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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 G1 내가 처음으로 로스팅을 하며 맛을 익히기 위해 선정한 생두 종류이다. 이것으로 로스팅 정도와 드리핑 방법에 따라 맛이 어떻게 변경이 되는 것에 대해 맛을 익히려고 생각을 했는데, 1Kg씩 3개 3Kg를 주문하였는데, 생각한것 보다 너무 불량두의 비중이 많아서 심하면 1/3까지도 가는 경우도 있었다. 






 위에는 핸드픽이 끝난 불량두들의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너무 불량두가 많았으며, 저렁 불량두들이 너무 수량이 많았다. 아래 사진은 핸드픽이 끝난뒤에 로스팅을 할 생두 150g이다. 눈에 보이는 것 같이 가벼운 불량두들은 많으나, 같이 로스팅 할 수 밖에 없다. 이미 20%이상이 불량두로 걸러낸 상태이며 저 마저도 따로 뺄 경우 너무 로스팅 할 생두의 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구매처를 변경하려고 다른 구매처를 찾아가 봤는데, 그 구매처의 후기를 보니 거기 또한 불량두 비율에 대한 컴플레인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왜 이렇게 불량두의 비율이 많을까... 궁금해서 자주 방문하는 커피 동호회 네이버 카페 카페마루(http://cafe.naver.com/coffeemaru/)에 사진과 질문을 남겼다. 그 후 많은 분들이 답변을 달아 줬는데, 동일한 경험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분이 정확한 이유를 남겨 주셨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커피를 추출할 때에 Grade K라는 등급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한국을 위한 등급인데, 흔히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수출하기 위해 나누는 G1, G2, G3 등급과는 다른 등급이라고 한다. 한국은 단가만 낮으면 OK를 맞추기 때문에 단가가 맞지 않을 때에는 다른 나라에서 분리한 불량두를 약 30%정도 섞는다고 한다. 결국 그래서 우리는 생두를 볶으려고 할 때에 불량두의 비율이 그렇게 컸었던 것이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망신이다. 커피 선진국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고품질의 원료를 그만한 대가를 통해 받는 문화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얼마나 가격이 저렴한 것만 외쳐댔다면 이렇게 Grade K라는 등급까지 있으며 Grade K 에는 관례적으로 30%나 되는 불량두를 섞는단 말인가. 수입을 해오는 업자도 반성을 해야 하지만 최종 소비자인 우리도 반성을 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계속 좋은 품질을 원하면서 싼 가격만 원해서 한국은 가격만 싸면 된다는 이러한 이미지를 외국인들에게 각인 시킨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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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커피 로스터로 첫번째 로스팅 한 경험을 포스트로 남깁니다. 






핸드픽을 하구요... 불량두는 약 10g정도 나왔네요. 전체 100g을 로스팅 합니다.




 


우선 예열을 하구요, 예열이 끝나면 저절로 멈춥니다. 예열은 조작 판넬에서 Preheat에 놓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시작이 되고, 예열을 하는 동안에는 안에 생두를 넣지 않습니다. 예열하는 동안에 회전은 이루어집니다.







 


조작 판넬로 배전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만, 아이커피 로스터는 조작 판넬이 쓸모 없는 것으로 유명하죠. 믿지 말아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맨 끝에 놓고 전원 스위치를 놓습니다.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배전도가 되면 강제 종료를 하고 이전에 포스트 했던 제가 만든 쿨러를 가지고 쿨링을 할 것입니다.


로스팅 되고 있는 동안에 온도를 측정해 봤는데요, 상판 유리는  90도 정도, 제연기는 170도 까지 올라가네요, 

위험하니 절대 맞지지 마세요^^;


[자작 커피 쿨러] 저렴하게 로스팅 쿨러 만들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3





동영상을 찍느라고 멈추질 못했습니다. ㅠㅠ 풀시티 정도가 되었어야 하는데 이건 프렌치 수준이네요... 기름기가 도는게 그래도 아직 먹음직스럽습니다. 무슨맛인지는 2일정도 숙성 후에 알 수 있겠네요.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체프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커피 로스터는 내솥 아래에 체프 거름통이 있는데, 로스팅이 진행되는 동안에 계속 연기를 빨아 들이면서 제연을 시도하며 같이 체프를 걸러 주는데요 이 역할을 충분히 해낸것 같습니다. 약간은 남는데 이정도는 애교로 봐줍니다.





