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대부분 프렌차이즈거나 준수한 일반적인 맛집인데 유일하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맛집.
하지만 다음과 같은 특이점이 있는 음식점이다. 1. 1인 식당으로 대기줄이 있을 경우 많이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컴플레인 하면 안된다. 못기다리겠으면 애초에 대기를 하지 말자. 2. 가끔 오픈을 안할 수도 있다. 가끔... 아주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 가기전에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자. 3. 라멘은 뭘 시켜도 다 맛있다. 다만 삼겹 차슈는 무조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라멘만 먹고 일어나지 말아라. 밥을 말면 더 맛있다. 5.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는 매운맛 보다는 일반맛을 추천한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매운맛을 먹으면 매운맛에 국물의 진한 그 맛이 100% 가져갈 수가 없는게 너무 아쉽다.
숨겨진 메뉴의 비밀이 있다. 5년 정도 단골이 된거 같다. 덮밥 메뉴가 나오는 것을 딱 한번 봤다. 개인적으로 극호의 맛이었다. 그 한번 이후로 한번도 덮밥 메뉴를 본적이 없다. 또 먹고 싶다...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 지하1층 126호 영업시간 : 월~금 11:30 ~ 20:00, 휴게시간 14:00 ~ 17:00 인스타 : www.instagram.com/junyeoung_ramen
미뤄놨던 수술을 받고 몇달간 수술을 못하고 회사만 출퇴근을 반복하였더니 차가 개판이 되었다. 세차를 하려고 하니 어차피 오랜만에 싹 해야 하니 산성 프리워시 한참 바르고 클렌징도 해야 겠다 하다가... 글레이즈를 한번은 올리고 해보자 생각이 있었는데, 클랜징을 해서 1차를 새로 올려야 한다면 글레이즈를 해보자 라는 생각에 마프라 베네레 글레이즈가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서 주문해서 들고 세차장을 갔다.
평소에는 실런트와 QD로만 관리를 해도 검은색 차라 번쩍 번쩍해서 다른 왁스의 필요성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세차를 못하고, 차 자체도 10년이 넘어가서 이제는 실런트로 가려지지 않는 흠집들이 많아져서 1차로 클리어층의 보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글레이즈를 시도해보지만, 후기를 보면 별 차이가 없다라는 말에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세차할때 산성 프리워시를 약 5분 놔두고, 버킷 세차를 한다음에 P21S를 넉넉히 차에 뿌려서 카테크 광택기로 클랜징을 하였다. 세차를 오랜만에 하면 좀 짜증날때가 수많은 먼지들과 이물질이 빗물, 워셔액 등과 같이 굳어버린걸 지울 때이다. 그래서 P21S를 충분히 뿌리고 카테크 광택기로 밀어버리니 따로 컴파운드 칠을 할 필요가 없이 충분히 깨끗해졌다.
처음 써보는 글레이즈라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유투브를 참고하다 보니, 컴파운드 성분이 있는 글레이즈들인지 모르겠으나, 광택기로 할 경우 그 성능이 손으로 한 것보다 더 많이 올라갔다. 다만 내가 이번에 할 때에는 쓸만한 패드가 없어서 그냥 글레이즈를 알리에서 산 면패드로 약간 충진시킨다는 느낌으로 문질 문질 하고 2~3분 길어도 5분 안에 버핑을 하였다.
효과는 충분했다. 글레이즈를 1차로 올리니 마치 10년전에 차를 처음 샀을 때에 보다 더 새차 같은 느낌이 뿜어져왔다. 그저 다른건 10년 전과 다른 내 체력과 몸상태일뿐... 어깨가 아파 죽는줄 알았다;;
차의 다른부분에도 살짝 살짝 글레이즈를 올렸다. 본격적으로 글레이즈를 바르기 위해 모든 도장면에 페클 처리를 하고 싶었으나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날씨도 너무 추웠기 때문에... 하지만 그냥 덧방을 하자니 양심에 찔려서 페클로 얼룩은 지우면서 살짝 페클 처리는 했다라는 명분만 가지고 바로 페클 처리를 했다. 전체 글레이즈 버핑까지 끝나면 다시 처음 시작한 본넷부터 다시 실런트를 올렸다. 글레이즈 만으로는 도장면 보호에 탁월함이 적다고 하여, 실런트를 무조건 한번 이상 올릴 생각을 했는데, 이전에 실런트만 올릴 때보다 자잘한 스월 같은건 글레이즈가 충진해줘서 모두 가려줘서 그런지 컴파운드를 해야겠다 할 정도의 스월이나 기스는 보이지 않았다.
