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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어항 붐이 일어나길래 나무로 받침대를 만들어봤다.

 바니쉬 3~5회 마감으로 어느정도 물에 대해 보호는 해주나

 물에 잠기다 시피 물이 계속 닿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보통 수조의 맑은 물 때문에 원목 그대로 색상 마감없이 했는데

 적용해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많이 든다...



 적용 예1)




 적용 예2)



  목재 : 레드파인

  마감 : 친환경 수성 바니쉬 3~5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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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저렴하게 커피 쿨러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환풍기 쿨러와 채망을 이용한 쿨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되어 있고, 다른 전문지식 없이 편하고 쉽게 제작을 할 수 있다.


[[자작 커피 쿨러] 저렴하게 로스팅 쿨러 만들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3


 따로 디자인을 따오거나 생각을 해서 만든건 아니다. 다만 너무 고온에 노출된 접착 부분이 계속 녹아서 회전부에 닿으면서 풍량을 약하게 하고, 위험해지기 때문에 급하게 목공방에서 대충 사이즈만 맞춰서 위아래 구멍만 내고 만들었으나, 생각보다 괜찮아서 차후에 어느정도 발전 시켜서 다시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상판은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쿨러를 넣고 뺄수 있도록 되어있고, 하판은 피스로 고정이 되어있다. 마감은 수성바니쉬 1회로 외부만 되어있고, 내부에는 어떤 마감도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자재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았으나, 가성비 참 좋은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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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 의뢰받은 장이 취미 목공의 첫번째 완성물이 되었다. 완성 기간은 약 한달 좀 넘은 듯...

 처음 설계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설계/디자인] 서랍장 : http://onestepcloser.tistory.com/89

 

  설계와는 조금 다르게 이렇게 완성되었다. 원래는 첫째칸 둘째칸 세째칸 폭이 동일해서, 상자를 편의에 따라서 어디든 넣을 수 있게 하려고 했으나, 서랍을 왔다 갓다 하기에는 폭이 너무 큰 까닭에 레일을 넣을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칸에 레일을 넣는것은 너무 비효율 적이라고 생각이 되어 제일 윗칸만 서랍으로 꾸몄다.



첫번째 재단... 처음에 만든 드립테이블이 뒤에 보이네...  저거 만들다가 병원에 입원한 뒤로 사실 목공 기계 하나 하나 만드는데 자신감이 떨어지고 공포심이 들지만 겁 안먹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지만 사실 하나 하나 잡을때 마다 안좋은 경우의 생각이 머리에 든다...


 목재의 선택은 레드파인으로 선택했다. 

 원형 샌더로 400방까지 깔끔하게 밀어주고... 재료들은 준비한 다음...


 서랍장의 포인트를 가운데 월넛 스테인으로 가볍게 준다. 월넛 색을 물70:30정도 비율로 하니 나무의 결이 딱 이쁘게 살아있는 정도로 색이 나오더라... 처음에는 단순히 세개로  집성을 할까 하고 하다가 스테인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사용했는데 색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 스테인은 본덱스 스테인을 사용했다.



 1차로 외관을 완성한 사진... 단순히 피스로 고정을 시켰다. 안타까운건 1차 마감을 하고 조립을 할걸... 처음 가구를 만들다 보니 이러한 섬세함이 없어서 나중에 바니쉬 칠들을 하니 구석 구석 바니쉬들이 고이지를 않나... 여러가지로 불편함과 결과물의 아쉬움이 남는다.



 두번째 상단 부분에 들어갈 서랍 작업... 제일 하단에 재단을 하면서 홈을 파서 합판이 들어가게끔 하였고, 합판은 미송합판을 사용하였다.

내부에 있을 것이고 딱히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라 얇게 바니쉬 2회로 마감하였다.



 손잡이 부분... 직소로 갈아낸후 트리머로 손잡이 모양을 완성하였다. 직소까지 갉아내는 것은 하였으나, 앞의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트리머에 근육이 잘려나가는 경험을 한 뒤 트리머를 사용하는게 사실상 현재는 쉽지 않다. 처음 잡자마자 다친게 화근인것 같다. 다시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겠지만 현재는 힘들다... 클램프와 날을 세팅을 한 후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다.




