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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P03 그라인더가 도착했다. 한 10일 정도 걸린거 같다. 생각보다는 빨리 왔다.
포장 상자까지 ITOP 그림이 그려져 있는거 봐서는 재포장은 없고 바로 해외 발송을 보내는 것 같다. 박스 자체는 찌그러지거나 그런 것 없이 비교적 양호하게 도착했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꼼꼼하게 여분의 스프링과 각 필요한 유지보수 기구들이 들어있는 것들이 인상적이었지만,
바리아의 개봉기를 봐도 동일한거 봐서는 진짜 이름만 떼고 똑같이 보내는 것 같다.

포함된 블로우 호퍼를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생각보다 쫀쫀하니 꽤 괜찮은거 같다.
흰색으로 사길 잘한것 같다. 블로우 호퍼 시꺼먼색이 위에 올라가니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알리에서 이번에 구매를 할때 좋았던게 버(Burr)를 별도의 가격 없이 포함하여 판매를 했다는 것이다. 이거를 검색해보니 버만 하면 9만원 정도 세트로 하면 15만원 정도 국내에서 파는 것 같았다(알리서 사면 $20 초반...). 다만 선택해도 선택한걸 보내줄 수도 있고, 안보내줄 수도 있고, 안보내주면 연락하면 선택한 버를 보내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 같다...(여기 저기 후기를 보니...)

 각 버 별로의 특징을 찾아보기엔 귀찮아서 그냥 유투브 등을 뒤져봐서 가장 무난한다고 판단되는 하이퍼노바 버세트(38미리)를 선택했다. 뭔가 색이 영롱한데 보일듯 말듯 애매하고 특이하다.

 확대를 해서 찍으려다보니 사진이 깔끔하게 찍히지 않았는데, 여기 저기 좀 찍힌거 같은 그런 것들이 좀 보인다. A급은 바리아로 팔고 B급을 ITOP으로 파는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고, 외관도 멀쩡하고 기능상 문제가 없을 것 같기에 별 컴플레인은 하지 않고 그냥 쓸 예정이다.

 일단 영점 잡고, 에쏘 포인트랑, 드립 포인트랑, 냉침 포인트를 잡으면서 좀 길도 들일려면 원두가 좀 필요할텐데, 마침 드럼 청소용으로 친분이 있는 로스터리샵 사장님께 얻어놓은 결점두들이 있다. 이거 볶아서 길 좀 들이고 써야겠다.

 

 연관 포스트 : [커피 그라인더] ITOP 03을 주문했다(실물 없음)(https://onestepcloser.tistory.com/m/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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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는 대부분 프렌차이즈거나 준수한 일반적인 맛집인데 유일하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맛집.

 하지만 다음과 같은 특이점이 있는 음식점이다.
 1. 1인 식당으로 대기줄이 있을 경우 많이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컴플레인 하면 안된다. 못기다리겠으면 애초에 대기를 하지 말자.
 2. 가끔 오픈을 안할 수도 있다. 가끔... 아주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 가기전에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자.
 3. 라멘은 뭘 시켜도 다 맛있다. 다만 삼겹 차슈는 무조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라멘만 먹고 일어나지 말아라. 밥을 말면 더 맛있다.
 5.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는 매운맛 보다는 일반맛을 추천한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매운맛을 먹으면 매운맛에 국물의 진한 그 맛이 100% 가져갈 수가 없는게 너무 아쉽다.

숨겨진 메뉴의 비밀이 있다.
5년 정도 단골이 된거 같다. 덮밥 메뉴가 나오는 것을 딱 한번 봤다. 개인적으로 극호의 맛이었다.
그 한번 이후로 한번도 덮밥 메뉴를 본적이 없다. 또 먹고 싶다...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 지하1층 126호
영업시간 : 월~금 11:30 ~ 20:00, 휴게시간 14:00 ~ 17:00
인스타 :
www.instagram.com/junyeoung_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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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간단하게 여행가면 정리하거나 간단한 타이핑만을 할만한 정도로 키보드가 있었으면 했고,
 그렇다고 정품을 사기에도 중고를 사기에도 가격은 만만치가 않아서 알아보던 중 구조독 매직 키보드를 알게 됬다.

간단하게 버전이 3가지 있는 것 같았다.

1. 초창기 버전 

2. 차기 버전

3. LCD 버전

초창기 버전은 간단하게 LED 3개의 빛으로 블루투스 연결이나 Capslock등을 확인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로 동작을 하며, 배터리는 자체 충전(USB 연결)으로 동작한다.

