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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양장에 조명을 설치했다.


 LED등은 사실 전경을 키우다 보니 비료가 적은 탓도 있겠지만 한계가 개인적으로 느껴졌다.

 T5등을 설치할까 찾아보니 아카디아등이 와트수와 비례없이 꾸준히 수초가 필요한 파장을 뿌려준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다. 오리지널 1등, 후레쉬 워터 1등 주개를 설치하였으며, 반사경 2개를 같이 설치하여 빛이 다른쪽으로 새는것을 최대한 막아주도록 하였다. 축양장을 나무로 해서 다행이 설치가 어렵지는 않았다. 일반 피스로 손쉽게 반사경을 설치하고 등을 설치할 수 있었다.


 우측에 쉽게 전원을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전체 디자인에 맞을만한 스위치를 구매해서 같이 설치하였고, 이 아카디아 등들이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들처럼 이쁘게 전경을 키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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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자 주문을 할려고 하니 간단한 축양장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디자인도 딱히 나의 마음에는 들지 않더라.. 특히 삼나무를 쓰는거 같고, 그렇게 안전해보이는것 같지 않아서, 자작을 결심하게 되었으나... 비용은 사는것보다 더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사는거 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고 매일 퇴근할때마다 한번씩 보게된다. 마음에 너무 들어 기록을 남기고자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남기기 위해서 포스팅한다.



 스케치 업으로 설계를 우선 이렇게 하고... 일단은 2자 광폭으로 설계를 하였으나, 수족관에서 2자 광폭을 본 후 2자와 2자 광폭은 엄청난 차이라는것을 깨닭고 2자로 수정했다... 하지면 높이는 2자에 맞게 수정했지만, 폭은 2자 크기 그대로 이다. 그 이유는 현재 고압이탄을 쓰지 않고 네오CO2를 사용하는 까닭에 위에 같은 높이에 놓고 싶어서 뒤로는 약간의 여유를 두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그렇게 하였다.



 사용한 나무는 레드파인 24T... 최대한 탄탄하게 하고자 24T를 선택했는데, 1단은 서랍, 2단 수조, 3단 수조 와 같은 형식으로 설계를 하였는데, 24T 로는 그 무계를 버티기 힘들수도 있을 뿐더러 마감을 수성 바니쉬로 할 예정이라서, 물을 나무가 먹을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니 24T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둥은 모두 24T 2장을 집성하여 사용하였다... 그 결과 튼튼해보이기는 하지만 기둥의 나무값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ㅜㅜ...


 단지 피스만의 힘으로 든든하게 버틸거란 생각은 힘들어서 홈을 파고 기둥에서 같이 힘을 받도록 하였다.


 좀 더 튼튼하고자 기본 결합이 되는 부분은 피스가 아닌 도미노와 본드로 결합하였다.










 완성된 모습... 시선이 약간 분산되기 위해서 바니시로 마감을 하기 전에 수성 스테인으로 색을 중간 중간 입혀주고 마감을 하였다. 전체적으로 튼튼한 모습... 하지만 나무값이 너무 많이 나왔다 ...ㅠㅠ 이건 중고로 팔아도 다른 사람 새로 구입하는 비용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기에 이건 팔수도 없고 내가 영원히 갖고 있을 수 밖에 없을거 같다.... 근데 너무 마음에 들어 팔생각도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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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W의 LED 조명을 가지고 있으나... 수초를 키우기에는 조금 부족함을 느껴 다른 조명을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수조는 집에 2개, 회사에 1개... 전부 다 구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자작을 해보기로 했다.

 재료는 포맥스, LED바 웜 화이트, 쿨 화이트, 방열판, 수축튜브, 전원 스위치, DC잭...

 그놈의 배송비 때문에 약 5만원 정도 들어간거 같다 ㅜㅜ 한곳에서 살만한 곳이 없었다...

 다만 그나마 적게 들은 부분이 있다면 타공부분이다. 포맥스 구매를 하면서 구명을 뚫어 달라고 했더니 달라고 한 금액이 포맥스 값보다 더 많더라...-_-; 그래서 칼가지고 직접 뚫어 그나마 가격을 좀 줄인 것 같다.



이렇게 칼로 DC 잭과 스위치가 맞을때 까지 갈아 냈다. 단점이라고 하면은 좀 깔끔하지 않은 것이지만 이것은 잭과 스위치를 넣으면서 가려지는 부분이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장점은 맞을때 까지 갈아내니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손도 아프고 시간도 걸리고 ㅎㅎ



LED의 단점이 넓게 분포되지 못하고 직선으로만 가기 때문에 확산판이 달린 방열판을 판매하나 가격이 너무 높았다... 이거 저거 필요한거 다 넣다보면 사는 값이 나오겠더라... 그래서 약간의 꼼수를 썼다.. 일단 수축 튜브가 어느정도 확산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크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화일의 투명한 부분을 적절한 크기로 잘라서 LED바 위에 얹어 놓고 수축튜브를 수축시켰다.


