 지나가는 친구를 다시 잡으며 자기네가 맞니 아니니 계속 따지는데 먹으면서도 체할뻔 했다.


 맛은.. 사실 전복죽을 주문한 나로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괜찮게 먹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전복 돌솥밥을 주문했는데, 만족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 또한 반찬으로 나온 돔구이는... 하나는 많이 타서 나왔다. 왜 안나오냐고 따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저렇게 구워도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둘중에 하나는 저렇게 타서 나오니 기분은 상할 수 밖에 없다.


 가격은 유명한 맛집에도 그렇게 가격이 높지도 않았으며 부담없이 먹을만한 가격이었다.


 다시 제주도를 오면 다른 블로거들은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라고 평가를 하였으나, 처음 방문한 사람으로서 이곳은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과 같이 있다면은 한번쯤 다시 가볼만은 하지만, 맛으로서 여러번 반드시 다시 찾아가고 싶을만큼 맛집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반응형
반응형









 월정리 해변, 이곳은 원래 해변으로 유명했던 곳이 아니나, 그 앞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카페를 방문하다 해변이 더 유명해졌다는 얘기가 있다(어느 블로그에서 본 내용으로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해변 앞에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즐비해있고, 주차는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주차장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를 할 곳은 여유가 있어보여 방문할떄 주차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하다.









 카페와 숙박업소 그 안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가정집들로 보이는 집들이 있는데,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돌들로 만든 담들이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돌들 사이로 시멘트로 유격을 잡는 등 현대화 되긴 했지만 담 자체는 돌로 만드는 것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현대 주택가 같이 벽돌로 되지 않은 돌로 만든 담들이 있는 거리를 돌아다니면 특유의 아름다움에 빠져 사진 몇장을 찍어 보았다.

 













 해변은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들이 손에 꼽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다만 방문했을 떄에 날씨가 비가 중간 중간 내리는 구름이 꽉낀 날씨라 해변이 가진 아름다움의 100%를 느낄 수 없었을지도 모르겟지만, 약간 구름낀 날씨는 구름낀 나름의 매력에 빠져 가만히 해변을 바라보는 맛도 일품이었다. 그 바로 앞에는 카페들이 즐비했는데, 모든 카페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한잔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도로를 건너면 카페들이 마련한 의자와 차탁들이 있는데 커피등을 사와서 이곳에서 앉아서 여유있게 음미해도 된다.

 연인들이 와도 좋겠지만 아이들도 맑고 작은 파도들이 들어 왔다 나가는 그곳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반응형
반응형









 에코랜드는 약 30만평의 원시림을 기차로 약 4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되어있는 곳을 체험하게 되어있는 테마 파크이다. 기차는 1800년대 증기 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기차라고 하는데, 그냥 타보면 그냥... 작은 기차다. 별거는 없었으나, 타고 다니면서, 인위적으로 이쁘게 보일려고 한 곳이 아닌 자연스러운 자연(?) 속을 돌아다니다 멈추어서 다음 기차가 올 때까지 각 정거장만의 색을 만끽하는 재미가 있었다.

 

 기차값은 12,000원(성인), 10,000원(청소년), 8,000원(소인) 이고, 그렇게 아깝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그렇게 저렴하다라고도 생각되지 않았다.. 그저 그런... 한번 여유롭게 보고 걸을 수 있는 곳... 다만 비가 올때는 이곳을 찾지 않는 것이 좋겠다... 약 2정거장 까지만 가고, 비가 오는 바람에 금방 나왔다.


 가족끼리 와도 괜찮을거 같고, 애인과 같이 와서 손잡고 여유롭게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에코랜드CC와는 다르니 네비게이션으로 찾아 방문할 때에는 참고하길 바란다.



반응형
반응형









 30 하이큐브로만 물생활 하다가 2자를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단순히 시작했다가 축양장서부터 유목찾아 돌아다니고... 큰 금액을 이미 지출하고... 드디어.. 2자 세팅을 시작했다... 밑에 있는 리스트를 준비 했다. 


