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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3 크리에이터 콤보 박스

OSMO Pocket 3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국내/외 여행을 혼자라도 자주 가려는 편이다. 그전에는 DSLR을 들고 다녔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휴대하는 것도, 가방에 보관을 하는 것도 너무 커서 안되고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데, 찍는 것도, 찍은 후에 옮기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 핸드폰의 카메라 화질이 올라오며 DSLR은 아직도 내 창고에 들어가 몇년째 빛을 못보고 있다. 근데 카메라의 화질이라는게 아무래도 SW로 보정을 하다보니 화질 숫자 그 자체는 좋지만, 동영상을 찍거나 파노라마 사진을 찍거나, 하면 아무래도 약간 부족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여행을 갈 때에는 찍은 동영상이 아무래도 많이 흔들리기도 할 뿐더러 요즘엔 배터리도 고용량이라 그런지 핸드폰이 무겁기도 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아이폰을 쓰는 관계로 용량도 크게 많지도 않아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여행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려고 했는데, 일단 체험적으로 고프로를 사기엔 경험이 없어서 짭프로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짭프로는 당시 6만원 좀 안되게 산 것 같은데,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다. 물론 가성비를 따졌을 경우에다. 다만 이것도 옮기는데 sd카드를 다른데 넣어서 일일히 옮겨야 하는 그런 불편함은 감수를 해야 하지만 많이 흔들린다던가, 좀 부족함이 있었다.

검색을 하다보니 "여행갈때 이거 하나면 되요" 하는 뉘앙스의 유투브 셀럽 유투버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하는 카메라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오즈모 포켓3였다. 일단 칭찬은 칭찬이고, 내가 사기 위한 기준은 무엇일까..? 1. 동영상을 매끄럽게 찍어줄것, 2. 흔들리지 말것, 3, 화질이 좋을 것, 4. 저조도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것. 5. 활영시 들고다니기 편하고 언제든 편하게 접고 주머니에 넣을 수 있어야 하고 언제든 다시 빼서 바로 찍을 수 있어야 할것.
아무리 찾아봐도 오즈모 포켓 3밖에 남는것이 없어서 결국 구매를 했다.

구매 방법

오즈모 포켓3는 출시한지 약 9개월이 지났음에도 국내에 재고가 거의 없다. 아직도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구매를 하려고 하니 죄다 예약 전용 페이지에, 재고를 구매가지고 있는 곳은 크게는 100만원 넘게 올려놓는 곳도 있다(솔직이 이건 선넘...).
재고가 있는 것 처럼 구매 페이지가 있어 구매를 했지만, 바로 재고 없음 대기 상태로 넘어간다. 전화를 해보니 "언제 올지 모르고, 한달 넘게 기다릴 수도 있으니, 기다리거나 다른데서 사라" 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구매에는 여유가 있었으나, 판매자의 약간 "너말고도 줘야 되는 사람 많아~" 이런 뉘앙스가 개인적으로 편안히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바로 검색을 하고, 운이좋게 다음날 바로 받게 되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먼저 해라.

재고를 모은 사람들은 비싸게 파는 이유는 파는 곳이 없어서 그렇다. 다만 요즘에는 재고가 많이 풀리는지 1~2주마다 들어온다는 데도 있었다. 어떤데는 9주 이상 걸린다는 곳도 있다. 판매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재고 주기를 말씀주시고 이정도면 될 것 같다 하는데에서 대기 주문이 적은데서 구매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필자는 사실 말이야... 뭐... 라는 느낌으로 참고만 했다.

"(당일 출고)" 가 붙은 판매자를 찾아라.

"당일 출고" 라고 붙은 판매 페이지가 있다. 여러개를 검색해본 결과 판매자는 이렇게 구매를 하고자 검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재고를 확보함과 동시에 판매 설명에 "당일 출고"를 붙여서 우리는 바로 출고할 수 있다 라는 페이지가 있다. 필자는 바로 구매를 했고 바로 다음날 받았다. 혹시 당일 출고를 안할 수도 있으니 후기를 잘 보자.

