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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초보 주제에 트리머를 위험하게 사용하다 손이 다쳤다.

한달에서 두달정도 나무 냄새도 못맡게 되었다.

이제 딱 두번해봤는데 한달이상 쉬게 생겼다

안돼



우선 설계해 놓은걸 저장하고,

마우스 하나로 가능한 설계와 밑그림을 통해 날 위로 하고 있어야 겠다.


스케치 업이라는걸 처음 알고,

처음으로 설계하고, 작업을 시도했던 드립테이블이다.


돈이 많이 들기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어려운 몇가지는 목공방의 고수님들 덕분에 해결했는데 거만함에 다쳐서 상판하나 완성하지 못했다.

낫는 대로 바로 완성시키러 가야겠다.




아래 파이프를 통해 물을 흘려 보낼수 있고 충분히 흘려보낼수 있게 파이프의 길이를 넉넉히 했으며 이는 좌/우로 이동 가능하다.

상판은 하리오/칼리타/미스터 클래버 등이 호환 가능하게 설계했고, 하판의 물을 모아주는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하여, 서버의 온도가 테이블에게 뺏기는 것을 방지게끔 설계하고 재료도 준비했으나... 3주 이후에나 가능 하겠구나...

슬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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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지금 사용하는 옛날에 사용하던 컴퓨터 책상에 이리 저리 지저분하게 사용하던걸 장식장으로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해서 다음 만들건 장으로 할까 생각중이다.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스케치업으로 우선 대충 만들어봤다.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편리해서 ㅣ이런 설계를 해본적 없는 나인데도 손쉽게 만들었지만 노가다성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이정도 밖에 못만들었다. 우선 상단오랫동안 안쓰는것들 디스플레이 하고, 중간에는 더치 종류들 놓을 수 있게 각자의 특수성에 따라 디지안을 해서 도구를 바꾸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편성도 같이 하도록 디자인을 변경할 생각이다. 현재 더치 기구 두개가 있으니 오른쪽 두칸을 사용하도록 하자. 


 밑에 두칸은 한칸으로 합치던 여유가 되면 두칸을 사용하든지... 제일 하단에는 로스터와 사이클론, 쿨러 등이 위치 할 것이다. 먼지가 안싸이게 하기 위해서 이또한 유리로 해야 할지 하단이 유리이면 지나다닐때 꺠질 위험이 있는데...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부분이다.


 가운데의 구멍이 보인다. 저 구멍을 통해 관을 빼려고 하는데 저 구멍을 개방으로 해야하는데 툴 사용법이 아직 미숙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암튼 상단엔 물통 하단에는 더치통을 통해서 지금처럼 그냥 책상위에 물통놓는 것보다는 좀 깔끔하게 해놓고 싶다.

 아직은 이런거 처음해서 이정도 밖에 못했지만, 좀 깔끔하게 변경해야 할 것같은데, 어쩌다 만들다 보니 사이즈가 커졌다. 아무래도 재료비만 20만원 가까이 나갈 것 같다... 나무를 어떤 것을 쓸 것인지 이런것에 대해 좀 공부를 해봐야 겠지만, 그래도 집성목이나 합판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다. 원목은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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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에 이은 가칭 "솔로일때 해보자" 프로젝트... 두번째의 취미 생활을 시작했다. 목공!

 사실 따로 주문 제작하는 것과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생각 안해봤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만들 수 있으며 어려운 것은 전문가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시도를 하게 되었다.


 첫번째는 개인 사물함.. 보통 목공방에서 처음 만드는 것은 목공방에서 사용할 개인 사물함을 만드는 것인데, 사장님께 부탁해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약간의 설계상의 개조를 부탁드렸다. 기존 사물함과의 변경점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일단 완성품은 이렇다. 처음에는 배워야 하는 몇가지 때문에 만드는 것이라서 그냥 기본적인 결과물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기대 외로 상당히 양질의 결과물이 나왔고, 모양도 이쁘며, 집에서 아주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손잡이 부분... 손잡이를 만드는데, 이걸 어떻게 만들까 처음엔 그랬지만, 드릴과 직쏘, 트리머로 손 쉽게 만들었다. 다른 라운딩은 샌더로 했는데 트이 부분은 트리머로 간단히 하다 보니, 다른부분도 트리머로 후딱 할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사실 샌더로 라운딩 처리를 하는데 처음하다 보니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어느 부분은 샌딩이 더 되고, 어느 부분은 덜되고 해서, 그걸 조정하기 위해 다시 만지다 보면 울퉁 불퉁 삐뚤 빼뚤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트리머로 하니 간단하고, 빠르고, 깔끔하게 끝난것 같다.