약 80g정도가 되었네요. 100g중 불량두 10g, 로스팅 후 산출량은 80g 정도가 됩니다.




로스팅 일자와 생두 명, 배전도를 작성하여 붙이고, 아로파 필터가 부착된 봉투에 담어 보관합니다. 

숙성일은 2~3일로 하여  그 뒤에 맛보도록 합니다.




사용 후에는 분리하여 깨끗히 말리고, 나중에 재사용합니다~



 아이커피 로스터의 단점인데요, 약 10~20%의 연기가 제품에서 샙니다. 동영상으론 잘 보이지는 않는데, 2차 팝이 일어날 때쯤 연기가 이리 저리 구멍으로 새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물론 탄내가 좀 많이 나지요. 하지만 팬 로스팅을 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정도 연기는 좀 봐줄만 합니다. 팬 로스팅 하는 것을 본 아버지께서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실 만큼 연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정도는 애교로 봐줍니다.


 다른 단점으로 많은 양이 로스팅이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최대 150g을 권장하는데요, 다른 분들이 150g은 고르게 열전달이 안되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전 100g만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한번 사용 후에는 최소 1시간 이상 동작을 시키지 말아야 하고 연속으로 로스팅을 시도할 시에는 고장의 원인이 되며 길게 사용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가정용 로스터] 아이커피 로스터 개봉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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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없을 때 또 집에 누군가가 있어서 냄비 로스팅을 못할 떄에 사용하기 위해 로스터를 구입했습니다. 가정용 로스터(자체 열을 발산해서 로스팅을 할 수 있는 기구)의 장점은 편하게 로스팅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 있죠. 물론 다른 로스터들은 열을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그런 로스터들은 팬 로스팅 만큼 옆에서 불이나 온도를 조절해주고, 또 연기도 똑같이 납니다만은... 

 가정용 로스터를 구입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로스터를 장기간 관찰한 결과 제가 최종 고민한 로스터는 2개 입니다. 아이커피 로스터, 제네카페 로스터... 두개 다 로스팅을 집에서 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편적인 로스터 들이지요. 결국 아이커피 로스터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게 이렇게 정리합니다.


 1. 가격이 저렴하다.

    제네카페 로스터 : 약 85만원

    아이커피 로스터 : 약 38만원

 2. 제연기가 효과적이다.

    다른 로스터들에 비해 약 80~90%의 연기를 잡아줍니다.

    제네카페는 사실 사용하면 연기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커피 로스터는 중간에 종료를 하고 꺼내지 않는한 약 20%정도의 연기가 새 나올 뿐(그래도 냄새는 납니다)나름 많이
    잡아줍니다.

 3. 국내 제품이라서 A/S가 나름 나쁘지 않다.

 4. 체프를 다른 제품에 비해 잘 걸러준다.

 5. 사이즈가 작으며 책상위에 놓아도 될 정도의 외모.

 6. 직화 타입의 머신이다.

    가정용 로스터의 열풍식은 고배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7. 예열이 가능하다.

    제네카페는 제품에 "예열은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라고 써있다고 하네요. 

    안되는 것은 아니나, 제품 수명이 줄어드는 원인중에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입한 아이커피 로스터... 사실 기대한 것 만큼 만족하지는 않지만, 나름 시간이 없는데 몇일 뒤에 먹을 커피가 없을 떄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여기 엔아이티업체라고 되어있는데 업체가 변경 되었습니다. 웃긴게... 산 당일에 받은 제품에 제조사, 제조업체의 전화번호가 이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을 보내준다는게 좀 당황 스럽네요. 아이커피 로스터의 제조사는 씨알케이, 연락처(대표번호) 1588-7235 로 변경되었으니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손잡이 이구요 이건 체프통을 꺼낼때나 열판을 꺼낼때 사용됩니다. 약간 사용이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그 옆에 계량 컵.. 약 150g까지 계량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가 몇년전 버전은 나무같은 재질로 되어있었는데, 사용이 오래될 수록 이 부분의 색이 변하거나 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2011년도 양산품 정도 부터 이게 플라스틱으로 변경 되었다고 하네요. 손잡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 또한 변경된 부분이죠 이전에는 점으로 표시 되어 있었는데, 로스팅 정도를 상징하는 정도의 숫자 계끼판으로 조작 판넬이 변경 되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더 깔끔하고 모호하지 않아서 좋네요.