차기 버전은 별도의 USB 연결은 필요없고, 아이패드 배터리를 포고(POGO) 핀 연결로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용시에 충전을 아이패드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었고, 이 점이 매력적이 었으나 가격이 조금 더 비쌌다.

LCD 버전은 위의 두 버전 중에 어느 단계의 제품인지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고(코인 등으로 인해 할인되어 $45에 구매함), 어차피 맨날 들고다니면서 쓸 목적이 아니라 간단하게 여행갔을 때 정도나 가끔 쓸 정도라 비싼거 살 필요가 없어서 LCD 버전으로 구매를 했다.

LCD 버전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Keyboard lighting
    키보드에서 불 빛이 나오는데 상당히 이쁘다. 엄청 강력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어두울때만 잘 보이긴 하지만 정말 이뻤으나, 배터리가 순삭되는게 확인되서 처음만 키고 다시는 켜지 않는다.

2. LCD
   LCD라 그래서 대단한 많은것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현재 배터리 %만 보여준다. 
   근데 단순히 배터리 정도가 몇단계가 아닌 백분율로 보여주니 사실 이 부분은 좀 마음에 든다.

3. 자체 충전
   USB C 타입으로 직접 연결해서 충전을 해줘야 한다. 이 부분 때문에 차기 버전을 고민했으나, 키보드 불빛만 끄니까 배터리가 그렇게 많이 닳지는 않아서 쓰다보니 별 생각은 들지 않는다.

구조독 키보드의 완성도는 상당히 칭찬을 받는 컨탠츠 등을 많이 보았다. 실제로 마감도 좋아보이고 만듬새가 괜찮고 $45달러 치고는 잘쓰겠다 싶었다. 이 포스팅도 해당 키보드로 하며,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것인데, 마음에 든다. 생각한거보다 가격보다 더 잘 쓸거 같다.

 하지만 처음 이런 키보드를 사서 그런지 원래 이런건지 블루투르가 아이패드랑 잘 안되는건지 트랙패드가 사용중에 느려지거나 뚝뚝 신호가 끊기는 것 같은 현상이 보인다. 아이패드 설정에서 속도나 터치에 대한 설정을 변경해봐도 동일한 현상이 보인다. 아무래도 안썼을 때에 키보드에서 Sleeping 모드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내가 다시 만지는건지, 자주는 아니고 가끔 발생해서 불편함을 준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키보드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모양새도 이쁘며, 강화유리를 붙였음에도 깔끔하게 접었을때 접혀서 모양도 이쁘고, 키보드 커버도 제공하는데 이 또한 품질이 나쁘지 않고, 낀 상태로 타이필을 할 경우 약간 쫀쫀해서 키감도 좋은 편이다.  혹시 누가 추천하는지 물어본다면,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항상 그랬듯 애플 제품은 정품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제일 좋은건 정품이지만, 가격을 분자로 두는 순간 가격이 높아 점수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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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사용 후 사용기 추가

역시 좀 쓰다보니 장/단이 명확해서 추가로 남긴다.

장점
1. 저렴한 가격에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쓸 수 있다.
2. 자력이 충분해서 패드가 잘 달라 붙어 있음.
3. LCD가 있어서 배터리가 1% 단위로 어느정도 소모되는지를 체크하며 사용할 수 있음.
4. 기판 LED를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의 소모가 상당히 적어서 한번 충전으로 오래 쓸 수 있음.
5. Shotcut 키가 있어서 자주 쓰는 밝기, 음소거, 화면 잠금, 음량 조절, 등등 다양한 키를 사용할 수 있다.
6. 키판 보호 실리콘이 기본 제공이 된다.
7. 애플 트랙패드처럼 4점 컨트롤이 제공된다.
8. 마감이 나쁘지 않음.

단점
1. 트랙패드의 경우 뚝뚝 끊김 현상이 있다.
2. 트랙패드의 일부 기능이 안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된다(예. 2점만 갑자기 안되는 경우가 있음)
    이럴 경우 키보드 전원을 껐다 키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음(키보느는 현재까지 이런 경우는 없음).
3. 애플 펜슬 보관/보호를 할 수 없음. 아얘 펜슬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의 제품으로 생각하면 됨.

결론
1. 가성비 좋다. 단점이 있음에도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용서된다(트랙패드 안되면 그냥 화면 터치 하면 되지)
2. 트랙패드가 너무 자주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때가 발생하는데, 가격 생각하며 참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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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요즘 왕돈까스 라고 파는데 양이 안차는 경우가 많다. 무슨 자기네만에 무슨 특별한 뭐 어쩌고 그러는데 그맛은 그맛이다.