 위에 샌더로 라운딩 처리를 하다 보니, 참 잘 안되었다고 말했고... 엄격한 사실이지만... 사실...조금은 라운딩이 마음에 잘 들게 된 부분은 몇부분이 있다.ㅋㅋㅋ 이런건 좀 뿌듯하다 ㅋㅋㅋ




 공방에 처음 가서 만드는 개인 사물함은 보통 하판은 고정이다. 하지만 이 개인 사물함은 집에서 특정 목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서 하판은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옆에 구멍을 내서 내부의 찍꺼기를 손 쉽게 밖으로 배출 가능하도록 만들고 싶었었지만, 더 간단하게 아얘 하판이 분리 되어 구석의 이물질 까지도 쉽게 배출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손잡이도 트리머로 쉽게 만들었지만 이 부분은 사장님께서 마지막에 직접 해주셨다.




 손잡이의 트리머로 한 라운딩 처리... 트리머로 라운딩을 시도할 때에 살짝 머뭇 거렸더니 나무가 타버렸다. 아... 아쉽다 했지만 탄 부분이 의외로 운치있게 타서 마음에 드는부분이기도 하다.




 피스를 조금 깊숙히 박고 마무리 하는 법을 처음에 연습으로 시작했는데, 개인 사물함을 만들때에 사용해봤는데 감쪽같고 이쁘다.








마지막 완성품...


가입비는 1년치를 내지만, 목재의 사용비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 3만원 목재비를 지불하고, 만든 첫 사물함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물함을 만들때 사장님이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라 해서 만드는 것이 아닌 개인의 원하는 바를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사장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도움을 주신다. 나는 아이디어와 원하는 설계를 가지면 사장님의 전문성으로 나의 부족함에 보태주시고, 나는 채워짐으로 목공을 시작하면 된다. 다음번에는 내가 원하던 두가지중에 첫번째를 시도해야겠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완성도가 높으면 여기에 포스팅 되겠지... 하지만 한 두달 안에는 어려울 것같다...


이번에 방문한 목공방은 수원 영통에 있는 헤펠레 영통 목공방이다.

목공방이 딱딱하기만 하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딱딱한 커리큘럼만 따라가기 보다는 원하는 것을 해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다.

해당 포스트 : [목공] 목공방 취미 회원 방문 첫날 방문 소감 . . . (http://onestepcloser.tistory.com/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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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을 하는데에는 많은 비용 지출이 필요로 된다. 각종 장비들도 비쌀 뿐더러 날리는 먼지들과 자재들을 위해 공간도 따로 필요하고 소음또한 크기 때문에 차단/차음제가 요구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배우기 위한 많은 나무들의 소모들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이 클 뿐더러, 남은 자재들에 대한 처리에 대한 문제도 쉽지 않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1차적으로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집근처의 목공방을 이용하는 것이다. 1년치 이용료를 지불하면, 각 목공방들 마다 기준들이 다르겠지만, 가격이 있는 소모품이나 나무들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만들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나무의 선별, 재단, 설계, 디자인, 제작에 필요한 고비용의 기구들 등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집 근처의 목공방을 찾으려 햇으나, 집 근처의 목공방이 없는 관계로 약 1시간 정도 거리가 있는 목공방에 회원 가입을 하고 1년치 이용료를 지불하고 첫 배움의 한걸음을 시작했다. 첫날에 대한 포스팅이지만 이 목공방은 가칭 고양이 목공방으로도 불릴만큼 목공일을 하는 동안에도 고양이들이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너무 귀여워서 몇장의 사진을 찍은 것이 있는데 고양이 사진으로 포스팅 시작~!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불쌍해서 몇일전에 데려왔다고 한다. 종은 흔히 말하는 코리안 숏컷 인것 같고, 역시 새끼 고양이 답게 호기심이 많은 모습... 사람을 무서워 하는것 같기도 하면서 엉덩이를 토토토토톡 때려주면 좋다고 안긴다~ 발톱이 매섭게 올라서 있어서, 강제로 들면 발톱에 다칠 수 있다... 마니 아프다.ㅋㅋ