 제연기의 상당부에 판이 덧대어저 있는 신버전 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다고 하네요.




히터의 회전하는 부분입니다. 꾸준히 회전하면서 열이 고루 전달되도록 하는 부분인데, 성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약 100g정도 까지 사용해봤는데, 열이 고르게 분포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150g정도 부터는 고르게 안되다는 얘기가 있네요.








체프 통인데요, 원래 체프 받는데라서 이렇게 생산한건지 왠지 중고품 같습니다. 지저분하고, 누가 a/s보낸거를 넣은 것 같은 느낌? 근데 이거 뭐 찌꺼지 받는 부분이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합니다.





설명서를 보다 보니 MAX이상 넣지 말라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MAX가 어디 있는지 찾아봐도 안보이는 겁니다. 빛을 비추고 보니 저렇게 되어있네요. 사진에는 대비랑 선명도를 조절하니 보이는데, 사실 내솥에는 어디 있는지 찾기 힘듭니다.


[가정용 로스터] 아이커피 로스터 로스팅 후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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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로스팅입니다. 예전에는 2차팝인줄 알고 연기에 놀라서 배출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원두에 기름기가 어느정도 나오는 2차 팝에 배출하리라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로스팅을 했습니다. 2차 로스팅이기에 과정 사진은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투입 전... 300g을 로스팅하기로 합니다.

보통 주중에는 회사에 있고, 이번주에는 거의 일찍오기 힘들것 같기에 일주일치... 모자랄거 같은데...ㅎㅎ






결점두를 골라 냅니다. 생각보다 결점두가 많았네요, 결점두를 골라내니까 20g이상이 줄어들었습니다.




로스팅 완료.  얼마전 자작으로 만든 로스팅 쿨러에 올려서 쿨링을 합니다.

로스팅 쿨러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자작 커피 쿨러] 저렴하게 로스팅 쿨러 만들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3




로스팅 후 220g정도가 되었네요. 결점두 무계를 포함해서 약 80g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약불로 수분을 약 2분 조금 넘게 날리고, 중불로 약 10분 이상 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보라 그런지 불 조절이 쉽지 않네요. 다음번에는 강불로 처음부터 해서 7~8분에 2차 팝이 일어나도록 해야 겠습니다. 강불로 마지막에 해서 총 22분 정도에 2차 팝이 끝날 때 쯤에 배출을 했습니다.




로스팅이 끝난 후에는 숙성 음식 전용 용기에 담아 놓고 2~3일 정도 숙성 시킵니다.

숙성 전용 용기는 뚜껑에 스프링이 있기 때문에 내부의 가스를 외부로 배출 시키고 외부의 공기는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원두 숙성에 용이합니다.





결과물... 예전 로스팅들에 비해 검은 빛이 많이 나오는...

입사 초반에 구입던 DSLR를 꺼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손수건과 같은 것으로 둘러 쌓았습니다. 

왠지 커피를 사진 찍는 것 보다는 김치 사진을 찍는 것 같네요. ^ㅡ^

3일 정도 뒤에 맛있는 커피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 로스팅] 냄비 로스팅 도전!!! : http://onestepcloser.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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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로스팅 할 때에 로스팅 쿨러는 배전이 결정되어 로스팅이 완료 되었을 떄에 더 이상 커피의 잔열이 남아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를 주며 더이상의 잔열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합니다. 그 말은 최대한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쿨러만 사기에는 가격이 약간 고가이죠. 조그만한 커피 쿨러 하나를 사려해도 약 10만원 가까이 줘야 하죠. 그러다가 저가에 가장 효과적인 쿨러를 만들 수 있는 사례를 보게 됩니다. 이 재료들과 방법은 상당히 보편적이더군요. 쿨러와 중간 스위치는 많이들 사용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아이디어를 이용했습니다. 



