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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 포트로 유명한 비알레띠(Alfonso Bialetti : 1888~1970)은 Moka Express Coffeemaker를 간결하면서 우아하게 디자인 한 디자이너로서 1950년대의 Coffee Pot의 아이콘으로 부상된 이 Moka Express Coffeemaker를 1933년도에 Design했습니다. 비알레띠는 현재 거대한 이탈리안 주방용품 Bialetti SPA의 창립자 이기도 합니다(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Alfonso_Bialetti).

 

 콧수염이 난 난장이 캐릭터(Ommi con i baffi)으로 알려진 비알레티의 로고 캐릭터는 창업자 2세인 Renaldo Bialeeti의 아이디어로 디자인 되었으며, TV광고 등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Bialetti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우측이 Alfonso Bialetti

사진 출처 : http://www.tumblr.com/tagged/moka%20express?before=1344737889


  모카 포트(Moka Express Pot) 최초의 가정용 가스불 커피 메이커로서 크게 3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 보일러(물을 저장하며 열을 직접 받는 곳), 2단 커피통(분쇄된 커피를 담고 있음), 3단 주전자(추출된 커피가 담기는 곳)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보일러에 물을 적정량 담고 커피통과 주전자를 합친 후 열을 가하면 보일러에서 물이 끓으며 일정 압력이상이 되면 그 압으로 물이 커피통의 커피를 통과하며 커피를 추출하여 주전자에 담기는 방식입니다.


 

사진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oka_Express
http://www.tumblr.com/tagged/moka%20express?before=1344737889



[모카포트] 비알리띠 뉴 브리카(Bialetti New Brikka 2컵) 개봉 및 사용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4

[커피 원두 종류]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 구입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2

[커피 그라인더] 아키라(AKIRA) Coffee Mill A-13B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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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의 커피는 아리비고, 버번종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라비카 커피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국가중에 하나이며 생산량은 세계 9위로 자메이카 생산량의 100배 정도입니다. 1700년대 예수회 교도들에 의해 커피가 도임되었고, 1800년대에는 독일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에 의해 커피가 본격적으로 경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700,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조직이 치밀하고 맛과 향이 우수하며 주로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커피의 특징과 풍미는 콩의 크기가 크고 반짝이는 푸른색이라고 합니다. 일일이 손으로 따서 가공하기 때문에 향긋한 맛과 좋은 신맛, 바디감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MoriNoCoe(http://blog.daum.net/jongokoh)]


 처음 시작하는 커피인데 신맛이 다소 적고, 쓴맛이 조금 강합니다(살 때에 신맛보다는 쓴맛을 좋아한다고 그러고 구매를 했으니 당연히 그런 것으로 주셨겠죠^^;) 지금 제 입맛에는 딱입니다. 로스팅 또한 잘되서 탄부분 없이 고루고루 잘 로스팅이 되었네요.^^ 커피 원두 구매는 삼성동에 있는 웍스프레소(Worxpresso)에서 구매를 했는데,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은 이전에 올린 포스팅
(http://onestepcloser.tistory.com/28)에서 확인하세요.^^


 지금 입맛에는 딱 좋지만 어느정도 맛을 기억할 정도로 먹으면 이제 다른것을 먹어봐야 겠네요.^^ 


   





 * 사진에 보여진 커피밀(A-13B) 포스팅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1

 * 커피를 구입한 웤스프레소(Worxpresso) 포스팅 : http://onestepcloser.tistory.com/28

 * [모카포트] 비알리띠 뉴 브리카(Bialetti New Brikka 2컵) 개봉 및 사용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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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커피에 맛들려서 그전에는 그라인딩이 끝난 커피를 사먹다가, 일단 그라인딩이 끝난 커피는 향이 단기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그라인딩은 집에서 해보자 하는 생각에 핸드밀을 구입했습니다. 손으로 드르륵 드르륵 돌리는 그라인더죠. ^^


 자동으로 커피를 갈아주는 커피 그라인더가 많지만, 천천히 커피를 배워가고 싶은 마음에, 우선 손으로 갈을 수 있는 기계를 구입했죠. 그라인더에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이 아키라(AKIRA)는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다른 유명 업체들의 하청을 하기 때문에 품질은 좋다고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저는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구입을 했는데, 사실 인터넷에서 사는게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커피숍에서 구입을 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사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약 1만원 좀 안되게 비싸게 구입을 했죠. ^^

 

 === 커피숍에서 구입한 장점 ===

1. 그라인더 조절을 전문가가 해준다.