 첫 연습에 사용한 자재... 드릴로 구멍 뚫는 것과 자재 연결 그리고 마감 등을 약 2시간 정도 연습하고, 연습을 하면서 모르는 점에 대해서 사장님께 여쭤보았다. 사장님은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으며, 점심으로 맛있는 비빔 국수 곱빼기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또 연습을 했다. 사용한 피스는 연습에 새 피스를 많이 소모하기 미안해서 박고 제거하고 마감 처리하고, 박고 제거하고 마감처리하고, 연습이 끝났을 때에는 버려지는 피스는 없게 깔끔하게 사용했지만 한개의 피스는 빠가가 난게 아쉬웠다...



 집에서 사용할 상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사장님께서는 원래는 처음 배운 기초에 대한 실습이고, 목공방 안에서 사용할 개인 사물함이지만, 집에서 사용해야 한다면, 원하는 요구사항대로 만들게끔 도와주시겠다며, 요구사항을 말하라고 하시더니 이런 설계가 후딱 나왔다. 간단한 사물함이라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지만, 가구들에 대한 제작은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계를 도와주신다고 한다.





 위의 디자인을 토대로 뚝딱 준비가된 나무들... 원래 하판은 결합이 되어야 하지만, 목적에 따라 청소가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분해가 가능하게 홈을 파 주셨다.




하판을 제외하고 모든 결합이 되었지만, 첫 피스를 박을 때에 판이 한쪽이 뒤틀리는 바람에 약간 어긋났다...ㅡㅜ

이 부분은 나중에 손사포로 문질러서 비슷하게 만든 후에 하판을 삽입해 보았는데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바닥 부분의 약간의 엇갈림은 샌더로 마무리를 하여 깔끔하게 나왔다.



 드릴, 직쏘, 트리머로 만든 손잡이 부분... 사실 이부분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았으나, 제일 재미 있었다...

 순간 구멍이 생기고 긁어내고 라운딩 하니 깔끔한 손잡이 탄생~ 

 

 결과물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ㅡ^

관련 포스트 : [목공] 개인 사물함 만들기(http://onestepcloser.tistory.com/80)


목공방 위치(헤펠레 목공방 수원)

지도 크게 보기
2013.5.1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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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포인트 : 시티+ 풀시티 정도...


1차 팝 시작 : 7분 초반~7분 후반

2차 팝 시작 : 8분 후반 ~ 9분 초반

배출 : 11분~12분(1팝 후반 화력 제거 및 2팝 초반 화력 제거)


생두의 구입은 B모사에서 구입을 했다. 불량두의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생두가 그렇게 신선해보이지는 않은 아쉬움이 남았다. B모사에서 구입을 한 생두의 특징은 모두 무난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편이라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생각보다 2차 팝의 시작이 빨랐다. 밀도가 조밀 조밀한지 1차 팝의 소리가 명쾌했다.

생두의 모습은 자잘자잘했고, 로스팅 후에도 조밀조밀했다. 포인트를 시티와 풀시티를 목표로 잡았으나, 사실 시티는 실패했다... 조금만 고르게 조금만 고르게 하다가 포인트를 모두 놓쳐버려 사실 두개의 포인트로 잡아서 4배치를 목표를 했으나 사실 4배치 모두 차이를 알수 없는 시티와 풀시티의 중간쯤의 어정쩡하게 끝나버린 허무한 로스팅이 되어버린 아쉬움이 남아있다. 아직 산 3Kg의 절반 사용했으니 다음번에는 분명 두 포인트를 구분되게 해서 맛을 다르게 가지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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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피베리에 대해서 맛이 궁금했기에 피베리를 구입해봤다. 피베리(Peaberry)는 보통 생두 체리에 반쪽으로 두개의 파치먼트가 있는 것이 아닌 완두콩 모양으로 하나의 파치먼트가 있는 형태이며 예전에는 결점두로 취급되었다고 한다. 결점두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 약 5%정도... 결점두의 기준은 많이 완화하여 진행했다(앵간하면 그냥 구웠다...ㅋㅋ)





 로스팅 포인트 : 시티~시티+정도... 