 1. 비생물 리스트..

켈란 전면 디아망 F-600

Neo-P BASE 100ml

아쿠아 파워 샌드 플러스(6L)

아마조니아 노멀(9L)

플래티넘 소일 슈퍼파우더(9L)

화산석 2키로(... 온게 너무 안좋아서 결국 못썼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거..ㅜㅜ)

QQ-1000

아마존 프리필터

이리 저리서 발품팔아 구매한 유목 3점

이리 저리 발품 팔아 모아온 화강암 4점

루바망 2매

동네 문방구에서 구매한 스펀지


 

 2. 생물 리스트...

스크류 발리스네리아

사우루스

루드위지아 페레니즈

니그로 워터론

상파울로 레드

레드 타이거 로터스

루드위지아 팔스트리스

리라키나

루드위지아 인클라타 레드

아틀란테라 레이니키

소곡정

콩나나





  일단 2자 항을 세팅하기 이전에 혹시 모르는 실리콘 독을 뺄겸... 물을 가득 채우고 한번 버린 후에 유목들을 넣어서 아직 가라 앉지 않는 유목들을 가라 앉히려 일주일 동안 돌로 눌러놓았으나... 쓰고 싶었던 유목 1점이 결국엔 가라 앉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다... 유목을 끓이기 위해 스텐레스 대야도 구매를 하였지만 유목이 워낙 커서 2점을 못 끓였다...

 중요한건 그 2점을 제일 쓰고 싶었으나, 1점은 결국 못쓰게 되었다..

 그저 슬러지 좀 제거하고 다른 유목들 물을 뺀정도...


 일단 확실하게 가라앉은 유목들로 레이아웃을 이리 저리 잡아주고... 돌이랑 이거 저거 세팅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혹시나 깨질까봐 유목들로만 레이아웃을 확인하였다...ㅎㅎ








  제일 밑에는 구지 비싼 파우더를 깔 필요는 없지만, 가진 노멀 소일 아마조니아가 더 고가 이길래... 파우더가 없어서 못산 플레티넘 슈퍼 파우더를 대신 밑에 깔았다. 그 위에 돌이나 유목을 박으려고 누르다 유리가 깨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루바망을 깔고, 그위에 아마조니아 노멀 소일을 살짝 깔은 후에 구매한 파워샌드를 깔아준다.

 파워 샌드의 2자에 대한 용량은 6L는 깔아줘야 한다고 하길래 6L를 주문하니, 3L 두개가 왔다... 하지만 하나만 열어서 깔으니 더이상 넣을만한 용량이 안되어서 그냥 3L한개 깔았다. 한개면 충분하지 않을까...


 지난번 수족관 여러번에 걸쳐 주워온 작은 사이즈들의 황호석으로 벽을 쌓아뒀는데... 아뿔싸... 부족하다...ㅜㅜ 그대로 소일이 굳기를 바랄수 밖에 없다... 그래도 어느정도 소일을 을 잡아주는 역할은 되는것 같으나 무언가 할때마다 소일이 흘러내린다...


 유목에 언능 피시덴 모스를 조금이나마 감아주고 남은 황호석과 작은 화강암으로 세팅을 하고 물을 약 15센치 정도 채워준다. 다른 사람들은 물을 채울때 사용한 소일 봉투를 이용해서 물을 담아주는데 처음 물생활을 할 때에 회사 선배가 가르쳐준 스펀지를 이용해서 물을 채워본다... 어느정도 물이 밑으로 새서 소일이 약간은 엉크러지는 감도 있긴 있지만 봉지로 해서 퍼지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




 주니 수족관에서 주문한 수초... 수초를 주문하기 위해 이리 저리 알아보니 수초로 주문해서 만족동가 주니 수족관 보다 높은데는 아직 못본거 같다. 특히 방문했을때 정말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기로 온/오프라인으로 명성이 자자하나...  결과적으로 우리집에서 너무 멀다 ㅜㅜ

 수초들을 주문했는데 역시나 수초들이 너무 좋고.. 검역을 했는데 물달팽이 같은 이물질이 거의 없다... 검역을 해서 주나...(다만 전경수초에는 몇마리 있었다.. 하지만 전경은 불안해서 검역을 못하고 손으로 찾아 걸러냈다.. 뭐 똑같으셨겠지...)


