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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다치는 바람에 목공방에서 몇만원 안하는 재료로 몇달째 진행중이다. 슬슬 마감이 완성되가는 지금 다른걸 만들어야 하는데, 우선 어머니께서 가지고 싶다 하셨던 장농 옆에 놓을 서랍장을 만들어 보려 한다.

 요구사항은 사이즈와 뒷편의 콘센트와 보일러, 전등 스위치를 건드리지 않는 한 물건을 담고 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 이거 저거 그려봐서 아래와 같은 밑그림이 그려졌다.

 총 두개를 그렸지만, 아마 왼쪽으로 최종 만들게 되지 않을까... 두개의 기준은 별 차이는 서랍 하부의 연결 부분이 전부...



 색은 투톤으로 하기는 했지만, 사실 한가지 종류의 홍송으로만 만들게 될 것 같다.

 기본은 바니쉬로만 마감하고,  짙은 색은 좀 이번에는 색을 칠해볼까... 생각중...



 사이즈를 맞추면서 어머니가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하니, 이 디자인 저 디자인 몇개 나왓는데 다 지우고 이거 하나 남았다.

 그래도 그럭 저럭 쓸만한게 나온듯... 아마 재단부터 시작은 다음주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회사 일정 및 이런 저런거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그런 위험은 여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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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초보 주제에 트리머를 위험하게 사용하다 손이 다쳤다.

한달에서 두달정도 나무 냄새도 못맡게 되었다.

이제 딱 두번해봤는데 한달이상 쉬게 생겼다

안돼



우선 설계해 놓은걸 저장하고,

마우스 하나로 가능한 설계와 밑그림을 통해 날 위로 하고 있어야 겠다.


스케치 업이라는걸 처음 알고,

처음으로 설계하고, 작업을 시도했던 드립테이블이다.


돈이 많이 들기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어려운 몇가지는 목공방의 고수님들 덕분에 해결했는데 거만함에 다쳐서 상판하나 완성하지 못했다.

낫는 대로 바로 완성시키러 가야겠다.




아래 파이프를 통해 물을 흘려 보낼수 있고 충분히 흘려보낼수 있게 파이프의 길이를 넉넉히 했으며 이는 좌/우로 이동 가능하다.

상판은 하리오/칼리타/미스터 클래버 등이 호환 가능하게 설계했고, 하판의 물을 모아주는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하여, 서버의 온도가 테이블에게 뺏기는 것을 방지게끔 설계하고 재료도 준비했으나... 3주 이후에나 가능 하겠구나...

슬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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