 1차 팝 시작 : 9분 20초 

 1차 팝 종료 : 11분 10초

 배출 : 12분 20초


 맛이 괜찮다.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만델링은 역시나 그렇듯... 말이 G1등급이라고 파는거지 쓰레기가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인내심이 없으면 핸드픽 하다가 욕이 나올 수 있는 크나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구입하는 경로마다 다를 수 있다(평소에는 만델링은 다른 곳에서 구매를 한다만 이번에는 다른 것들과 같이 구입하느라고 이곳에서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기분이 좀 그렇다). 불량두도 종류별로 다~ 있다. 벌레 먹은 것, 보관이 잘못 되어서 썩은 것, 백화 현상이 일어난 것... 불량두의 종류를 보고 싶으면 만델링을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많~~~~~이 양보하고 양보해서 10% 좀 넘게 불량두가 나왔다. 하지만 다른 것 핸드픽 하듯이 핸드픽을 하면 아마 훨신더 많은 양을 버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이놈을 핸드픽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결점두 중에서도 썩은 것만 핸드픽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일단 볶고 나서 이것 못쓰겠다 하는 놈들만 골라내는 사람들도 있다.






 로스팅 포인트 : 풀시티... 약간 기름이 돌 때...

 1차 팝 시작 : 8분 05초

 1차 팝 종료 : 10분 10초

 2차 팝 시작 : 12분 23초

 배출 : 14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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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터를 구입한지 약 1달이 넘었다 . . . 1달 동안 이렇게도 볶아 보고 저렇게도 볶아보고 . . . 잼있기도 하면서 다른 로스터보다 더 훌륭한거 같은점이 모터가 완전히 분리 되어있고, 따로 벨트쪽에 쿨러가 있기 때문에 연속 10배치를 돌리더라도 벨트가 녹는 불상사 따위는 없다(연속 6배치까지 해봤다... 보통 연속 2~5배치...).  이러한 장점들과 사용하는데 느낀 단점들을 사용 후에 한번 간단히 정리 해보려 한다.

 


내... 현재 사용하는 로스터... 반짝 반짝 빛나던 너..ㅠ_ㅠ 왜 이렇게 됬니...ㅠㅠ


 이지스터의 사용후에 느낀 장점 

 1. 심플하면서 필요한데 중점된 구조으로 뛰어난 내구성

    구조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고장날 가능성이 적다.

    또한 단순한 구조지만 필요한 부분 부분마다 충실히 제작되어서 탄탄하다... 이건 사용할 수록 느낀다.

 2. 드럼과 모터의 완벽하게 격리된 구조

    보통 200도가 넘는 로스팅에서 연속 배치를 이루다 보면 벨트가 녹거나 모터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이지스터는 드럼과 모터가 분리되어 열의 전달이 현저히 적을 뿐만 아니라, 모터와 벨트 부분에 따로 쿨러가 있기 때문에, 

    드럼의 고온으로 인한 벨트와 모터의 손상이 적다.

 3. 고른 열전달

    이지스터 300... 최대 가용 투입량 400g... 보통 300~350g을 로스팅하다 지금은 400g씩 로스팅하지만 색은 항상 고르다.

    내부의 교반날개가 충실히 잘 되어 있어서 400g을 넣어도 고른 열전달이 가능하며, 또한 재현율 또한 높다.

 4. 열 보관성

    닫고 있으면 열이 거의 안떨어진다. 이말은 열이 쉽게 다른곳으로 새는 구멍이 없다는 것이다.

 5. 스텐레스 구조 

    스텐레스 구조라 세척이 용이하다. 뒤의 몇개의 나사만 뺴면 드럼이 분리가 되는데, 드럼 분리 후에는 편하게 세척하면된다.

    물로 한건 전체적으로 드럼과 모터를 제외하고 세척을 했는데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참 좋은것 같다.

 6. 디자인

    디자인이 정말 괜찮은 것 간다... 이지스터와 타제품을 어떤걸 살까 ... 할때 디자인에서 50먹구 들어간건 사실이다...