정가를 검색해서 정가로 구매해라.

애매하게 가격을 올려서 파는 사람들이 많다. 오즈모 포켓3 크리에이터 콤보는 834,000원이다. 최저가가 정가이다 정가로 구매를 해라.

총 최저 금액으로 구매하는 방법.

카드 할인이 있는 곳이 있으면 그런곳에서 사도 되는데, 필자와 같은 경우 834,000 이하를 본적이 없다. 다만 다른 부분은 네이버에서 검색으로 구매를 할때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가장 높은 곳이 3%다. 거기에 네이버 머니로 적립할 경우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네이버페이 맴버십이 있어서 추가 적립을 했고, 리뷰 적립도 걸려 있을 경우 꽤 쏠쏠하다. 그렇게 될 경우 기본적립 + 판매자 추가 적립 + 네이버 페이 머니 결제 적립 + 맴버십 추가 적립 + 맴버십 추가 적립 + 리뷰 적립으로 총 약 5만원의 적립을 받았다. 현금성으로 적립이 되니 이렇게 되면 784,000원에 구입을 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필자는 할인 받은 금액에 14,000원을 더해서 DJI Care Refresh를 2년짜리로 가입을 했다.

크리에이터 콤보

필자는 추천하는 편이다. 크리에이터 콤보는 추가 배터리, 삼각대, 마이크, 케이블, 광각 렌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대체 저렴한 물품이 많고 대체 물품도 퀄리티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콤보에 있는 부품들은 일체감이 진짜 좋다. 그냥 보조배터리 끼고 삼각대 끼면 그냥 들고 다닐때 적절한 높이를 만들어주고 배터리 때문에 길게가며, 접었을 때는 들고다니기 괜찮고, 바로 펴서 어디든 세워서 녹화가 가능하다.
물론 부담이 가는 금액이면 단품을 구매해서 알리에서 사도 괜찮다. 오즈모 포켓3의 장점중에 하나가 호환 부품이 많다는 것이다. 알리에 찾아보면 가방부터 대부분 다 있는것 같다.

좋은점

받자마자 느낀점은 조작을 간단히만 해도 완성도가 진짜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유투버는 오즈모 포켓3는 1,2 와 다른 카메라다 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LCD를 열때 빠른 부팅 속도 및 바로 녹화에 들어가는데 딜레이가 없고, 열고 닫는 느낌도 좋다.
영상도 1인치 센서가 들어가니 확실히 저조도에서도 괜찮은 영상이 녹화가 되고 4K 60FPS를 녹화하는 것도 별 부담없이 느린거 없이 이 조그만한 카메라에서 바로 녹화가 된다. 다만 녹화된 영상 결과물의 화질이 너무 높아서 옮기기가 쉽지가 않다;;
AS에서도 보면 잠깐 해보다 안되니 AS에 물어보니 상담 시간이 아니라고 연락처 남기라길래 남겼더니 일요일에도 전화와서 상세히 답변해준다. 다만 한국이 아니라 외국에서 전화가 오며, 조선족 분이 상담원으로 대응해주신는 것 같다. 처음엔 분명 남한 말투였으나 진행이 될수록 조선족 말투가 나온다. 하지만 모든 상담은 쾌적했으며, 응대도 빨랐고 좋았다.
이런 제품을 샀을때 AS가 중요한 점인데 DJI의 AS 후기를 검색해보면 요즘에 후기들 보면 AS는 빠르고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쉬운점

짐벌 헤드가 정말 부드럽게 잘 움직인다. 이건 장점인데, 고장이 날까봐 무섭다.
떨어지면 LCD가 잘 깨지는 것 같다. 이 두가지만 해도 DJI Care Refresh를 가입하는데 충분한 이유가 되서 가입을 했다.
약간 위를 항상 바라보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LCD를 보면서 영상이 잘 촬영되는지 보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외 불편함이나 장/단점을 추가로 발견하면 추가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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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 Magic SmallTV-Ultra

Aliexpress에서 심심할때마다 소소한 물건들을 사는데, 책상에 올려놓고 날씨와 시간 날짜를 볼 수 있는 조그만 시계가 있길래 구매했다.
구매 가격은 $5.81 정도로 이정도로 이런물건을 만들수 있을까 싶을가격에 구매를 했다.