방열 테이프도 돈이 아까워 사지 않고(사실 샀는줄 알았는데 주문하지 않았떠라 ㅜㅜ),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고정했다... 하지만 뒤에 얘기하겠지만, 양면 테이프 만으로 고정을 하는것은 위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LED에 열이 많이 나더라.... 그냥 녹아 떨어질수도...



 수축 튜브 양쪽에 완전 방수를 위해서 실리콘을 가득 채웠따. 혹시나 제작의 실수로 물속에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상판에 붙였는데... 혹시나 양면테이프로 불안해서 중간 중간에 순간 접착제를 뿌려서 2차로 고정시켰고, 끝부분에 실리콘을 뿌려서 3차로 고정시켰다.


 완성 후에 사용을 하다보니 이부분을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열이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났었다. 양면 테이프는 충분히 불안할만큼 열이 나더라... 이정도로 고정을 해서 그런지 현재 1주일째 사용중이지만 떨어질것같은 불안한 상황은 생기지 않았다.


 연결부를 실리콘을 붙여 나름 방수 처리를 한다고 했다... 이 부분이 약간 불안 불안하다만 불안한 만큼 탄탄하게 했다고 했는데 좀 불안한게 아쉽다. 좀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수축 튜브가 좋다고 하지만 전선 연결부는 긴 선이 없어서 일단 저렇게 사용한거지 선을 제대로 쓰면 상관없고 스위치, 잭과의 연결부는 튜브로 충분히 될지가 약간 의문이다.



 이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스위치부분을 미리 팠던지라 설계대로 진행을 햇었는데... 원래 설계는 LED를 위한 스위치 1개, 그리고 쿨러를 위한 스위치를 하나 더 설치하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쿨러를 달아 놓을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쿨러는 빠졌는데 이미 파 놓은 스위치는 어찌 쓸 방법이 없었다 ㅠㅠ... 빼자니 지저분하고... 그래서 그냥 장식으로 남겨 놓았다.


< 이미지 삭제 >


 틀어 보니 발열이 장난아니더라... 목공방 갔을때 상판에 구멍을 좀 뚫어 올걸 그랬다... 공기가 나가고 들어오는 구명이 없으면 고여있는 열이 금방 LED를 고장낼 것 같아 깔끔하지 않아 약간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양쪽에 숨구멍을 뚫어 놓았다. 다음부터는 상판에 타공을 좀 하고 LED바를 붙여야 겠다.


<이미지 삭제>


 LED바 25cm로 나눠서 쿨 화이트 4줄, 웜화이트 2줄을 사용하였다. 총 90구 정도 되겠다... 50cm 1줄에 쿨화이트 10W, 웜화이트 7.2W이므, 대략 계산하면 27.2W 정도 되겠다. 웜화이트 쿨화이트 1:1 비율로 계산했는데, 공간 부족으로 웜 화이트 2줄을 더 못넣었다. 그래서 2:1 비율이 되었는데도 생각보다 붉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전에 사용했던 LED가 쿨화이트로만 되어있는것들이라 그런가...


 웜 화이트를 넣은 이유는 사실상 RED, BLUE LED들이 수초가 자라는데 필요한 파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 특수 몇개의 LED 종류들이 일부 가지고 있다는데 LED바로 검색을 했을 때는 파는곳을 찾이 못했다. 웜화이트는 식물이 필요한 파장의 일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쿨화이트로만 구성하는 것보다는 일부 넣어주는게 수초에게 좋을것 같았다.



<이미지 삭제>



 완성된 조명으로 천장을 비추어 보았다. 깔끔하게 빛 퍼짐이 좋았다. 판매하는 확산판을 사용했으면 좀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들은 것도 나름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다. 어디하나 빛을 퍼트리지 못해서 직선으로 꽂히는 곳 없이 잘 비추는 것 같다. 다만 8.5W 쓰다가 27W를 사용하니.. 전기세가 좀 걱정이 된다.^^;




===2014/04/28 19:25===

받침 부분이 자신이 판매하는것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글을 이미지를 내리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첨보는 블로그이고 제가 판매한것도 아닙니다만 진행이 될수록 제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미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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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쉬로 수성 바니쉬 마감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다.

 끈적걸임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 수성 바니쉬는 얇게 2회만 바르고 600으로 샌딩해줬다.

 첫 결과물은 깔끔하게 내 키보드에 딱 맞아떨어졌지만,

 테이블 쏘 자국을 없애기 위해서 벨트쏘로 갈아내는데 고려해서 여분을 남겨 놓은 것 때문에 오히려 길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손목의 편의를 위해서 나무 자체에서 약간의 기울기를 줬는데,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테이블 쏘에 각도를 주는게 목공방에 미안해서 자주 만들지는 못하겠다...ㅎㅎ


 이거 외에도 텅오일도 먹여봤는데,

 처음 만든게 제일 마음에 들어 현재 이것만 사용하게 된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으로 남겨 놓는다


수정사항 : 애쉬로 만들었으나 레드파인으로 잘못 수종을 남겨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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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저렴하게 커피 쿨러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환풍기 쿨러와 채망을 이용한 쿨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되어 있고, 다른 전문지식 없이 편하고 쉽게 제작을 할 수 있다.


