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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리 해변, 이곳은 원래 해변으로 유명했던 곳이 아니나, 그 앞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카페를 방문하다 해변이 더 유명해졌다는 얘기가 있다(어느 블로그에서 본 내용으로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해변 앞에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즐비해있고, 주차는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주차장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를 할 곳은 여유가 있어보여 방문할떄 주차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하다.









 카페와 숙박업소 그 안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가정집들로 보이는 집들이 있는데,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돌들로 만든 담들이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돌들 사이로 시멘트로 유격을 잡는 등 현대화 되긴 했지만 담 자체는 돌로 만드는 것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현대 주택가 같이 벽돌로 되지 않은 돌로 만든 담들이 있는 거리를 돌아다니면 특유의 아름다움에 빠져 사진 몇장을 찍어 보았다.

 













 해변은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들이 손에 꼽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다만 방문했을 떄에 날씨가 비가 중간 중간 내리는 구름이 꽉낀 날씨라 해변이 가진 아름다움의 100%를 느낄 수 없었을지도 모르겟지만, 약간 구름낀 날씨는 구름낀 나름의 매력에 빠져 가만히 해변을 바라보는 맛도 일품이었다. 그 바로 앞에는 카페들이 즐비했는데, 모든 카페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한잔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도로를 건너면 카페들이 마련한 의자와 차탁들이 있는데 커피등을 사와서 이곳에서 앉아서 여유있게 음미해도 된다.

 연인들이 와도 좋겠지만 아이들도 맑고 작은 파도들이 들어 왔다 나가는 그곳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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