시작 방법

처음 구매를 하면 usb-c 케이블과 본체만 단출하게 있는데, 이걸 연결하면 QR 코드와 임시 IP가 생긴다. 하지만 굳이 사용할 필요없이 이 조그만 기계에서 wifi를 뿌려주는데 그걸 연결하면 아이폰/맥 기준으로 설정 페이지가 바로 뜬다. 거기서 위치와 와이파이 선택, 비밀번호 입력하면 바로 리부팅 후에 시작이 된다.

설정

설정은 다양하다. 날씨, 시계, 오늘 정보를 한번에 보여줄 수도 이미지를 보여줄수도 시간만 보여줄 수도 있는 설정들이 있고, Day/Night 설정도 있어서 특정 시간에는 밝기를 낮출 수 있다. 다만 Factory Reset, Reboot 등은 눌러도 뭐 동작을 잘 하지 않는다(v9.0.19 Firmware 기준)

소비전력

부팅할때는 2W 정도 소비하는 것 같고, 부팅 이후에는 약 1W 정도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오류

처음에 샀을 때에는 그냥 다시 켜도 잘 됬는데, 집에 자주 있는게 아니라서 한번 껐다가 켜니까 반복해서 초기 설정 페이지만 반복해서 뜨는 현상들이 보인다. 한 20~30번 정도 WIFI 설정을 다시해주다 보면은 부팅해서 다시 정상 동작 할 수도 있는데 껐다 켜면 다시 현상이 반복 발생한다. 이 버전은 초기에 받았을 때에 버전인 v9.0.19 버전이었는데 뭘해도 안되길래, 아래의 github 주소에 보면 firmware를 올려놓는데 지금 기준 가장 최신의 버전인 v9.0.26를 다운받아서 설치를 해줬다.
설치방법은 그냥 처음 연결되는 그 페이지에 Setting > 7. Firmware update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맥 기준 PC에서는 안되고 휴대폰(아이폰)에서만 upload 버튼이 활성화 되는게 확인이 된다. 정상적으로 누르면 파일을 올릴 수 있는 페이지가 뜬다. 파일을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업데이트가 됬다고 뜨는데 그냥 리부팅이 안되면 강제로 usb 뺏다가 꽂으면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이 확인이 되고, 정상 부팅이 완료되는 것이 확인된다.

github 경로

github 경로에 다국어 매뉴얼도 있고 최신 Firmware가 있다. 마침 금일(2024년 07월 24일)기준 이번주에 릴리즈된 최신 펌웨어를 설치하니 정상적으로 동작이 된다. 꼴랑 만원도 안되는 제품에 managing이 잘되는 것 같다.

https://github.com/GeekMagicClock/smalltv-ultra

 

GitHub - GeekMagicClock/smalltv-ultra: Ultra version firmware of GeekMagic smalltv

Ultra version firmware of GeekMagic smalltv. Contribute to GeekMagicClock/smalltv-ultra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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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써본데는 이리 저리 쿠폰도 많이 주고 가격도 높은 숙박업소에 대해서 가격 비교하기 좋을것 같아서 이전에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아고다를 써봤다.

일관성

사용하는데 일관성이 없다.