    구입후에도 정말 애지중지하게 되는 디자인이다. 정말 이쁘다 ㅠ_ㅠ 특히 처음샀을때 번쩍 번쩍할 때에 특히...

 7. 견과루 볶음 가능~

    아몬드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다 ㅠ_ㅠ 


이지스터 사용후에 느낀 단점

 1. 체프 타는 현상

    체르가 타지 않는다고 하지만 호퍼를 빼고 사이클론과 연결 후 댐퍼를 닫거나 조금만 열 경우 체프가 뒤로 샌다.

    이 때 체프가 렌지로 떨어지거나 떨어지다 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타면서 렌지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

    이건 어쩔 수 없는데 이지스터는 반 열풍 구조로 타공이 뒤에 있는 형태인데 열의 흐름이 앞쪽으로 이루어지는데 방해가 생기면 열 흐름
    이 뒤로도 가면서 체프가 뒤로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사이클론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정상적으로 체프가 앞으로만 떨어질 것이다.
    댐퍼를 닫거나 너무 조금 여는게 잘못된 거일 수도 있지 머... ㅠ_ㅠ

 2. 원두가 드럼에 끼는 현상

    원두가 로스팅 되는 도중 전반부에 드럼과 본체사이에 원두가 끼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며, 이는 많이 끼진 않고 1~2개 정도...?

    식힐 때에 드럼이 돌아가면서 갑자기 다르륵 다르륵 소리가 나서 열면 툭~! 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3. 소리 

    처음에는 정말 완전 고요했지만... 한 두번 사용후 모터가 돌아가면서 우레탄 벨트의 철 심지랑 부딧치는지 "끼리릭, 끼리릭" 같은 소리가
    나며 조금 있으면 모터 소리도 난다. 사용에 무리가 없고, 뒷부분을 확인을 해봐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소리만 나므로 전혀 불만은
    없다만... 찝찝하긴 한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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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품종명 : Brazil (Santos) NY2 17/18 FC Fazenda Bourbon

구입처 : GSC (Online)


 브라질 산토스를 구매해 봤다. 푸른빛이 도는게 원두가 신선해 보이는 구나 하고 대충 핸드픽을 마치던 중 구멍이 난 것이 하나를 우연히 봤는데 곰팡이가 있던것을 확인하여 다시 처음부터 핸드픽을 했더니 꽤 나왔다. 자세히 보니 여러개 나왔는데 불량두의 개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 한 7%정도 되는 것 같았다(곰팡이 개수만...).











투입온도 : 200도 고정

투입량 : 400g

배출량 : 335~337(평균 수율 84%)

 1팝 시간 : 8분 후반~10분 초

 배출 시간 : 13~15분

 배출 온도 : 220~225도













총 투입량 : 2,000g

총 산출량 : 1,68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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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보 공유의 목적이 아니라 개인 정보 저장의 목적으로  로스팅 포스팅을 하려 한다. 2~3주 정도 계속 GSC에서 구매한 예가체프 G2(Ethiopia Yirgacheffee G2 Aletaland)만 계속 볶고 있다. 나름 나쁘지 않게 먹고는 있지만 매장에서 먹는 예가체프 특유의 드립맛을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맛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인데... 아쉽다...

 





 예가체프 생두... 생각보다 불량두의 비율은 낮지만은 않다. 오늘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대충 골라내고 로스팅했다. 평소에는 1~2시간 잡고 1.5~2Kg정도 핸드픽을 하는데, 다 하고 나면 100g 정도 나온것 같다. 오늘은 너무 심한것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로스팅했다. 셀러에 보관을 해서 그런지 생두의 상태는 아직 괜찮은 것 같다. 괜히 수분 관리한다고, 물휴지를 넣어서 백화 현상으로 버린 것들 생각하면 ...쩝...



오늘은 전도열 보다 대류열로 로스팅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사이클론에 붙어있는 댐퍼를 더 열었고 불은 좀 낮춰서 해봤다. 나름 좀 낮췄다고 했는데 온도가 좀 높았는지 조금 겉이 탄 것이 좀씩 보인다. 이번 실험도 실패했구나... 하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니 다행이다..









