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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커피에 맛들려서 그전에는 그라인딩이 끝난 커피를 사먹다가, 일단 그라인딩이 끝난 커피는 향이 단기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그라인딩은 집에서 해보자 하는 생각에 핸드밀을 구입했습니다. 손으로 드르륵 드르륵 돌리는 그라인더죠. ^^


 자동으로 커피를 갈아주는 커피 그라인더가 많지만, 천천히 커피를 배워가고 싶은 마음에, 우선 손으로 갈을 수 있는 기계를 구입했죠. 그라인더에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이 아키라(AKIRA)는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다른 유명 업체들의 하청을 하기 때문에 품질은 좋다고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저는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구입을 했는데, 사실 인터넷에서 사는게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커피숍에서 구입을 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사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약 1만원 좀 안되게 비싸게 구입을 했죠. ^^

 

 === 커피숍에서 구입한 장점 ===

1. 그라인더 조절을 전문가가 해준다.

2. 청소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3. 사용 방법을 전문가에게 친절히 배울 수 있다.


 처음 구입을 하면 그라인더의 분쇄 크기에 따라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모카 포트(비알레띠)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드립 크기보다는 작고, 에스프레소 보다는 커야 했죠. 이건 정말 미세한 크기 입니다. 제가 작업을 할 경우에는 테스트를 위한 많은 원두가 소비가 되어야 되겠죠. 하지만 저는 구입을 할때 전문가에 의해 이미 조절이 끝난 상태로 받았습니다. ^ㅡ^


또한 그라인더를 처음에 구입을 했을 때는 공장에서 방금 나온 것이기 때문에 청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청소를 할 때에 물을 절대 사용하면 안되죠. 그렇다고 해서 그냥 솔로 박박 문지를 수는 없구요. 청소를 할때는 원두를 직접 여러번 그라인딩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쌀알을 대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어찌 됬건 청소를 하는데 힘도 필요하고 재료도 소비가 된다는 것이죠. 저는 구입을 할때에 그라인딩의 분쇄 크기를 조절하면서 청소가 이미 완료된 상태지요. ^^


 세번째로 사용방법은 그냥 갈면되지만 조절방법이나, 그라인딩을 할 떄에 주의점 같은 것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라인딩하면서 분쇄 크기가 변경 될 수 있다. 그럴 때에는 이 부분을 어떻게 조절해서 간단히 이렇게 해랴 같은 점을 배웠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 보다 체감적으로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







분쇄 크기를 조절을 할때에는 위 사진에서 빨간색 상자의 나사를 돌리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사실 핸드밀을 분리 하는 작업은 아니에요. 위에서 부터 초록색 원안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분리하고, 파란색 의 손잡이를 빼서 고정핀을 제거하고, 빨간색 상자의 나사를 조절하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작업으로 큰 소비(테스트 커피 등)를 줄이려면 저같은 초보자는 커피숍에서 구입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몇천원 차이에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요. ^^





 파란색 안의 톱니에서 커피가 분쇄되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톱니가 밖으로 나올 수록 분쇄되는 커피의 입자가 커지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커피의 입자가 작아지는 겁니다. 저기에 남은 커피가 조금 남게 되거나 커피 껍질(은피)가 남을 수 있구요. 어느정도 사용하면 전체를 분리해서 청소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원목으로 이루어져서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깔끔해요 ^ㅡ^







 테스트로 원두를 갈아본 모습입니다. 진짜 에스프레소 보다는 쪼금 입자가 크고, 드립용 커피보다는 좀 입자가 작네요. ^^





 뚜껑이 없기 때문에 비닐봉지로 우선 이렇게 보호를 해 놓았습니다. 이게 이 아키라(AKIRA) A-13B의 단점인데요. 뚜겅이 없다는 점입니다. 커피를 갈다보면 분쇄 되다 커피가 막 날라다닙니다. 튀고 조그만 입자도 튀고, 뚜껑이 있는 것을 살껄..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 커피집에는 뚜껑이 있는 그라이니더가 없었어요. ㅠㅠ 




 === 핸드밀 커피 그라인더의 장, 단점 ===


 장점 

1. 손으로 커피를 갈면서 그라인딩 되는 커피의 향을 맡을 수 있음.

2. 손에 전달되는 그라인딩 되는 커피의 느낌과 소리가 좋음

3. 직접 아날로그로 커피를 만드는 만족감

4. 기계가 고장나도 분해/조립이 어렵지 않음

5. 조그만한 미세한 조절도 쉽게 가능


 단점

1. 입자의 크기가 바뀌면, 조절하기 쉽지 않음(어디까지 조절나사를 돌렸는지 직접 갈아보기 전에 알 수 없음)

2. 용도가 바뀔때 마다 분해를 해야함(나사를 조이고 풀기 위해서, 자동화된 기계는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3. A-13B와 같은 경우 그라인딩 도중 커피가 막 튀고 날라다님.

4. 한잔 먹기 위해 그라인딩 하다 팔이 약간 아플 수 있고, 귀찮음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도 자동화된 기계를 살려구요. ^^;;; 



간단한 비알레띠(Bialetti)사와 모카포트(Moka Pot)의 역사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3

[커피 원두 종류]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 구입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2

[모카포트] 비알리띠 뉴 브리카(Bialetti New Brikka 2컵) 개봉 및 사용기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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