광고

광고는 그렇다 쳐도 이미 예약이 끝난 숙소를 알람을 계속 알람을 띄우며 광고를 한다.
이미 첫 예약이 끝나고 두번째 숙소까지 예약을 했는데 자꾸 첫 숙소 예약을 하면 할인을 해준단다...
현재 모든 숙소를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이유는 단순히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여행에 신경을 쓰고 싶어서였다.
근데 예약하기 위해 찾아보다가 마음에 들어서 몇번 꼼꼼히 확인한 숙소는 이미 예약을 한 숙소인데 광고가 계속 울린다.

할인

쿠폰만 들어가도 쿠폰이 몇개 있다. 무슨 무슨 할인이 있다고 한다. 근데 적용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없어지기 전에 하란다.

쿠폰 적용

쿠폰을 적용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근데 쿠폰을 클릭하면 쿠폰이 적용됬으니 예약을 하란다. 근데 가보면 가격이 바뀐게 없다. 다른 창을 열어서 시도하다보면 쿠폰을 넣는 곳이 생길 때가 있다. 그렇지만 그 쿠폰들을 적용한다고 더 저렴해지지는 않는다.
심지어 쿠폰 코드를 그대로 넣어도 쿠폰이 유효하지 않단다. 쿠폰 창을 새로 고쳐도 그 쿠폰 번호가 맞다. 그러나 적용이 안된다.

특가

특가란다.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특가라서 예외적으로 저렴해서 환불도 안되는 상품이라고 한다.
근데 여기 저기 여행정보를 얻다가 보니 창이 섞여서 다른 창으로 다시 들어갔다.
특가가 아닌데 특가보다 싸다... 같은 예정으로 private 브라우저를 띄운것도 아닌데, 다른창은 특가 상품이라는 큰 상품이 계속 보이고, 다른 창은 일반인데 특가보다 싸다. 무슨 쿠폰이 먹은거 같은데 무슨 쿠폰인지를 모르겠다.

한정 수량

인기가 많은 숙소란다. 마지막 한개란다.
사진들 봐도 괜찮고 숙소도 괜찮아 보여서 예약을 서둘러 했다.
예약을 끝낸뒤 다시 해당 숙소를 봤는데 마지막 한개가 남았으니 빨리 예약하란다.
지금 5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마지막 한개가 남았다고 한다.
마지막 한개가 남았을 때에 예약을 했고, 필자는 취소를 한적이 없다.

최저가 보상제

최저가가 아닐 경우 보상을 한다고 한다. 근데 다른데보다 비싼데 차액도 애매하고, 어디를 통해서 보상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장점

전화 서비스를 한국에서 한다. 전화를 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담원이 받아서 친절히 빠르게 처리를 해준다.

추천

만약에 아고다를 통해서 해외 숙소를 예약 할 경우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여러번 들어가 보길... 그냥 갑자기 똑같은건데 꽤 많은 차이로 가격이 내려갈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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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reamer launcher valgrind debugging

Gstreamer Plugin을 개발하다보면 Gstreamer 내에서의 메모리 관리와 작성하고자 하는 코드의 메모리 관리가 일관되지 못해 의도치 않은 Memory leak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어디에서 Memory의 관리를 놓쳤는지 찾아야 하는데 Gstreamer launcher로 테스트를 할 경우 valgrind를 물리는 순간 정상 동작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Intall Debug Symbol

Gstreamer


sudo apt install gstreamer1.0-*dbg gstreamer1.0-tools

glib


sudo apt install libglib2.0-0-dbg

Symbol을 설치하기 어려울 경우 아래와 같이 실행


echo "deb [http://ddebs.ubuntu.com](http://ddebs.ubuntu.com/) $(lsb_release -cs) main restricted universe multiverse deb [http://ddebs.ubuntu.com](http://ddebs.ubuntu.com/) $(lsb_release -cs)-updates main restricted universe multiverse deb [http://ddebs.ubuntu.com](http://ddebs.ubuntu.com/) $(lsb_release -cs)-proposed main restricted universe multiverse" | \ sudo tee -a /etc/apt/sources.list.d/ddebs.list

sudo apt install ubuntu-dbgsym-keyring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libglib2.0-bin-dbgsym libglib2.0-0-dbgsym libglib2.0-dev-bin-dbgsym