45mm 3단 레일을 착용하였다. 사실 이부분이 제대로 계산되지 않고 감으로만 했더니 이곳 저곳 두여차례 빼고 다시 박는 악순환이 생겼었다. 목공을 할때는 정확한 치수 측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닭았다...(사실 알고 있었지만... 역시 귀차니즘은 나쁜것이다...)



 앞판 내부에서 색이 보여질 부분은 실수로 바니쉬 1회 마감을 한 상태라서 스테인을 나무가 먹지를 않는 문제가 생겼다... 120방으로 한참을 갈아냈으나... 원형샌더로 가는 수준으로는 그만큼 갈아도 마치 안바른 만큼은 불가능 한듯 싶었다... 여기 엘리트 목수님께서 대패로 여러차래 쳐 주신결과 보여지는 부분은 깔끔하게 나오게 되었다... 저 부분은 앞에서 보면 전면의 포인트가 될 부분이다.


 하단에 피스를 박은 부분은 너무 심하게 닫았을 때에 서랍을 받아주는 부분이 될 것이고, 5mm 깊이로 쫄대를 달아 놓앗다.


 쫄대 위로 미송합판으로 뒷만을 만들었다.  뒷판이 깔끔하게 나와서 기분도 좋지만 장의 구조상 좌우의 힘을 받아줄 만한 곳이 없다... 이 뒷판의 합판이 그 힘을 받아줄 부분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설계는 한 그대로 나왔고 그 결과물이 괜찮아서 마음에 들지만, 초보로서의 아쉬운 점이 몇군데 있다. 하지만 서랍의 손잡이 부분이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든다. 이 부분은 목공방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하게 되었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에 와서도 몇번이고 다시 보았다. 첫번째 작품으로 너무 결과물이 좋게 나와서 좋고, 개인적으로 너무 단순하고 심플한 것 보다는 심플함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포인트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행복하게 집에 들고 왔다.

 

 첫번째 완성이 되었고... 두번째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설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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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했던 약간의 여유 돈이 생겨서 컴퓨터 본체를 맞춰보는데, S2 Innovation의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약 10만원 정도 하는 케이스를 태어나 처음으로 질러버렸다. S2 Innovation AXIM Pro의 피쳐는 다음과 같다. 



 이 케이스의 인상적인 피쳐는 사이클론이 케이스에 달렸다는 점... 그리고 앰프가 달려 있다는 점이 많이 인상적이었다.

 사이클론은 목공 같은 먼지가 많이 달리는 작업에서 공기를 빨아당겨서 이물질을 다른 공간으로 집진시키는 장치로서, 이 AXIOM Pro에서는 사이클론이 달려 집진되는 먼지들이 1차로 먼지통에 담겨지게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개봉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른점이 없다. 1차로 비닐봉지 안에 스티로폼에 쌓여서 왔고, 집진기의 먼지통에 부품들이 들어있다.


 수냉식 쿨러를 위한 홀을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수냉식 홀이 있는 케이스를 싫어한다. 이유는 수냉식 쿨러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홀은 달려 있어서 쿨러에 필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먼지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게 싫다. 하지만 AXIOM Pro에서는 수냉식 홀 뚜껑이 있으므로, 미세한 먼지도 허락되지 않는다.



  본체 상단의 좌측에 보면 음향 관련 패널이 있다. 인상적인것은 앰프가 컴퓨터 본체에 달린것이다. 기존의 사운드 패널은 본체의 출력 그대로 전달이 되며 소리를 조절하고 싶을 경우 연결되는 장비의 소리 조절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조절할 수 있지만 출력되는 그 음량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AXIOM Pro에는 앰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소리를 증폭 시켜준다.

 연결되는 음향 기기에서는 충분한 출력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음소거 버튼 또한 위치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본체 상단 우측에는 USB 3.0 2단자, 2.0 2단자와 전원 버튼이 존재한다.