 전경으로 선택한 니그로워터론... 꽉찼을때 이미지가 너무 이뻐서 선택했는데, 1셋만 주문해도 양이 많다길래 빨리 채워졌으면 하는 마음에 2셋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째 애매하다... 1셋이 5백원 동전만큼이라고 그러는데... 거의 5백원 동전만큼 왔다...;;; 그래도 1셋이라 그러기엔 조금 많나 하는 정도이지만 2셋이라그러기엔 너무 적은양... 물어봐서 "아이쿠 잘못줬네요"라고 그런다 해도 그거 하나 다시 배송해달라 그러면 "Bad Consumer"가 될거 같아.. 그냥 넘어가자..라는 판단 밖에 할 수 없었다.. ㅠㅠ


 수초들 질은 정말 역대 최고 인거 같다. 그냥 상자에 아이스 팩 하나 없이 왔는데 이렇게 신선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수초 자체 신선도가 높으니 하루정도는 끄떡없는것 같다.








 구매한 수초들 외에 그동안 키워서 번식시킨 소곡정, 콩나나, 브릭샤 쇼트리프 들을 잘라내고 뽑아서 같이 심었다.

 아.. 전경이 너무 아쉽다... 생각한거 보다 더 양이 적어서 오른쪽은 아얘 채우지를 못했다 ㅠㅠ

 구매한 여과기(QQ-1000)을 한나절 묵혀놓고 틀으니 박테리아들 덕분에 뿌~옇게 백탁이 왔다. 이건 어느정도 지나면 없어질 것들 크게 걱정안된다. 일반 잘 되는 수조에도 네오A 좀만 넣어줘도 어차피 하루 정도는 백탁이 오니까~ 몇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겠지.

 

 처음에는 세팅을 하면서 "아... 생각한것 처럼 이쁘게 안될것 같은데..." 했는데 하고 나니, "나쁘지 않은데?"하는 생각이 든다..ㅎㅎ

 아마조니아가 들어갔으니... 한달 뒤에나 생물을 넣을 수 있겠지... 약 3~4주 정도 지나면 질산염 측정을 해보고, 물잡이 구피나 좀 넣어줘야 겠다. 전경 수초들이 언능 빼곡하게 채워주고 후경 수초들이 후방의 텅빈 감을 없애줬으면 좋겠다. ㅎㅎ


참조 포스트

- [사용기/개봉기] QQ-1000 외부 여과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102

- 2자 자작 원목 축양장 기록 남기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101

- 조명(아카디아 오리지널, 후레쉬워터) 설치.. : http://onestepcloser.tistory.com/103


반응형
반응형








 









 축양장에 조명을 설치했다.


 LED등은 사실 전경을 키우다 보니 비료가 적은 탓도 있겠지만 한계가 개인적으로 느껴졌다.

 T5등을 설치할까 찾아보니 아카디아등이 와트수와 비례없이 꾸준히 수초가 필요한 파장을 뿌려준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다. 오리지널 1등, 후레쉬 워터 1등 주개를 설치하였으며, 반사경 2개를 같이 설치하여 빛이 다른쪽으로 새는것을 최대한 막아주도록 하였다. 축양장을 나무로 해서 다행이 설치가 어렵지는 않았다. 일반 피스로 손쉽게 반사경을 설치하고 등을 설치할 수 있었다.


 우측에 쉽게 전원을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전체 디자인에 맞을만한 스위치를 구매해서 같이 설치하였고, 이 아카디아 등들이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들처럼 이쁘게 전경을 키워보고 싶다.