  보너스 나오자 마자 구매한 이지스터 300... 처음에 왔을때는 번쩍 번쩍... 나 고가의 홈 로스터요~~~ 하는 그러한 고귀한 우아함의 빛깔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여기 저기 누런 모습이 보인다... 울고 싶다 ㅠ_ㅠ... 내 보물인데... 

 매번 로스팅이 끝나자 마자 구석 구석 쌓인 체프들을 닦아주고 깨끗히 사용하려 하는데, 누렇게 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ㅠ_ㅠ








각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두의 변경되는 모습... 예가체프는 조밀도(라 그러나..?) 가 높아서 열 전달이 쉽지가 않다. 8분대 1팝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무리한 열을 가해서라도 8분대 1팝을 유도하면 고루 열 전달이 안된 경우가 많다. 그런것에 대해서 2가지 방안을 생각해봤는데, 첫번째는 낮은 열로 천천히 로스팅을 진행하는 것... 두번째는 팝 이후로 원두가 가지고 있는 열을 가지고 화력 제거후 배출 시간을 지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전문 로스팅을 하시는 분께도 들은 방법인데 괜찮은 것 같다. 


 아래 GIF로 만들어 봤다. 














 

 이번주도 잘 보내게 도와주렴 커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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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던 아이커피 로스터를 판매하고, 가정용 자작 로스터 계열인 복구님의 이지스터 300을 구매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던 아이커피 로스터를 판매하고 반열풍 로스터를 구입하게 된 이유가 있으나 적지 않겠다.

 이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은 민감한지 뭐 어쩐지 잘 모르겠으나 

 난 이러한 경험이 있다라는 포스팅 하나만으로 니가 틀렸느니 어이가 없느니 어쨌느니 말이 분명 많아질 것이다.

 이게 맞고 저게 틀리고 그런 논쟁... 이런건 회사에서 충분히 한다... 개인적으로 즐기기 위해서 하는 커피까지 이딴거 하고 싶지 않다.


 딱 마침 보너스의 확정이 되자마자 구매를 신청했다. 

 구매 신청을 하면 선입금 약간 한 다음 약 2~4주 후에 완성이 되면 잔금을 입금하고 완성품을 받는 방식... 

 이러한 자작 로스터 계열의 가정용 로스터는 몇가지 있지만 대표적으로 복구님의 이지스터 계열과 소풍님의 아이로스터가 유명하다. 


 복구님의 이지스터 카페 : http://cafe.naver.com/easyroster

 소풍님의 아이로스터 카페 : http://cafe.naver.com/iroaster

 

   

 꼼꼼히 포장해 주신다. 모든 뽁뽁이가 로스터와 사이클론 및 부품들을 꼼꼼히 감싸고 있다. 모든 부품에 이상없이 잘 도착한듯 보인다.

 참고로 설명서도 동봉 되어 있다. 사용하면서 주의할 점, 청소하는 방법 그리고 로스팅할 때에 참고하라고 로스팅 그래프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건 정말 대기업 제품 안 부럽다.



 배출구를 통해서 본 교반날개... 로스팅을 해보면 알지만 정말 고르게 열 분배가 정말 잘되는것 같다. 그 이유중에 큰 이유가 이 교반날개의 역할이 아닌가 한다. 


 현재 잘 사용하고 있으나, 1~2 배치 후부터 바로 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바로 난다.  처음돌릴때는 정말 조용히 돌아갔으나, 지금은 아무 열이 가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소리가 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복구님에게 문의를 드렸더니 벨트가 우레탄 벨트라서 내부에 철심이 들어가서 그런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제품에 이상이 없기에 우선 쓰고 있다만,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현상이 있나 궁금하다.


 이 제품... 좀 높은 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을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정말 튼튼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었으며, 재현률도 높은 편이다.

 몇배치를 해도 제품 내구성에 이상이 없다는 것은 복구님 카페에서 보증을 하는 내용이고, 실제로 3~4배치까지 해봤는데, 이상없이 잘 쓰고 있다. 아쉬운 점은 내가 예치금을 보내자 마자 공구가 시작된것 ...ㅠㅠ 같은 기간에 구입한 사람들보다 조금 더 주고 샀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잘 쓰고 있다...ㅠ_ㅠ...(그돈이면 쿨러를 하나 더 살 수 있었을텐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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