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의 맛집중에 하나인 명진전복을 방문했다. 방문할때는 몰랐지만 이리 저리 후기가 많을 만큼 맛집중에 하나..


 해변 도로에 세워져 있어서 앞의 풍경이 좋은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앞에 간단히 주차를 해놓으면 된다. 이곳을 포스팅해놓은 사람들 보면 전복 돌솥밥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예약은 따로 안되니 직접 가서 기다려야 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전복 죽, 전복 돌솥밥, 전복 회, 전복 구이 등으로 간단하며, 내부 구조는 최근에 확장을 했는지 좌석이 많이 늘어 있었다.















 이용한 사람으로서 후기로는 친절도, 맛, 가격 등으로 간단하게 5점 만점으로 개인적으로 이용한 평가를 남기자 하면..


 친절도 :  2점

 맛 : 3.5점

 가격 : 3점


먼저 친절도...  최선을 다한것 같지만,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친구가 먼저 방문해서 주문을 하고 있었음에도, 주문 순서가 꼬였다. 맛집이라 그런지 뒤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먼저 와서 주문을 먼저 넣었는데 뒤에 주문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먼저 세팅되면서 주문한 것들이 나왔고, 우리는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 당연히 누구라도 화가날만한 상황... 하지만 친구는 화가 섞인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침착하게 먼저 왔다는 것을 표현하였으나, 자신들의 주문이 꼬인것을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 더 일이 키웠고 오히려 먼저 받은 사람들이 마음 상하며 먹을만큼 주인은 분위기 조절을 못했다. 내가 주인이었다면 먼저 사과하고, 수습을 했을 텐데, 지나가는 친구를 다시 잡으며 자기네가 맞니 아니니 계속 따지는데 먹으면서도 체할뻔 했다.


 맛은.. 사실 전복죽을 주문한 나로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괜찮게 먹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전복 돌솥밥을 주문했는데, 만족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 또한 반찬으로 나온 돔구이는... 하나는 많이 타서 나왔다. 왜 안나오냐고 따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저렇게 구워도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둘중에 하나는 저렇게 타서 나오니 기분은 상할 수 밖에 없다.


 가격은 유명한 맛집에도 그렇게 가격이 높지도 않았으며 부담없이 먹을만한 가격이었다.


 다시 제주도를 오면 다른 블로거들은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라고 평가를 하였으나, 처음 방문한 사람으로서 이곳은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과 같이 있다면은 한번쯤 다시 가볼만은 하지만, 맛으로서 여러번 반드시 다시 찾아가고 싶을만큼 맛집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