 


반응형
반응형








 

 개인적으로 수조 내부에 생물들 외에 다른것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2자를 준비하면서 여과력에는 제일 좋다는 스펀지 여과기를 놓고 싶었지만, 현재 있는 수조들도 모두 내부에 공간을 최대한 쓰고 싶어서 걸이식을 쓰는 상태... 2자부터는 걸이식을 한개로 처리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으니 스펀지를 여러개를 넣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것이 싫어서 외부여과기를 알아보니 에하임 시리즈는 너무 가격이 높았다. 외부여과기의 소음이 에하임을 쓰지 않는한 어렵다고 하지만 얼마전부터 뜨는 젤품이 QQ 시리즈였다.


 QQ시리즈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아니고, 중국산 여과기 이지만 소음이 상당히 적어 가성비로는 최고라는 얘기가 많아 주저없이 이 제품을 선택했다. 사실 여과기는 그리 복잡한 원리는 아니다. 내부에 여과재를 넣어놓고 수조안의 물들을 여과재들을 한번씩 골고루 거쳐서 다시 수조안으로 넣어주기만 하면된다. 하지만 각 제품들의 설계의 특징들이 사람들의 호불호를 가르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소음

 2. 출수량

 3. 소비 전력


 출수량은 각 수조에 맞게 선택하면되고 그 출수량에 따라 소비 전력이 적으면 좋은 제품이지만, 집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가장 낮을 수록 좋은 것이다. 여과력은 여과기가 좋을수록 더 여과재를 더 효과적으로 물이 흐를수록 더 여과력이 좋을수도 있지만, 여과력을 판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여과기가 아니라 여과재이다..


 이 QQ-1000 제품은 2자에 적당한 제품으로 소음은 귀를 대지 않는이상 들리지 않는다고 하고, 소비전력도 14W라고 적혀있지만, 앵주리님의 블로그 포스팅에 의하면(http://blog.naver.com/dodaqua/90177150827) 측정 결과 8W정도로 측정되었다고 하니, 소비전력 적고 출수량 충분하고 소음없으니 나에겐 딱이다!







 제품 중 본체는 다른 여과기는 못봐서 비교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탄탄해 보였다. 하지만 출수관, 레인바, 오리주둥이 등은 정말 안타까웠다... 너무 약하다 못해 깨져있는 부품도 있었고, 잘껴지지도 않아서 꽉꼈다고 나름 꼈는데 수조안에 배치하고 좀있다 보니, 헐거워서 좀 빠져있더라... 못쓸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저가 제품이니까 이해하는 부분이다...




 섭스프로 기준 약 1리터 넘게 들어가는 것 같다.

 싸구려 같은 솜은 빼고 시포락스로 하나 가득 채우고, 섭스프로로 가득 채우고... 집에 있는 모든 스펀지의 국물을 넣고(하지만 여과기를 얼마전에 청소해서... 국물이 별로 없었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ㅠㅠ) 네오 A 반통이상 넣고, 빨리 번식되기 위해 수돗물이 아닌 생물이 많이 사는 수조의 물로 가득 채우고 하루라도 좀 방치했다...


 수조에 세팅할 떄에 처음에 아무 반응이 없어서 너무 당황했었다... 기껏 세팅했더니 고장난 제품이었나... 하고...

 문제는 상단의 뚜껑을 열고 물을 완전 끝까지 부은다음 닫았어야 했는데 약간 덜었나 보다... 그 때문에 물을 당겨오지 못했었는데, 물을 넘칠때까지 넣고 넘치면서 뚜껑을 닫은후 다시 구동했더니 정상적으로 여과기가 동작하는것을 확인했다...

 

 기본적으로 기포기가 있어 소음이 있는 상태라 어느정도 소음이 나도 모를만 하지만, 기포기를 끈 후에 소음을 들어보니 "귀를 대지 않는 이상 소음을 느낄 수 없다"라는 것을 체험했다. 약 초반 3분 공기빠지는 소리 이후에는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이 가격대에는 이만한 제품이 정말 없을 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