 전체 사용된 금액입니다. 배송비까지 약 2.6만원을 지불했네요, 사실상 이건 비싸게 주고 산 편인데,  급하게 제작하느라 모든 재료가 다른곳에 구매되어서 배송비만 7,500원이 지불 되었네요, 전기 코드는 집에 안쓰는 가전기구를 이용하면 되고, 중간 스위치는 인근의 전파상을 이용하거나 대형 몰을 이용하면 천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스위치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인근의 전파상이나 마트를 이용하면 천원이면 구입가능 하고 코드는 집에 안사용하는 전기 기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기 코드들을 연결할 때에 필요한 전열 테이프 입니다. 코드의 연결에 이용할 때 이외에 아래 말씀드리겠지만 코드가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에 보호제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환풍기에 잘라서 붙여서 채망을 고정 시킬 목적입니다. 꼭 이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접착이 단단히 되어서 채망을 고정 시킬 수 있는 재로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원두의 잔열이 내려가며 열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열이 가해지면 고정이 풀려서 환풍기의 회전을 통해 위험해지지 않을 만한 재료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채망입니다. 환풍기가 200mm를 구입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190mm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할 떄에, 적정 사이즈를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이 채망은 원두를 직접적으로 올려놓고 식히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위에 다시 채망을 놓고, 로스팅 된 원두를 식힐 때에 체프가 내부의 환풍기의 모터 안으로 들어가서 고장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채망은 가능한 가장 촘촘한 것을 이용합니다.



 

 코드를 연결 후에 정상적으로 연결 되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테스터 입니다.





 200mm 환풍기 입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흡기형입니다. 중요한 것은 흡기형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배기형이면은 체프가 날라다니겠죠, 배기형인지 흡기형인지 미리 확인해서 그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우려가 되어서 위와 같이 처리했는데, 구멍이 좀 날카롭더군요, 단기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간 사용할 때에는 피복이 벗겨지거나, 내부의 전선이 단선 될 우려가 있어서 구멍에서 꺼냈고, 하단에 홈을 파냈습니다. 또한 전선이 단선 될 떄에 내부 연결부로 부터 너무 짧아서 처리를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내부에서 감아서 최대한 끝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또 케이스와의 마찰을 통해 전선이 손상을 입지 않게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전열 테이프를 감았습니다.




채망을 고정할 수 있도록 접착하였구요, 꼭 접착 테이프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용은 위에 작성하였습니다.




완성된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되구요, 심플한 디자인이네요~




 테스트 구동이구요, 소음이 적은 편이지만, 소리가 아주 안나는 편이 아닙니다. 동영상에 들리는 소리 정도나 약간 크다고 생각하시는 편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소음 비교를 위해 스위치를 내렸다가 올려봤습니다.




 로스팅 후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위에 새로운 채망을 이용했구요, 이 채망은 약간 넓어야 좀 더 용이하게 체프가 아래 채망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체프가 쿨러 밑으로 새지 않는 모습을 보실 수 있구요, 200mm라서 그런지 작은 쿨러보다 더 빠르게 원두의 열을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몇 분 안에 원두의 열이 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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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로스팅기를 사기 위해 저가부터 80만원까지 어떤것을 사는게 더 합리적일 것인가에 대하여 계속해서 고민중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고가이므로 또 첫 로스팅기를 사는 것이므로 어떤 로스팅기로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그래도 로스팅기를 이용한 로스팅을 하기 전에 팬 로스팅에 대한 경험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서 오늘 생두를 구해 팬 로스팅을 시도해봤습니다.

 




 우선 냄비... 그동안 수많은 홈 로스팅에 대한 포스팅을 보아 오면서, 팬에 필요한건 "뚜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뚜껑 없이 주걱으로 계속 섞으면서 볶을 경우 그 날리는 체프를 감당 못한다는 결론이 생겼으며, 또 주걱으로 섞는 것 보다 규칙적으로 팬을 위로 밀어 올리면서, 섞기 보다는 생두를 뒤집는 것이 더 규칙적으로 열을 고르게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뚜껑에 손을 대기 편해야 할 것 같아(너무 가까우면 장갑을 끼고 하지 않으면 뜨거운 온도를 감당하기 어려움) 그런것들을 고려하고 홈플러스에서 찾아다녔는데, 이 냄비는 뚜겅에 손잡이가 손을 대기 편하게 넉넉한 높이로 띄워져 있었습니다.