[[자작 커피 쿨러] 저렴하게 로스팅 쿨러 만들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3


 따로 디자인을 따오거나 생각을 해서 만든건 아니다. 다만 너무 고온에 노출된 접착 부분이 계속 녹아서 회전부에 닿으면서 풍량을 약하게 하고, 위험해지기 때문에 급하게 목공방에서 대충 사이즈만 맞춰서 위아래 구멍만 내고 만들었으나, 생각보다 괜찮아서 차후에 어느정도 발전 시켜서 다시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상판은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쿨러를 넣고 뺄수 있도록 되어있고, 하판은 피스로 고정이 되어있다. 마감은 수성바니쉬 1회로 외부만 되어있고, 내부에는 어떤 마감도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자재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았으나, 가성비 참 좋은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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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로스팅 할 때에 로스팅 쿨러는 배전이 결정되어 로스팅이 완료 되었을 떄에 더 이상 커피의 잔열이 남아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를 주며 더이상의 잔열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합니다. 그 말은 최대한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쿨러만 사기에는 가격이 약간 고가이죠. 조그만한 커피 쿨러 하나를 사려해도 약 10만원 가까이 줘야 하죠. 그러다가 저가에 가장 효과적인 쿨러를 만들 수 있는 사례를 보게 됩니다. 이 재료들과 방법은 상당히 보편적이더군요. 쿨러와 중간 스위치는 많이들 사용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아이디어를 이용했습니다. 



 전체 사용된 금액입니다. 배송비까지 약 2.6만원을 지불했네요, 사실상 이건 비싸게 주고 산 편인데,  급하게 제작하느라 모든 재료가 다른곳에 구매되어서 배송비만 7,500원이 지불 되었네요, 전기 코드는 집에 안쓰는 가전기구를 이용하면 되고, 중간 스위치는 인근의 전파상을 이용하거나 대형 몰을 이용하면 천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스위치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인근의 전파상이나 마트를 이용하면 천원이면 구입가능 하고 코드는 집에 안사용하는 전기 기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기 코드들을 연결할 때에 필요한 전열 테이프 입니다. 코드의 연결에 이용할 때 이외에 아래 말씀드리겠지만 코드가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에 보호제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환풍기에 잘라서 붙여서 채망을 고정 시킬 목적입니다. 꼭 이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접착이 단단히 되어서 채망을 고정 시킬 수 있는 재로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원두의 잔열이 내려가며 열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열이 가해지면 고정이 풀려서 환풍기의 회전을 통해 위험해지지 않을 만한 재료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채망입니다. 환풍기가 200mm를 구입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190mm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할 떄에, 적정 사이즈를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이 채망은 원두를 직접적으로 올려놓고 식히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위에 다시 채망을 놓고, 로스팅 된 원두를 식힐 때에 체프가 내부의 환풍기의 모터 안으로 들어가서 고장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채망은 가능한 가장 촘촘한 것을 이용합니다.



 

 코드를 연결 후에 정상적으로 연결 되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테스터 입니다.





 200mm 환풍기 입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흡기형입니다. 중요한 것은 흡기형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배기형이면은 체프가 날라다니겠죠, 배기형인지 흡기형인지 미리 확인해서 그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우려가 되어서 위와 같이 처리했는데, 구멍이 좀 날카롭더군요, 단기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피복이 벗겨지거나, 내부의 전선이 단선 될 우려가 있어서 구멍에서 꺼냈고, 하단에 홈을 파냈습니다. 또한 전선이 단선 될 떄에 내부 연결부로 부터 너무 짧아서 처리를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내부에서 감아서 최대한 끝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또 케이스와의 마찰을 통해 전선이 손상을 입지 않게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전열 테이프를 감았습니다.




채망을 고정할 수 있도록 접착하였구요, 꼭 접착 테이프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용은 위에 작성하였습니다.




완성된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되구요, 심플한 디자인이네요~




 테스트 구동이구요, 소음이 적은 편이지만, 소리가 아주 안나는 편이 아닙니다. 동영상에 들리는 소리 정도나 약간 크다고 생각하시는 편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소음 비교를 위해 스위치를 내렸다가 올려봤습니다.




 로스팅 후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위에 새로운 채망을 이용했구요, 이 채망은 약간 넓어야 좀 더 용이하게 체프가 아래 채망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체프가 쿨러 밑으로 새지 않는 모습을 보실 수 있구요, 200mm라서 그런지 작은 쿨러보다 더 빠르게 원두의 열을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몇 분 안에 원두의 열이 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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