2. 청소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3. 사용 방법을 전문가에게 친절히 배울 수 있다.


 처음 구입을 하면 그라인더의 분쇄 크기에 따라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모카 포트(비알레띠)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드립 크기보다는 작고, 에스프레소 보다는 커야 했죠. 이건 정말 미세한 크기 입니다. 제가 작업을 할 경우에는 테스트를 위한 많은 원두가 소비가 되어야 되겠죠. 하지만 저는 구입을 할때 전문가에 의해 이미 조절이 끝난 상태로 받았습니다. ^ㅡ^


또한 그라인더를 처음에 구입을 했을 때는 공장에서 방금 나온 것이기 때문에 청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청소를 할 때에 물을 절대 사용하면 안되죠. 그렇다고 해서 그냥 솔로 박박 문지를 수는 없구요. 청소를 할때는 원두를 직접 여러번 그라인딩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쌀알을 대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어찌 됬건 청소를 하는데 힘도 필요하고 재료도 소비가 된다는 것이죠. 저는 구입을 할때에 그라인딩의 분쇄 크기를 조절하면서 청소가 이미 완료된 상태지요. ^^


 세번째로 사용방법은 그냥 갈면되지만 조절방법이나, 그라인딩을 할 떄에 주의점 같은 것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라인딩하면서 분쇄 크기가 변경 될 수 있다. 그럴 때에는 이 부분을 어떻게 조절해서 간단히 이렇게 해랴 같은 점을 배웠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 보다 체감적으로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







분쇄 크기를 조절을 할때에는 위 사진에서 빨간색 상자의 나사를 돌리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사실 핸드밀을 분리 하는 작업은 아니에요. 위에서 부터 초록색 원안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분리하고, 파란색 의 손잡이를 빼서 고정핀을 제거하고, 빨간색 상자의 나사를 조절하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작업으로 큰 소비(테스트 커피 등)를 줄이려면 저같은 초보자는 커피숍에서 구입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몇천원 차이에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요. ^^





 파란색 안의 톱니에서 커피가 분쇄되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톱니가 밖으로 나올 수록 분쇄되는 커피의 입자가 커지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커피의 입자가 작아지는 겁니다. 저기에 남은 커피가 조금 남게 되거나 커피 껍질(은피)가 남을 수 있구요. 어느정도 사용하면 전체를 분리해서 청소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원목으로 이루어져서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깔끔해요 ^ㅡ^







 테스트로 원두를 갈아본 모습입니다. 진짜 에스프레소 보다는 쪼금 입자가 크고, 드립용 커피보다는 좀 입자가 작네요. ^^





 뚜껑이 없기 때문에 비닐봉지로 우선 이렇게 보호를 해 놓았습니다. 이게 이 아키라(AKIRA) A-13B의 단점인데요. 뚜겅이 없다는 점입니다. 커피를 갈다보면 분쇄 되다 커피가 막 날라다닙니다. 튀고 조그만 입자도 튀고, 뚜껑이 있는 것을 살껄..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 커피집에는 뚜껑이 있는 그라이니더가 없었어요. ㅠㅠ 




 === 핸드밀 커피 그라인더의 장, 단점 ===


 장점 

1. 손으로 커피를 갈면서 그라인딩 되는 커피의 향을 맡을 수 있음.

2. 손에 전달되는 그라인딩 되는 커피의 느낌과 소리가 좋음

3. 직접 아날로그로 커피를 만드는 만족감

4. 기계가 고장나도 분해/조립이 어렵지 않음

5. 조그만한 미세한 조절도 쉽게 가능


 단점

1. 입자의 크기가 바뀌면, 조절하기 쉽지 않음(어디까지 조절나사를 돌렸는지 직접 갈아보기 전에 알 수 없음)

2. 용도가 바뀔때 마다 분해를 해야함(나사를 조이고 풀기 위해서, 자동화된 기계는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3. A-13B와 같은 경우 그라인딩 도중 커피가 막 튀고 날라다님.