 

 또한 이 냄비를 선택하게 된 큰 이유중에 하나는 뚜껑이 투명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블로거의 포스트를 보면서 그 포스트를 작성한 블로거에 의하면 확인을 위해 뚜껑을 한번 잠깐 열때마다 2도 이상 온도가 내려간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뚜껑을 여는 것을 최소화 하면서 계속 확인하려면 투명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거죠. 


 팬 로스팅을 하기 위해 후라이 팬을 사려 했지만, 이 냄비가 제 대부분의 필요한 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구매를 했지만, 단점으로 얇아서 열이 쉽게 전달이 되고, 쉽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불 조절이 절대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로스팅 후에 약 2~3일간의 숙성기간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락앤락 통입니다. 이 통은 숙성 음식을 담기에 용이한데, 사진에 보이는 숨쉬는 구멍이 내부에서 생성되는 가스는 외부로 배출을 하면서 외부의 공기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원두를 보관할 때에 절대 조심해야 하는 것 중 제일 중요한게, 소와의 접촉 최소화, 빛 등입니다. 성 기간에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를 이 구멍을 통해 배출되고 또한 산소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온도계를 구입했습니다 2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사실 이거 못씁니다. 로스팅할 때에 중요한 것이 프로파일링인데, 몇십년동안 로스팅을 해온 로스터들도 프로파일링은 항상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하기 위해서 요리용 온도계를 구입했는데, 아얘 안에 넣고 온도를 재지 않는 이상, 레이저 온도계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온도계는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삽입할 경우 온도가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1~2도 씩 올라갑니다. 1~2초 안에 빨리 뒤집어야 생두가 타지 않고 로스팅이 될텐데, 당췌 이건 걸리적 거리기만 하고 온도는 알기 힘들었습니다. 이건... 어머니께 드렸지만, 어머니도 쓸일이 마땅히 없으신 것 같았습니다.;;




 오늘 사용될 원두 안티구아... 연습용 생두를 구입하려 했지만 삼성동 웤스프레소(Worxspresso)의 사장님께서 샘플로 받은 생두와 가지고 있던 생두를 무료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사장님 저 로스팅 성공했어요~~~^ㅡ^ 보시면 댓글 하나 남겨주세요 ㅋㅋㅋ





 결점두를 골라내는 핸드픽 작업을 했구요, 생두는 GSC에서 구입이 된 생두 인 것 같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GSC 생두는 핸드픽을 1차로 마친다고 들었어요. 그런지 결점두를 고르려 해도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결점두는 상하거나 이물질이 다량 뭍어있거나 벌레 먹은 것 같은 것인데, 이런게 많이 포함되고 있지 않지만, 만약 포함된다면 이 작은 몇개가 전체 커피의 향과 맛에 지장을 준다고 합니다. 핸드픽 결과 저정도 몇개 안되는 결점두 밖에 없었네요.^^ 다시 한번 웤스프레소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약 115g정도의 원두가 한봉지에 들어있더라구요. 전자 저울이 필요했지만, 아날로그 저울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구입을 패쓰 했지만, 나중에 제대로된 로스팅 프로파일링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 저울을 구입해야 겠어요^^




 약 2분가량의 작은 불로 예열을 했구요, 3분정도 한다고 하길래 3분 하려고 했는데, 이넘의 냄비가 열을 내면서 타기 시작해요;;; 본 포스팅대로 로스팅을 하려 했지만, 그렇게 했다간 로스팅 시작전에 새 냄비가 싹다 타버리게 생겨서 2분뒤에 로스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냄비는 상대적으로 열을 잘 반영하기 떄문이고 예열은 도구의 특성에 따라 하세요^^