머리를 자르고 돈까스가 땡겨서 이리 저리 찾아보다가 그냥 안가본집이길래 다음맵 앱으로 후기를 찾아보니


이렇게 나와 있길래 그냥 처음부터 왕돈까스를 시켰다.


처음 나왔을때 진짜 양이 놀랄만큼 많았다.
하지만 얇디 얇다고 하니 다 먹으면 양이 차서 포만감 있게 가겠네 하고 먹기 시작했다.

진짜 저 두개 중에 하나만 먹는데도 양이 찼다.
진짜 음식 안남기는 성격이라서 나머지도 어떻게든 다 먹으려고 했는데 죽어도 못먹겠더라;;
결국 저렇게 음식을 남기고 창피하게 나왔다.
저 얇디 얇아서 가성비 안좋다고 한 사람 아무래도 무슨 주변 돈까스에서 적은 의도적 비하인듯… 얇긴 개뿔 진짜..

매운 왕돈까스를 시켜 먹었는데, 맵기는 적당히 매운게 돈까스에 딱 좋은 맵기이다. 다만 왕돈까스는 못시킬듯… 기본이 나에겐 딱 적당한것 같다.

나같이 왕 돈까스 시켰다가 남기는 사람들이 많은지 셀프 포장 용기가 쌓여 있더라. 남길거 같은 사람은 소스를 따로 달라고 얘기해서 포장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진심왕돈까스 수지구청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7번길 14 1층 10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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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봐도 뭔가 숨겨진 커피 맛집 같이 생김
스페셜티 전문점이라고 여기 저기 씌여진 것으로 보아 커피 자부심이 있으신듯
사장님은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심 하지만 여타의 서비스 전문점의 과한 친절같은게 아닌 투박함이 좋음

내부는 앉을 자리는 있으나 한 8-10명 정도 앉을만한 자리는 있지만 좌석제 커피집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누군가 데려가면 숨겨진 나만의 커피 맛집 소개하는
듯 할 듯 ㅎㅎ

대량 원두 및 원두 판매를 하시는 것 같고 카드 계산이 가능함 로스커는 기센 로스커를 사용하시는 듯 하며 연기
배관 등을 볼 때에 로스팅 양이 꽤 많으신것 같음

에스프레소 한잔 간단히 먹어봤는데 풀시티급 진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렛의 진한 묵직함과 달큰한 맛이 내 혀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내 취향으로 너무 맛있었음
에스프레소가 4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으로는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느꼈음

이 근처에 살면 산책겸 지나가다 깔끔하게 한잔 들리기에
너무 좋아 보이며 에스프레소 맛을 볼때 너무 쓰지 않은 고소함의 풀시티 급의 원두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음

커피 연백
경기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54번길 20
지번: 동천동 885

https://kko.to/pM5NCCNi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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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생각나서 회사 분들에게 주변 김밥 맛집을 추천 받아 감
음식이 정갈하고 아주머니 분들 친절하시지만 바쁘실때는 정신 없어 보이심
내가 좋아하는 고추참치김밥이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맛있음
대체로 일반적인 분식집 정도로 예상하면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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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타운 을지로점


정말 줄이 길다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은듯, 그렇다고 먹는동안 불편하거나 불친절한 부분이 없어서 좋았음.

와인의 가격이 나쁘지 않았음. 3-5만원대 와인을 같이 먹으면 좋을것 같음

갈비와 볶은밥도 나쁘지 않았음. 다만 가격이 좀 높았던게
아쉬웠음. 근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

청기와타운 을지로점

서울 중구 을지로 54 1층 (을지로2가) http://kko.to/GPWxFsBf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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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에 놀러갔다가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이라는 곳을 들려 보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앞에 널찍하게 주차장이 있는데, 발렛을 해야 합니다. 왜냐면 주차라인이 보시는것과 같이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키를 맡기고 주차를 맡기셔야 뺄때도 주차를 관리하시는 분이 질서정연하게 차를 옮기며 차를 빼주십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방문한 연예인 사진들이 반겨주는거 봐서는 유명한 집이 맞나봅니다.

 벽에만 있는게 아니라 이리 저리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싸인이 가짜가 많다보니 이렇게 싸인이 아닌 사진으로 하나봅니다.




 메뉴는 티본스테이크가 있네요... 최네집 부대찌개가 유명해서 부대찌개가 메인일줄알았는데 떡하니 제일 위에는 티본 스테이크가 있네요.

 메뉴판을 보게되면 추가 메뉴가 궁금해집니다. 햄 추가에 8천원, 소세지 추가에 6천원, 삶은 소세지는 8천원...

 부대찌개의 추가메뉴인지... 부대찌개가 9천원인데 햄추가가 8천원인지... ;;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아주머니 분께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기요~~~" 했다가 혼났습니다... 그냥 기다리셔야 합니다.