집에와서 봐도 너무 만족스럽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 한데, 1차만 올릴 생각하면 충분히 오래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젠 페클 후에 무조건 글레이즈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10년된 차로 누가 볼까 ㅋㅋㅋ 역시 차는 검은 차!
ITOP 03, 알바리아 라고도 사람들이 부른다. 알바리아라는 브랜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알바리아를 사세요~" 라고 하길래 알바리아가 뭐지 검색하려다가 "알알바리아가 가성비가..." 라길래 오타인 줄 알았더니 "알알바리아"라는 애칭이 있었다. 검색해보면 실물 모델을 파는데는 보이지 않았다.
좀 더 찾아보다보니 요약하면 이렇다.
"바리아 VS3"를 ODM으로 중국에서 생산을 해서 국내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ODM 공장에서 "바리아 VS3"로 납품을 하는 제품을 "ITOP 03"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는데 "알리에서 파는 바리아" 라는 의미로 "알바리아"라고 부르며 가격의 차이가 나는데 동일 제품이니 가성비가 좋다...하는데 이 "알바리아"로 파는 제품을 ITOP 이라는 이름을 빼고 동일 제품을 네이밍 없이 ITOP 03으로 파는것 보다 더 싸게 알리에서 파니 "알리에서 파는 바리아를 알리에서 저렴하게 파는 "알알바리아" 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알알바리아는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을 파는 것 같다라는 말도 있다... 사실여부는 모르겠다).
이 ITOP 03은 보급형 모델이고, 알리에서 사다보니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귀찮아질거 같은데 약 20만원 상회하는 가격으로 관세도 내야 하니 ... 원래는 이중 지출을 줄이고 어차피 한번 사면 냉장고 티비 처럼 한 10년은 쓰다보니 좋아. 100만원 정도는 지출하자 하다가... 갑자기 신년 할인이라고 알리에서 관세 이하로 가격이 올라와서 무지성으로 이성을 잃어버리고 어느새 결재를 해버렸다. 이리 저리 검색을 해서 쿠폰(AEPP0209)를 먹이니 할인이 들어가서 139달러에 구매를 했다.
옵션으로 다양한 버(Burr)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별도로 사면 국내에서 하이퍼노바는 9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데 옵션으로 넣어도 가격의 상승이 없어서 좋네 하고 질러버렸다(알리에서 사면 2만원대면 살 수 있는듯...). 근데 알리가 다 그렇듯 선택하든 말든 아무거나 보내주는걸 받은 사람도 있고 선택한걸 받은 사람도 있는 것 같다(판매자에게 항의할 경우 주문한 버를 보내준다고 한다). 하이퍼노바 버는 맛의 무난함이 특징이라고 하며 다량의 미분으로 인한 산미의 도드라짐이 적다고 해서 일단 사놓고... 버를 갈면서 쓰면 되지 않을까 싶다. 바리아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버들의 호환이 되는게 메리트다.
다만 단점으로 20g 그라인딩하는데 40초 정도 걸리는 점, 유난히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서 한번 그라인딩하면 체프가 이리 저리 달라 붙는다는 점 가끔 라이트 로스팅 원두나 크기가 큰 원두는 껴서 안갈리기도 한다는 점 등이 있다고 하는데 가격에서 모두 용서된다.
참고로 ITOP 03은 바리아 1세대 제품의 ODM 제품으로 바리아는 2세대까지 나온 것 같으며, 2세대 제품은 아니다(3세대도 있다고 하는데 3세대는 어디를 찾아보면 전시제품이고 판매는 안한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근데 후기를 찾아보다 보면, 1세대 샀다가 2세대 산 사람들이 1세대가 낫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뭐 정 안좋으면 중고로 팔고 니체 제로로 그냥 바로 가지 뭐...
간단 간단하게 여행가면 정리하거나 간단한 타이핑만을 할만한 정도로 키보드가 있었으면 했고, 그렇다고 정품을 사기에도 중고를 사기에도 가격은 만만치가 않아서 알아보던 중 구조독 매직 키보드를 알게 됬다.
간단하게 버전이 3가지 있는 것 같았다.
1. 초창기 버전
2. 차기 버전
3. LCD 버전
초창기 버전은 간단하게 LED 3개의 빛으로 블루투스 연결이나 Capslock등을 확인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로 동작을 하며, 배터리는 자체 충전(USB 연결)으로 동작한다.
차기 버전은 별도의 USB 연결은 필요없고, 아이패드 배터리를 포고(POGO) 핀 연결로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용시에 충전을 아이패드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었고, 이 점이 매력적이 었으나 가격이 조금 더 비쌌다.