D-Pot이라는 기능인데 본체 상단에 SATA를 연결 할 수 있는 Drive Bay가 제공되는 본체가 몇개 있는 것을 봤다.
AXIOM Pro에서는 상단 Bay를 통해 연결이 될때 고장을 방지하도록 전원을 끊어주는 기능 또한 있으므로, SATA 인터페이스의 HDD, SSD를 USB 처럼 연결 및 분리가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뚜껑이 열릴 경우 전력을 끊어주고 다시 닫기면 전력을 투입시키는데, 특히 연결이 되어있는 경우 뚜껑이 열리면서 끝에서 안정적으로 내부의 제품을 밀어내면서 본체와 분리를 시켜주므로 잦은 연결에 비교적 안전함을 가지고 있다.



 상단의 중간쯤에 위치한 팬 속도 컨트롤러... 단순히 2가지 모드로 속도를 조절한다. 여기에 아쉬운 점 한가지가 있는데, 온도를 알 수 없고 온도에 따른 자동적인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고,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수동으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본체와 먼지는 뗄 수 없는 연관관계가 있는데, 특히 내부에 유입되지 않아도 필터에 걸려 있는 먼지가 적절한 시간에 제거되지 않고 쌓이면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량이 줄어들고, 들어오는 공기량이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내부 온도는 상승하게된다. 꼭 주변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도 먼지가 쌓임으로 내부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수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동일한 팬 속도를 가지게 된다. (물론 제때 먼지를 제공하지 않은 사람의 잘못이 크겠지만...ㅎㅎ)

 

  상단 공기 배출부분.



좌측에 2개의 사이클론과 연결된 팬의 뒷부분에는 필터가 붙어있다. 사이클론에서 걸러지지 않은 먼지들은 2차적으로 필터에 걸리게 된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외부에 필터가 있는게 아니라 내부에 있기 때문에 필터 청소를 하려면 뚜껑을 열고 내부의 필터를 꺼내서 청소를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이거는 Drive Bay 부분인데, 특이하게 세로로 고정시키는 특이한점이 있다. 특히 하단에는 댐퍼가 있으므로 충격에 약간 보정되는 부분이 있다. 기존의 북적북적 한 부분에 외부 인터페이스가 없는 하드를 동일 위치에 넣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전면 쿨러 바로 뒤에 있으므로 공간도 확보하고, 쿨링 효과도 주는 장점이 있다.


 이 기능은 S2 Innovation에서 특허출원한 기능으로서 의외로 괜찮다. 하지만 하단의 고정을 위한 나사를 껴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까지 하면 참 간편한 기능이 제거하기가 정말 복잡한 기능으로 바뀌게 된다.

 기존의 HDD 제거 방법  : 케이스 열기 > 양 옆의 드라이브 고정 나사 제거 > HDD 제거

 AXIOM HDD 제거 방법 : 하단의 고정 나사 제거 > 케이스 열기 > HDD Bay 고정 나사 제거 > Bay의 HDD 고정 나사 제거 > HDD 제거

 







 3.5인치의 드라이브와 2.5인치의 드라이브가 연결하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 반드시 설명서를 참고해서 하지않으면 나사 연결부터 케이블 연결까지 혼동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매뉴얼을 참고 해야 한다.

 또한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설명서에 바코드를 같이 둠으로써 조작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바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을 해볼 수 있다. 이 부분은 다른 제품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인상적이며,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이 된다.



여기에서 안타까운점은 케이블 하나가 단선이 되어 왔다. 한쪽 팬이 설치는 되어 있는데 안돌아 가길래 확인을 해보니 하나가 단선이 되어있다고 본사에 연락을 하니 바로 사과와 함께 해당 부품을 등기로 다음날 도착하게끔 보내고 확인 문자도 보내더라... 신규 업체라 그런지 서비스가 괜찮은 것 같다.



 전반적인 요약

 - 장점

 1. 세계 최초의 사이클론 내장의 케이스. 먼지는 따로 먼치통에 집진된다.

 2. 앰프가 내장되어 해드폰 연결시에도 충분한 출력이 가능하다.