Code를 Debugging 옵션으로 빌드


# In the following line:# --prefix /usr --libdir /usr/lib/aarch64-linux-gnu#     This is required when building GStreamer plug-ins. Other applications may ignore this#     Note that aarch64-linux-gnu is for AARCH64, change accordingly# CFLAGS#     If using C# CXXFLAGS#     If using C++

./configure --prefix /usr --libdir /usr/lib/aarch64-linux-gnu CFLAGS="-g -O0" CXXFLAGS="-g -O0"
make
sudo make install

Suppressions 파일 준비

Suppression은 Valgrind에서 특정 Leak에 대해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되는 파일.

gst suppressions 파일

https://gitlab.freedesktop.org/gstreamer/common/-/blob/master/gst.supp

glib suppressions 파일

https://github.com/GNOME/glib/blob/main/tools/glib.supp

Valgrind 실행


G_SLICE=always-malloc G_DEBUG=gc-friendly valgrind \
--leak-check=full --leak-resolution=high --num-callers=20 --trace-children=yes \
--suppressions=path/to/gst.supp \
--suppressions=path/to/glib.supp \
gst-launch-1.0 videotestsrc num-buffers=10 ! fakesinkz

출처

https://developer.ridgerun.com/wiki/index.php/How_to_Analyze_GStreamer_with_Valgr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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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O

OBB를 통해 기차 표를 산 적이 있지만, 여행을 그렇게 맨날 가는 것도 아니고 기억도 잘 안나고, 찾아봐서 하기에는 뭔가 귀찮기도 하고, OMIO가 워낙 잘되어 있기에 OMIO를 통해 OBB 기차표를 예매를 했다. OMIO를 통해 기차표를 살경우 OMIO는 중계를 해주고 일정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다만 OMIO하나를 통해서 여러 교통수단을 관리할 수 있기에 잘된거 같다.

OMIO 기차표를 취소가 필요한 경우

OMIO에서 취소 권한을 유료로 추가한 경우

OMIO 앱/홈페이지에는 아쉬 쉽게 취소 옵션을 통해 취소를 할 수 있다.

OMIO 홈페이지 -> 나의 예약 -> 예약관리

문제는 예약 취소 권리의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는 거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취소는 언제나 당연히 되는거고, 다만 30분 전에만 하면 되는 그런 당연한 옵션이지만, 여기서 취소 권리를 같이 사기 위해서는 내가 봤던 비용은 한화 거의 10만원이었다.
일정을 굳이 바꿀일이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숙소와 교통편을 미리 다 예약을 하고 성수기이기 때문에 취소 위약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취소할 일은 없다고 판단해서 10만원을 아끼기 위해 굳이 넣지 않았다.

OMIO에서 취소 권한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OMOI에서는 취소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예약시에 기차표 다운로드 기능이 있는데, 만약 다운로드를 하지 않았다면, OMIO에 문의하기를 통해서 문의를 해보면 취소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 필자는 OMIO를 통해 기차표를 예약했지만, 실제 기차표 검문시 보여주려면 OMIO에서는 안보여줄 수도 있을거 같아서 확인차 그 버튼을 누른게 치명적이었다. 약관에 의거하여 그 기차표를 다운로드 했기 때문에 필자는 OMIO에서 환불을 받지 못했다.

메일로 문의했을 때에 Download Ticket을 클릭하였으므로, 취소가 안된다고 함.

OBB로 취소를 부탁해보자.

OBB에서는 하루 전이 아닐 경우 티켓을 취소해준다고 한다니 OBB로 취소를 진행해보자. 그전에, 티켓을 확인해보자.(만약 다운로드를 안했다면 굳이 하지 말고, OMIO를 통해서 취소를 진행하자. OMIO의 연락은 상당히 빠르다. 하루 이틀만에 답변이 왔다.)