LCD 버전은 위의 두 버전 중에 어느 단계의 제품인지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고(코인 등으로 인해 할인되어 $45에 구매함), 어차피 맨날 들고다니면서 쓸 목적이 아니라 간단하게 여행갔을 때 정도나 가끔 쓸 정도라 비싼거 살 필요가 없어서 LCD 버전으로 구매를 했다.
LCD 버전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Keyboard lighting 키보드에서 불 빛이 나오는데 상당히 이쁘다. 엄청 강력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어두울때만 잘 보이긴 하지만 정말 이뻤으나, 배터리가 순삭되는게 확인되서 처음만 키고 다시는 켜지 않는다.
2. LCD LCD라 그래서 대단한 많은것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현재 배터리 %만 보여준다. 근데 단순히 배터리 정도가 몇단계가 아닌 백분율로 보여주니 사실 이 부분은 좀 마음에 든다.
3. 자체 충전 USB C 타입으로 직접 연결해서 충전을 해줘야 한다. 이 부분 때문에 차기 버전을 고민했으나, 키보드 불빛만 끄니까 배터리가 그렇게 많이 닳지는 않아서 쓰다보니 별 생각은 들지 않는다.
구조독 키보드의 완성도는 상당히 칭찬을 받는 컨탠츠 등을 많이 보았다. 실제로 마감도 좋아보이고 만듬새가 괜찮고 $45달러 치고는 잘쓰겠다 싶었다. 이 포스팅도 해당 키보드로 하며,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것인데, 마음에 든다. 생각한거보다 가격보다 더 잘 쓸거 같다.
하지만 처음 이런 키보드를 사서 그런지 원래 이런건지 블루투르가 아이패드랑 잘 안되는건지 트랙패드가 사용중에 느려지거나 뚝뚝 신호가 끊기는 것 같은 현상이 보인다. 아이패드 설정에서 속도나 터치에 대한 설정을 변경해봐도 동일한 현상이 보인다. 아무래도 안썼을 때에 키보드에서 Sleeping 모드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내가 다시 만지는건지, 자주는 아니고 가끔 발생해서 불편함을 준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키보드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모양새도 이쁘며, 강화유리를 붙였음에도 깔끔하게 접었을때 접혀서 모양도 이쁘고, 키보드 커버도 제공하는데 이 또한 품질이 나쁘지 않고, 낀 상태로 타이필을 할 경우 약간 쫀쫀해서 키감도 좋은 편이다. 혹시 누가 추천하는지 물어본다면,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항상 그랬듯 애플 제품은 정품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제일 좋은건 정품이지만, 가격을 분자로 두는 순간 가격이 높아 점수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장점 1. 저렴한 가격에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쓸 수 있다. 2. 자력이 충분해서 패드가 잘 달라 붙어 있음. 3. LCD가 있어서 배터리가 1% 단위로 어느정도 소모되는지를 체크하며 사용할 수 있음. 4. 기판 LED를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의 소모가 상당히 적어서 한번 충전으로 오래 쓸 수 있음. 5. Shotcut 키가 있어서 자주 쓰는 밝기, 음소거, 화면 잠금, 음량 조절, 등등 다양한 키를 사용할 수 있다. 6. 키판 보호 실리콘이 기본 제공이 된다. 7. 애플 트랙패드처럼 4점 컨트롤이 제공된다. 8. 마감이 나쁘지 않음.
단점 1. 트랙패드의 경우 뚝뚝 끊김 현상이 있다. 2. 트랙패드의 일부 기능이 안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된다(예. 2점만 갑자기 안되는 경우가 있음) 이럴 경우 키보드 전원을 껐다 키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음(키보느는 현재까지 이런 경우는 없음). 3. 애플 펜슬 보관/보호를 할 수 없음. 아얘 펜슬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의 제품으로 생각하면 됨.
결론 1. 가성비 좋다. 단점이 있음에도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용서된다(트랙패드 안되면 그냥 화면 터치 하면 되지) 2. 트랙패드가 너무 자주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때가 발생하는데, 가격 생각하며 참고 쓰자
일반적으로 gdb를 사용하려면 단순히 gdb binary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한다. 가끔 특정 library를 환경 변수를 주어 실해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env binary 이렇게 사용하는데, gdb env binary 아니면 env gdb binary 이렇게 해도 안된다. 환경 변수는 gdb 에서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binary 실행 예제
현재 폴더의 lib 폴더를 library path로 잡고 실행 예제
$ LD_LIBRARY_PATH=${LD_LIBRARY_PATH}:./lib binary
gdb 로 실행 방법
환경 변수 없이 gdb로 실행
$ gdb binary
환경 변수 설정
(gdb) set environment LD_LIBRARY_PATH ${LD_LIBRARY_PATH}:./l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