 3. 설명서가 정말 자세히 잘 나와있으며, 설명서에 QR 코드가 있어서 어려운 부분은 QR코드 인식해서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4. 상단의 Drive Bay에 전력을 탈/착시에 제거 시켜주므로, 안전하게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다.

 5. HDD Bay가 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HDD에서 발생되는 열은 바로 바로 식혀준다

 6. 나름 괜찮은 A/S


 - 단점

 1. 내부 온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온도를 표시해주는 센서와 LED가 있었으면 더 금상첨화 이었을 텐데...

 2. 사이클론을 사용하려면 송풍기의 힘이 좀 중요한데... 송풍기가 아닌 그냥 일반 케이스에 사용되는 팬이 있다는 점...

 3. 전방의 사이클론의 집진 먼지통은 외부에 있어서 탈/착이 용이하나, 팬의 필터는 케이스 내부에 있다.
    필터를 청소하려면 본체 뚜껑을 열어야 한다.

 


 예산이 그리 많지 않아서 대부분 필요없는 기능이 있으면 뺴고 빼고 해서 저렴하게 맞췄는데, 이 케이스를 사지 않았다면, 다른 부품이 더 좋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이만한 가격을 지불할 만 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한 두어달 쓰다 보면 내 선택의 결과가 나오겠지... 최고의 선택이기를 바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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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지스터 300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로스터의 최대 장점은 교반 기능인것 같다.
 알기론 300g로스터로 알고 있으나, 사실 400g까지 무난하게 열이 골고루 전달된다.
 매주 약 1.5kg ~ 2.0kg 정도를 로스팅 하는데, 보통 1회 로스팅에 사용되는 생두는 350g...
 얼마전까지 매번 할때마다 350g씩 계량해서 로스팅을 하였으나 지금은 조금 방법이 바뀌었다.




 로스팅을 한다고 해서 항상 제가 로스팅한 커피만 먹는것은 아니다.
 사실 로스팅을 시작하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사먹는 커피에 돈이 많이 나간다.
 이런맛~, 저런맛~, 고수의 맛~, 계절의 맛~, 날씨의 맛~, 바쁠때의 맛~, 한가할 시간의 맛~, 제철의 맛~
 여러가지 맛을 느끼다 보니 테이크 아웃 컵이 그냥 버려지는게 아까워 모으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키우는 화분으로 쓰고, 아니면 한번 쓰고 버리는게 아까워 두세번 쓰기도 하다가,
 이걸 집에 가져왔는데~

 가득 채우니 딱 생두 350g정도 사이즈가 되며, 통통 잘 채우고 동그란 뚜껑까지 닫으면 400g까지도 담을 수가 있었다(큰컵 기준).
 그래서 항상 전 로스팅을 하기 전에 아래 사진과 같이 로스팅 할 생두를 딱 담아 놓고,
 고대로 뚜껑열어서 마치 공장에서  "로스팅용 생두" 를 사서 붓는 듯이 한 컵씩 쏴~





 두번째는 이렇게 결점두 보관용...

 보통 로스팅을 할 떄에 로스팅 전 핸드픽을 하고, 로스팅 후에도 핸드픽을 한다.

 로스팅 하는 생두가 중요하지 핸드픽된 생두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리 저리 대충 놨는데, 지저분 하고 관리가 안되다가

 나중에 일괄적으로 이리 저리 찾아서 버려지게 된다.


 그럴때 이 1회용 컵이 유용하게 쓰인다.

 뚜껑에 스트로우 삽입을 위한 홈이 부풀은 커피콩보다 약간 더 커서,

 마치 어렸을 적의 돼지 저금통에 동전 저금 하듯이 콕 하고 넣으면 쏙하고 들어간다.

 



 사실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 플라스틱 컵은 썪는데도 엄청 오래 걸릴것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버리기만 하다가, 얼마전 플라스틱 섬이라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분리수거 제대로 하고, 다시 쓸 수 있거나 재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은 재활용 하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첫번째로 1회용 컵을 집으로 가져와 봤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쓰여질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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