 사리 가격은 다른데와 똑같이 1,000원입니다만,

 여기는 특이하게 신라면을 주네요...

 안에 분말스프를 쓰기 위한건지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아니라네요...

 스프를 쓰기 위한게 아니라면 신라면 특유의 면발맛을 위해 그런건지...

 궁금해지네요...

 



 열어보면 혼나는 집이 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열어서 사진만 찍고 닫았습니다.

 소시지가 있구요... 스펨같이 생긴 고기 자른게 들어가있습니다.

 내용물이 다른데보다 충실하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2인분 치고 적은양은 아닌것 같습니다.







 공깃밥이 아닌 이렇게 비벼먹을 수 있도록 국그릇에 밥을 줍니다.

 반찬으로는 김치 하나이구요... 김치가 중국산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요즘 중국산 김치는 잘 나와서 모르겠네요.ㅎㅎ


 전체적으로 맛은 이렇습니다.

 좀 매운 닝닝한 맛... 정도로 느꼈네요...

 맛이 없어요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본점이라고 특이하게 맛있는 맛은 느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저 본점이니 한번 가서 맛볼만한 정도 같네요.

 다만 부대찌개집 치고 주차에 부담이 없는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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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했던 약간의 여유 돈이 생겨서 컴퓨터 본체를 맞춰보는데, S2 Innovation의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약 10만원 정도 하는 케이스를 태어나 처음으로 질러버렸다. S2 Innovation AXIM Pro의 피쳐는 다음과 같다. 



 이 케이스의 인상적인 피쳐는 사이클론이 케이스에 달렸다는 점... 그리고 앰프가 달려 있다는 점이 많이 인상적이었다.

 사이클론은 목공 같은 먼지가 많이 달리는 작업에서 공기를 빨아당겨서 이물질을 다른 공간으로 집진시키는 장치로서, 이 AXIOM Pro에서는 사이클론이 달려 집진되는 먼지들이 1차로 먼지통에 담겨지게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개봉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른점이 없다. 1차로 비닐봉지 안에 스티로폼에 쌓여서 왔고, 집진기의 먼지통에 부품들이 들어있다.


 수냉식 쿨러를 위한 홀을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수냉식 홀이 있는 케이스를 싫어한다. 이유는 수냉식 쿨러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홀은 달려 있어서 쿨러에 필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먼지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게 싫다. 하지만 AXIOM Pro에서는 수냉식 홀 뚜껑이 있으므로, 미세한 먼지도 허락되지 않는다.



  본체 상단의 좌측에 보면 음향 관련 패널이 있다. 인상적인것은 앰프가 컴퓨터 본체에 달린것이다. 기존의 사운드 패널은 본체의 출력 그대로 전달이 되며 소리를 조절하고 싶을 경우 연결되는 장비의 소리 조절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조절할 수 있지만 출력되는 그 음량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AXIOM Pro에는 앰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소리를 증폭 시켜준다.

 연결되는 음향 기기에서는 충분한 출력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음소거 버튼 또한 위치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본체 상단 우측에는 USB 3.0 2단자, 2.0 2단자와 전원 버튼이 존재한다.


D-Pot이라는 기능인데 본체 상단에 SATA를 연결 할 수 있는 Drive Bay가 제공되는 본체가 몇개 있는 것을 봤다.
AXIOM Pro에서는 상단 Bay를 통해 연결이 될때 고장을 방지하도록 전원을 끊어주는 기능 또한 있으므로, SATA 인터페이스의 HDD, SSD를 USB 처럼 연결 및 분리가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뚜껑이 열릴 경우 전력을 끊어주고 다시 닫기면 전력을 투입시키는데, 특히 연결이 되어있는 경우 뚜껑이 열리면서 끝에서 안정적으로 내부의 제품을 밀어내면서 본체와 분리를 시켜주므로 잦은 연결에 비교적 안전함을 가지고 있다.



 상단의 중간쯤에 위치한 팬 속도 컨트롤러... 단순히 2가지 모드로 속도를 조절한다. 여기에 아쉬운 점 한가지가 있는데, 온도를 알 수 없고 온도에 따른 자동적인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고,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수동으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본체와 먼지는 뗄 수 없는 연관관계가 있는데, 특히 내부에 유입되지 않아도 필터에 걸려 있는 먼지가 적절한 시간에 제거되지 않고 쌓이면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량이 줄어들고, 들어오는 공기량이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내부 온도는 상승하게된다. 꼭 주변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도 먼지가 쌓임으로 내부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수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동일한 팬 속도를 가지게 된다. (물론 제때 먼지를 제공하지 않은 사람의 잘못이 크겠지만...ㅎㅎ)

 

  상단 공기 배출부분.