 약 2분 30초 정도 약한불에 수분 날리기를 했습니다. 이 때에 2~3초초에 한번씩 생두를 뒤집어 줬는데, 슬슬 몇개가 타는 것 같고 껍질이 벗겨져서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리고 있었는데, 더 이상 하면 생두는 탈 것 같아서 바로 뚜껑을 닫고 2초에 한번씩 뒤집으로 로스팅을 시작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원래 계획은 시간을 측정하며 매 특정 시간마다 특이사항과 온도, 해당 시간을 기록하려 했는데요... 정신이 없어지더군요. 동영상도 녹화하려 했는데, 뒤집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약 2~3분 정도 되었을 때 인데 1차 팝이 일어나면서, 슬슬 체프가 날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온도가 계속 올라갔는지 8분 정도 되면서 슬슬 2차 팝이 일어나면서 원두가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나오더군요... 체프가 날리기 시작하고 약 30초 정도 더 1초마다 원두를 뒤집다가 끝냈습니다.


 처음해서 그런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동영상도, 프로파일링도 못했네요. ㅠ_ㅠ




 옮기다 2~3개 정도 잃어버린 것 같은데, 로스팅 후에 99g정도 되더군요. 약 16g정도 줄었네요. 






 로스팅 된 모습인데요, 처음한 것에 비해서, 또 열전달이 높은 냄비를 이용한 것에 비해서, 탄 것 하나 없고, 열도 고루고루 받아서 정말 딱 풀시티네요. 정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쉬운게 있으면 잘되었을 때의 프로파일링이 되어 있었어야 했는데, 남은 데이터가 없고, 감만 있다는 것이 제일 아쉽네요. ㅠㅠ




 100g밖에 안되서 병의 저정도 밖에 안차네요...ㅎㅎ 다음번엔 200g으로 로스팅을 해야 겠어요^^




 다음번에는 200g정도의 양으로 로스팅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원두는 잘 익었지만 결과물이 좋기는 하지만 다시는 하지말고 그냥 로스팅 기계를 사라고 하시더군요...^^;;; 뚜껑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냄비가 저렇게 됩니다. ㅎㅎ 로스팅 후에는 가스렌지 전체를 청소해야 할정도로 뚜껑이 있었음에도 체프는 날라 다녔습니다. 또한 끝난 후에 체망 두개로 계속 옮기면서 체프를 거르면서 온도도 낮췄는데요, 체프가 끝난 후에는 겨울이라 추운 베란다에서 부채로 마구 바람을 날려서 온도를 낮췄습니다.  


 로스팅을 하는 재미는 좋은데, 몸이 분주하네요.ㅎ 또 체프는 마구 날라다니고, 2차 크랙이 시작할때 쯤 연기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근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어머니 안계실때 하구 증거를 남기지 많아야 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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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좋아하다보면 원두를 옮기거나, 그라인딩 한 커피를 옮길때 계량 스푼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꼭 계량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길이가 긴 스푼이 필요할 떄가 있어요. 그래서 우선 스푼을 샀는데, 이거 생각보다 더 유용하게 쓰여서 포스팅합니다. 

 이 계량 스푼의 모델명은 M-23DB이구요 일본의 유명 커피 관련 물품 제조 업체인 하리오(HARIO)의 제품이구요, 약 23g의 용량을 담을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22.5cm으로 충분히 길이가 커피를 커피 용기에서 옮겨 담을때 유용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뒷부분은 바닥에 남은 커피를 긁거나 살짝 탭핑을 할 때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특히 하리오 제품은 환경호르몬에 민감하게 제작을 한다고 한다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사용을 해도 환경 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하고 있네요.




  계량스푼으로 광고에는 약 23g의 용량이라고 Specification을 설명하고 있는데, 스푼에는 8g-10g으로 스푼에 표시 되어 있습니다. 커피 원두로 직접 측정해 본 결과 원두를 듬뿍 펏을때에 18~19g정도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라인딩된 커피로 측정을 할 경우 약 23g정도가 될 것 같네요.





 길이를 충분히 나타내기 위해서 얼마전 산 커피의 아로마 봉투와 비교를 했습니다. 넉넉히 길기 때문에 충분히 유용하게 현재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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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를 먹기 위한 필수품... 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네스프레소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데피우고 거품만들면 되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거품이 정말 잘 만들어지고 정말 금방 따뜻해지더라구요. 


에어로치노를 구입하니 위와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설명서, 거품기, 충전기, 본체, 뚜껑으로 구성됩니다.