OBB PDF 티켓을 확인하면 예매한 티켓의 Type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이 Sparschiene Tschechien 일 경우 환불이 전혀 불가능하고, Sparschiene Komfort는 15일 이네에는 환불이 가능하다. Standard Ticket일 경우 하루전/출발전(검색할때마다 다르게 나오지만 필자가 검색할 때는 하루전으로 나왔었다)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환불이 가능하지만 환불 수단이 만만치가 않다. 일단 전화/이메일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전화는 오스트리아 전화번호로 나온다. 어떻게 전화를 해야 할지도 몰랐고, 독일어(영어로도 응대가 되는것 같아보인다. 홈페이지를 보았을 때에...) 등 언어 문제도 있었다. 일단 이메일로 연락을 취했다. 다만... 잘못 예약한 티켓의 문제가 2달 2일 뒤를 예약 해야 하는데 실수로 2일 뒤를 예약하는 바람에... 빨리 회신을 줘야 하지만... 회신이 오는 일은 없었다... 결국 나의 요청은 이미 날짜가 지났고... 그렇게 준 50만원이 공중에서 사라졌다...

OBB 연락 방법 : https://www.oebb.at/en/reiseplanung-services/kundenservice

[ÖBB customer service

Let us know what you think! Our passengers' feedback is very valuable to ÖBB.

www.oebb.at](https://www.oebb.at/en/reiseplanung-services/kundenservice)

OBB Hot line 번호 : 05-1717

필자의 경우

필자의 경우는 취소에 실패를 했다. 실수한 날짜가 너무 코앞이라 취소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해외 전화거는 방법에 대해서 더 알아봤어야 했나 싶지만, 전체 여행 비용에 비해서는 그냥 다른데서 할인받은걸로 퉁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는 OBB에서는 즉각 고객 대응이 불가능했지만, OMIO의 경우에서는 최대한 고객의 대응을 해줬다. 티켓에 대한 정보 확인 후 할수 없다는 정보와 함께 이런 실수를 고객들이 많이 한다고, 일부 할인이 가능한 티켓을 주었다. 전체 날라간 비용에 비해서는 한참 작은 비용이지만, 외국에 본인에게 실수가 있는 취소건에 대해서 이렇게 신경을 써준다는 것에 대해서 작은 감동이 있었다.

교훈

예약할때는 바쁠때 하지말고 시간날때 몇번이고 전체 정보를 확인한 후에 돈을 지불하자!

추가 내용

OBB 회신까지 걸리는 시간

약 5일정도 지나서 회신이 옴. 필자의 경우 이미 이용이 넘었기 때문에 환불은 안됨.

OBB의 회신 내용

이미 날짜가 지났다는 내용보다 PDF를 다운로드를 했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고 보냄. PDF 다운로드시 환불이 안되는 것은 OMIO의 약관 보다 OBB의 약관 승계로 보임.

OMIO

명백한 필자의 실수였고, 명분도 없었지만 OBB는 회신도 늦고, 대응도 시원찮은데 비해 OMIO에서는 위로와 약간의 쿠폰도 전달해 줬음. 약간의 수수료 값이라고 생각을 했을 때에 예약 하기도 영어 지원도 원만하고 사고가 나도 대응팀이 하루만에 대응을 해주는게 OMIO를 통해 계속 쓸 것 같음. 유럽의 버스/기차 모두 OMIO하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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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Vim

윈도우로 개발 환경을 오래 하다보니 Win+R notepad 이 명령이 일하다가 잠깐 잠깐 노트할 때마다 손에 익어 있는 명령이다. 근데 맥으로 오면서 이렇게 instant하게 사용할만한 노트 메모를 적절하게 느껴지는 앱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사실 노트를 할 때에는 마우스의 개입이 거의 필요없다보니, 제일 적절한건 vim이다. vim은 C/C++ 개발하기에도 좋지만, 마우스의 개입 없이 텍스트 기반에서는 이리 저리 널뛰며 regex 몇가지로 상당히 간편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문서 수정 및 작성이 용이하여 제일 애정한다. vim은 상당히 오래된 툴로, 각 OS버전별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Default

처음 Default 설정은 뭔가... 심플하면서도... 너무 글씨도 작고... 뭔가 마음에 안든다.