좌측에 2개의 사이클론과 연결된 팬의 뒷부분에는 필터가 붙어있다. 사이클론에서 걸러지지 않은 먼지들은 2차적으로 필터에 걸리게 된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외부에 필터가 있는게 아니라 내부에 있기 때문에 필터 청소를 하려면 뚜껑을 열고 내부의 필터를 꺼내서 청소를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이거는 Drive Bay 부분인데, 특이하게 세로로 고정시키는 특이한점이 있다. 특히 하단에는 댐퍼가 있으므로 충격에 약간 보정되는 부분이 있다. 기존의 북적북적 한 부분에 외부 인터페이스가 없는 하드를 동일 위치에 넣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전면 쿨러 바로 뒤에 있으므로 공간도 확보하고, 쿨링 효과도 주는 장점이 있다.


 이 기능은 S2 Innovation에서 특허출원한 기능으로서 의외로 괜찮다. 하지만 하단의 고정을 위한 나사를 껴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까지 하면 참 간편한 기능이 제거하기가 정말 복잡한 기능으로 바뀌게 된다.

 기존의 HDD 제거 방법  : 케이스 열기 > 양 옆의 드라이브 고정 나사 제거 > HDD 제거

 AXIOM HDD 제거 방법 : 하단의 고정 나사 제거 > 케이스 열기 > HDD Bay 고정 나사 제거 > Bay의 HDD 고정 나사 제거 > HDD 제거

 







 3.5인치의 드라이브와 2.5인치의 드라이브가 연결하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 반드시 설명서를 참고해서 하지않으면 나사 연결부터 케이블 연결까지 혼동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매뉴얼을 참고 해야 한다.

 또한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설명서에 바코드를 같이 둠으로써 조작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바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을 해볼 수 있다. 이 부분은 다른 제품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인상적이며,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이 된다.



여기에서 안타까운점은 케이블 하나가 단선이 되어 왔다. 한쪽 팬이 설치는 되어 있는데 안돌아 가길래 확인을 해보니 하나가 단선이 되어있다고 본사에 연락을 하니 바로 사과와 함께 해당 부품을 등기로 다음날 도착하게끔 보내고 확인 문자도 보내더라... 신규 업체라 그런지 서비스가 괜찮은 것 같다.



 전반적인 요약

 - 장점

 1. 세계 최초의 사이클론 내장의 케이스. 먼지는 따로 먼치통에 집진된다.

 2. 앰프가 내장되어 해드폰 연결시에도 충분한 출력이 가능하다.

 3. 설명서가 정말 자세히 잘 나와있으며, 설명서에 QR 코드가 있어서 어려운 부분은 QR코드 인식해서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4. 상단의 Drive Bay에 전력을 탈/착시에 제거 시켜주므로, 안전하게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다.

 5. HDD Bay가 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HDD에서 발생되는 열은 바로 바로 식혀준다

 6. 나름 괜찮은 A/S


 - 단점

 1. 내부 온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온도를 표시해주는 센서와 LED가 있었으면 더 금상첨화 이었을 텐데...

 2. 사이클론을 사용하려면 송풍기의 힘이 좀 중요한데... 송풍기가 아닌 그냥 일반 케이스에 사용되는 팬이 있다는 점...

 3. 전방의 사이클론의 집진 먼지통은 외부에 있어서 탈/착이 용이하나, 팬의 필터는 케이스 내부에 있다.
    필터를 청소하려면 본체 뚜껑을 열어야 한다.

 


 예산이 그리 많지 않아서 대부분 필요없는 기능이 있으면 뺴고 빼고 해서 저렴하게 맞췄는데, 이 케이스를 사지 않았다면, 다른 부품이 더 좋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이만한 가격을 지불할 만 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한 두어달 쓰다 보면 내 선택의 결과가 나오겠지... 최고의 선택이기를 바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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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의 전면 유리 강도 테스트 동영상이 나와서 그 동영상을 첨부한다. 삼성 갤럭시 S4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고릴라 글래스 3를 탑재 했다. 그 고릴라 글래스 3를 테스트를 하며, 칼, 열쇠, 전기 드릴로도 테스트를 하나 아무 이상 없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기 드릴은 사실 앞에가 뭉뚝해서 한번 걸리지 않으면 그냥 돌아갈 뿐인데, 좀 더 날카로운 것으로 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다. 삼성 갤럭시 S4는 둥근 모소리와 홈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S3보다 약간 늘어난 4.99인치 Display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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