거품기는 두개로 구성됩니다. 하나는 라떼용, 하나는 카푸치노용인데 자석으로 이루어져 본체에 딱 들어막게 붙습니다. 라떼용으로 사용할 시에는 거품이 적게나고, 카푸치노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많은 양의 거품이 생성이 됩니다.





 충전기는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위에 거품기를 보관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두 개의 거품기로 구성되니 하나는 본체에 넣고 하나는 여기에 넣으면 되겠네요.



 본체 안에 보면 우류를 넣을 수 있는 한계선이 표시되어 있는데, 두개 다 모두 MAX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MAX표시는 카푸치노 용입니다. 저 정도 넣고 본체의 버튼을 누르면 뚜껑까지 닿을 정도로 거품이 생성이 됩니다. 더 먹고 싶다고 더 넣으면 폭팔? 은 아니지만 적당히 넣는게 좋겠죠^^; 위의 MAX는 당연히 라떼용 입니다. 거품이 전혀 안생기는 건 아니고 적당히 생깁니다.^^


 거품기를 장착한 모습인데요, 거품기가 자석으로 이루어 져서 위치를 맞추려 노력할 필요가 없이 놓으면 딱 맞게 떨어집니다.


본체의 모습인데, 은색, 적색,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적색이 가장 디자인이 괜찮더라구요.^^





뚜겅에는 고무 패킹이 되어있어서 온도가 새거나 거품이 밖으로 개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우유 거품기로 만든 카푸치노의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주시길 원하셨는데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품이 촘촘히 잘 만들어집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거품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손으로 만들면 이정도 까지는 아니겠죠. 그리고 만들어지는 속도 또한 그리 길지 않습니다. 금방 만들어지는 편입니다. 이런거 연인끼리 먹다가 "여자들은 꼭 그러더라~" 놀이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저는 못합니다.. 하고 싶어요 ㅠㅠ)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U C50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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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 "커피에 대하여" 메뉴는 커피, 그라인더, 모카포트 등 커피에 관련된 것을 포스팅 하며, 보통 에스프레소 머신같은 수작업을 소요하는 내용이 많이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편리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캡슐 커피 머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 머신 "U C50"입니다. 캡슐 머신이지만 캡슐 머신 특징 상 캡슐 커피 머신 그 자체의 기능은 다른 제품들과 차이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저희집 커피 메이커 컬렉션 입니다. 왼쪽부터 그라인더, 비알레띠 뉴 브리카 모카포트, 네스프레소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 캡슐 커피 머신 U C50, 캡슐 큐브 박스, 필립스 커피메이커 HD-7400입니다. 모으려고 모은건 아닌데 이렇게 많아졌네요. 사실 이건 끝이 아니고 사고 싶은게 몇 개 더 있습니다. ...GRD ASKY라서...ㅠㅠ 돈쓸데가 없어요... 





 에어큐브 입니다. 캡슐 커피를 구입하니 최초 1회에 한하여 사은품으로 지급됩니다.

 근데 캡슐값만 13만 8천원이었나?ㅠ_ㅠ이 품목을 구입하셔야 에어 큐브가 제공이 됩니다. 

 사실 제껀 아닙니다.ㅠㅠ 어머님 선물로...ㅠㅠ 다음달 카드값 어떻하지...;;;

 



 본체 정면입니다. 정면에 시리얼 번호가 존재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받침대가 있는데 분리 가능합니다. 우측에 물통이 있는데 분리 가능해서 세척이 용이합니다. 정면 상단에 추출 커피 추출구가 있습니다.




 천장에 캡슐 커피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저 뚜껑을 덮음과 동시에 안에 캡슐이 있던 없던 간에 커피 추출이 시작됩니다. 커피의 농도를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세개의 단계로 추출이 가능합니다. 





물통이구요, 물통은 쉽게 위로 당기면 분리 가능합니다. 물은 자주 갈아주는게 좋구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분리, 세척해서 건조 시켜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받이 통인데요, 따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이 아닐경우 간단히 치우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캡슐 받이 통인데요, 사실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요. 어느정도 차면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받이 통에 바로 밑에 붙어있는 물 받이 통입니다. 버려진 커피 통에서 새는 물을 받아주는데, 자주 비워줘야 물이 상하지 않습니다. 위생적으로 중요하니 사용후에는 비우고 씻고 말려 두는 편이 좋습니다.