Default 설정 변경

기본적으로 Vim의 설정은 ${HOME}/.vimrc 에 설정을 할 수 있다.
Mac에서도 동일하다. 간편히 vi ~/.vimrc를 추가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syntaxt, hightlight search, auto indent, font size, colorscheme, tabsize, line number 등등등을 추가했다.

if has("gui_running")
  set guifont=Menlo:h20
  syntax on
  set hlsearch
  colorscheme darkblue
  set bs=2
  set smartindent
  set tabstop=2
  set extandtab
  set shiftwidth=2
  set ai
  set ruler
  set nu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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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or

CPU Frequency policy에 해아여 parameter 설정

Governor 타입

. OnDemand : 사용량에 따라 CPU Frequency를 변경 // <-- Default 인 경우 있음
. OnDemandX : 배터리 친화적인 OnDemand로서 I/O 스케쥴러에 따라 성능 변경
. Conservative : 느린 OnDemand. 가급적 최저 Frequence
. Interactive : OnDemand처럼 CPU에 위치한 부하 주파수에 따라 변경지만 빠르게 반응함
. Performance : CPU를 Maximum frequence로 고정 설정
. Powersave : CPU를 Minimum frequence로 고정 설정 // <-- Default 인 경우 있음

현재 설정 확인

 $ cat /sys/devices/system/cpu/cpu0/cpufreq/scaling_governor 

현재 CPU의 설정 가능 리스트 확인

0번 cpu로 예를 들지만 다른 cpu#를 확인해도 된다.

 $ cat /sys/devices/system/cpu/cpu0/cpufreq/scaling_available_governors

Governor 변경 설정

예제는 정규표현식으로 모든 CPU에 대해서 설정함. CPU#를 고정하여 설정해도 됨

 $ sudo echo performance | sudo tee /sys/devices/system/cpu/cpu*/cpufreq/scaling_gover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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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GUI 영상 캡쳐 방법(22.04)

간단하게 PrintScreen 버튼으로 이미지/동영상 캡쳐 가능
동영상 캡쳐시 상단에 중지 버튼으로 중지시 까지 영상 캡쳐됨

mp4 변환

기본적으로 영상 캡쳐시 포멧은 webm 포멧임.
mp4로 ffmpeg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converting 할 수 있음.

기본 변환 방법

 $ ffmpeg -i <INPUT FILE> -vcodec libx264 -acodec aac <OUTPUT FILE>

Scale 지정 converting 방법

 $ ffmpeg -i <INPUT FILE> -vf "scale=<WIDTH>:<HEIGHT>" -vcodec libx264 -acodec aac <OUTPUT FILE>

Scale 지정시 Width 고정(예.1280), Height 가변

 $ ffmpeg -i <INPUT FILE> -vf "scale=1280:trunc(720/2)*2" -vcodec libx264 -acodec aac <OUTPUT FILE>

FPS 지정

영상 캡쳐를 하면 원본 영상 화질과 상관없이 무겁다. FPS를 지정하고 싶을 경우

 $ ffmpeg -i <INPUT FILE> -vf "scale=1280:trunc(720/2)*2" -vcodec libx264 -acodec aac -r <FPS NUM> <OUTPUT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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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 낚시터 특 좌대