4. 한잔 먹기 위해 그라인딩 하다 팔이 약간 아플 수 있고, 귀찮음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도 자동화된 기계를 살려구요. ^^;;; 



간단한 비알레띠(Bialetti)사와 모카포트(Moka Pot)의 역사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3

[커피 원두 종류]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 구입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2

[모카포트] 비알리띠 뉴 브리카(Bialetti New Brikka 2컵) 개봉 및 사용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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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찌개는 먹고 싶고, 재료는 마땅히 없고, 당장 지금 먹기에 좋은 찌개 하나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고등어 통조림으로 만드는 건데요, 통조림은 보관도 용이하고, 이 고등어 통조림 찌개를 만들때도 다른 손질을 할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선 요리를 할때는 손질이 제일 중요한데요. 이 고등어 통조림 찌개에서는 뼈도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는 정말 간단한데요. 집에 흔히 있는 재료 종류면 충분히 맛있는 찌개를 요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취할 때에 소주 안주나 간단한 밥 반찬으로 자주 먹었죠. ^^


 재료 : 고등어 통조림 1개, 양파 2개, 파 조금, 굵은 소금, 고춧 가



 처음에 간단히 통조림을 열어서 냄비에 붓습니다. 아무 작업도 할 필요없구요, 다만 통조림에서 고등어를 꺼낼 때에 고등어가 손상이 가지 않도록 뚜껑을 다 열은 다음에 부어 주세요. 또 뚜껑은 많이 날카로우니 손 꼭 조심하구요. 그리고, 찌개를 할 용도니 물이 조금 더 필요하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통조림에서 고등어를 꺼내고, 안에 물을 살짝 넣어 안에 흔들고 물을 조금 더 넣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안의 고등어는 고등어 통조림 2개 분량입니다. 아버지와 같이 먹을려고 저는 2개로 조리 했어요 ^^





야채는 간단히 양파 2개 정도면 되는데 저는 2개의 통조림으로 했으니 약 4개 정도를 가지고 요리를 했습니다. 

양파는 간단히 채 썰기를 해 주시구요(저는 대부분의 요리는 채썰기를 합니다. 순식간에 야채를 다듬을 수도 있고, 미관적으로도 좋거든요 ^^.) 그리고, 파는 어슷썰기를 해주세요. 양은 적당히 조절해 주세요. ^^




 통조림 고등어 위에 썰은 양파를 올려 주시구요. 고춧가루를 약 5스푼 정도 올려줍니다. 

 그위에 파를 올리시구요. 보글 보글 끓여주세요.

 일단 끓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살살 고춧가루를 풀어주시구요.



끓으면 이러한 모양이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많이 넣을 필요는 없고, 조금만 맛보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양파가 적었는데, 양파를 좀 많이 넣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또 요리를 하면 양파를 1~2개 더 넣으려구요.



     



 최종 요리된 모습이구요. 고등어를 살짝 잘라서 그 위에 파와 양파를 얹어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정말 밥 도둑입니다. ^ㅠ^ 정말 맛있구요, 술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좋습니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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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를 깔 때에 제일 처음 하는 행동이 구글링이죠. "Bootable USB", "USB로 설치"등 등을 하면서 USB로 OS를 설치하기를 시작합니다. CD, DVD로 설치를 해도 되지만, USB로 설치를 하면 빠르기 때문에, 이미지로 변환 뒤 USB로 Bootable USB로 변환을 하고 설치를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윈도우에서는 Bootable USB로 Burning하는 Tool이 제공이 되지만,  범용적인 범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사용엔 적용이 힘들죠.

 

 이번에 나름 괜찮은 Bootable USB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WINToBootic"인데요, 여러 OS에 비교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 범위가 상당히 넓고 안정적입니다.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 다운 : http://www.wintobootic.com/

 

 

 "WINToBootic"의 다른 프로그램과의 비교표

 

아래 사진들은 WINToBootic 홈페이지( wintobootic.com/ )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실행 프로세스 스크린 캡춰 이미지 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 USB 삽입

 2. 이미지 파일 Drag and Drop 혹은 Click 후 이미지 선택

 3. Quick Format(빠른 포멧) 선택

 4. Do it ! 버튼으로 시작!

 

 시작을 하면은 USB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 된다는 경고창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프로세스가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wintoboo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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