안에서 찍은 커피를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조금 사용해서 사용감이 있네요. 



우유 거품기를 이용해서 만들은 카푸치노 입니다. U C50을 구입하면, 1회에 한하여 50,000원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이걸로 할인받으면 약 8만원 정도 지불하고 구입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색상은 빨간색, 하얀색, 은색 세가지 존재하며, 기능은 동일합니다.


 "U C50"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을 꽂고, 예열이 끝나면, 모드(세 가지 물의 양 모드)를 선택하고, 뚜겅을 닫으면 추출이 시작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상당히 많은 크레마가 생성이 되며 신선한 커피가 내부에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따로 우유를 섞어 라떼나 카푸치노를 먹을 계획이 아니라면 캡슐 커피의 종류의 따라 다르겠지만, 진할 것 같으면 뚜껑을 다시 한번 열고 닫으면 다시 그만큼 물이 나오므로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추출이 시작되면 다시 뚜껑이 열리지 않습니다. 모드를 선택할때 신중히 선택하시고 뚜껑을 닫으시기 바랍니다.


 캡슐 커피가 사용하기 제일 간편하더라구요,^^;;;


네스프레소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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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 포트를 사용할 때(저 같은 경우에는 비알레띠 뉴 브리카)에 일반 조그만 한 휴대용 가스 버너를 사용하면 크기가 작아서 적당하지만, 가스 렌지에 사용하기에는 모카포트가 크기가 작으므로, 얹어 놓기 부족해서 대부분 올려 놓기 부족합니다. 그래서 판매되는 제품이 삼발이나 커피 포트 받침대를 사용하는데, 이 가격은 몇천원에서 만원 이상하는 고급 제품도 있죠. 우선 가격은 가격이고,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만약 커피 전문점에 존재하면 이건 모카포트와 한 세트로 판매하기 때문에 삼발이면 따로 구입을 할 수 없죠.


 저 또한 이래서 휴대용 가스 버너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제 가스 버너는 너무 오래되서 가스가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전 계속 키우고 있는데 불의 크기는 줄어들고, 너무 많이 나와서 줄이려고 하면은 너무 많이 나오고, 적당하다 싶어 그대로 놔두면은 가스 불이 변동이 되는 불편한 현상이 너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최고 하루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기죠...


 오늘 퇴근하다 득템했습니다. 철물점에서 삼발이 달라 그러니 일반 철물점이나 주방 용품점에는 판매가 되지를 않고, 그에 대한 대용품도 없다고 그러는데, 나는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는데 너무 질렸고, 다시 철물점에 가서 대용품을 사려고 했더니 득템했습니다. 이건 하수구 덮개 입니다.^^;; 하수구 덮개라 그러면 편견이 있을 수 있는데, 한번도 안사용 했으니 깨끗한거죠. ^ㅡ^  

 

 다른 철제 대용품을 사용하려고 했더니, 도색이 되어서 연기가 너무 많이 나거나 도색액이 타면서 탁탁 튀고 검은 연기가 나는 현상이 발생을 하더군요. ㅠㅠ 하!지!만! 하수구 덮개에는 도색할 일이 없죠. 오늘 사용해 봤는데 정말 깔!끔! 합니다. 아무런 이상 현상 없이 그대로 열을 전달하고 받침대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하더군요. ^ㅡ^ 사용후에 확인해 봤지만 그을림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정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모카포트 받침대나 삼발이를 구입하면, 만원 전 후에 구입을 할 수 있고, 배송에 하루 이상 소요가 되는 점이 있는 반면에, 이것은 가까운 철물점에 가면 대부분 판매되고 있고, 중요한건 저는 1,500원에 구입을 했다는 점입니다. 무려 천오백원!!! 에 구입을 하고, 또 모카포트 받침대로써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우연히 본 철물점에 들어갔다가 정말 득템한 것 같습니다.^ㅡ^*


[모카포트] 비알리띠 뉴 브리카(Bialetti New Brikka 2컵) 개봉 및 사용기 http://onestepcloser.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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