가족여행에는 돈을 안아끼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보니 시설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좀 잡히냐가 제일 중요하다.
장계 낚시터는 최근 유시민씨가 운영하는 낚시 유투브 채널에 나와서 좌대임에도 수세식 화장실(거품식 아님), 수돗물이 나오고, 정수기(필터형이 아닌 물통형)이 있어서 최근 눈여겨 보던 곳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이번 가족여행에 장계지 특좌대를 예약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oisQmVUI4

좌대 위생

기본적으로 시설 위생과 전반적인 위생으로 나눠서 봐야 할 것 같다. 시설 위생은 침대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싱크대도 나름 쓸만했고, 깨끗하고 좋았지만 최근 지어져서 그런것 같아보이고 얼마나 유지가 될지는 관리에 따른 것 같다.
전반적인 위생으로는 전 사용자가 버리고 간 바늘이 있는 등 조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일반적인 신식 좌대를 운영하는 전국의 좌대 관리 수준으로 이해를 하면 충분할 것 같다. 거기에 더해서, 다름 이불도 깨끗 했고, 좌대 위에 텐트를 칠만한 공간과 숱불을 피울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등 우수해보였지만, 가격(30만원)에 비하면, 사실 시설이 엄청 넓고 그렇지는 않다.
특이한 점은 주로 용인쪽과 경기도쪽의 저수지로 낚시를 많이 다니는데, 유난히 벌레가 너무 많다... 이건 그냥 날씨가 그런지, 방 안으로 자꾸 벌레가 들어와서 계속 에프킬라를 뿌려댔는데, 방안에 에프킬라 한대가 있지만 비어있었고, 다행히 평소에 들고 다니는 에프킬라가 있어서 엄청 뿌린것 같다.

조과

배수 중이었는지, 영상에 봤던것과 좌대 뷰가 달랐고 많이 내려가 있었다. 주차를 바로 앞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주차하고 짐들을 계단을 한참을 들고 내려가야 하는 걸로봐서는 물이 너무 많이 빠졌을 때에 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조과는 거의 없었다. 오후 2시 반 정도 부터 밤 12시까지하고 아침 4시부터 6시까지 했다.
부친 : 잉어1, 붕어2, 필자 : 붕어 2
아쉬운 점은 조과가 상당히 안좋은 것도 있긴했는데, 붕어들이 많이 잡혔던 애들인 것 같이 이쁘진 않았다.

전반적으로...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좌대이다. 다른 저수지들에 비해 저수지가 작았고, 조과도 입질도 거의 없었고, 좌대도 생각한 것 보다 좁았고... 하지만 고기 구워먹기도 따로 공간이 있는 등 일반 좌대들 보다는 좋기는 좋았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30만원이라는 것에 그만한가.. 라고 하기엔 좀 아쉽다... 라고 하다가도 그 무엇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한가지... 수세식 화장실... 상수도 싱크대 샤워기, 온수기 등등이 충분한 메리트가 되었다. 하지만 자주 가기에 좋다라는 생각보다는 여성분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야 할때는 충분히 재 방문하기 좋은 좌대가 아니었나 싶긴하다. 이런 수세식 화장실이 갖춰진 좌대는 드무니까... 다른 수세식이있는 좌대를 가본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는가본적이 없는데, 여기는 그런 측면에서는 30만원을 충분히 쓸만하지 않을까 싶다.

인근식당

인근 식당에 "산마루 식당"이라는 식당을 방문했다.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다가 방문했는데, 가격도 동네에서는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수도권에서 단품으로 9천원이면 꽤 저렴하게 먹었다고 느꼈다. 반찬들도 무난했고 특히 청국장은 냄새부터가 제대로다. 맛도 괜찮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청국장 냄새가 엄청 진동해서, 청국장 냄새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
단품 식사만 된다고 해서 추가로 생두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특별한 맛은 나오지는 않았고, 단품이라 그래서 밥도 나오나 했는데 생두부는 밥이 나오지 않고 저 두부에 김치만 나온다고 한다. 맛은 시골 손두부의 무난한맛으로 개인적으로 괜찮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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