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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 마지막에 다녀온 천지연 폭포, 그 전날까지는 흐렸지만 이날은 유난히 화창했다.




 

  천지연 폭포는 차를 끌고 바로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지만, 그 앞의 산책길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 직원의 말로는 약 10~15분만 걸으면 된다고 하였지만, 길을 잘못들었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길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길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으니, 주차장으로 차를 끌고 바로 가는 것 보다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걸어서 가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입장료는 2,000원, 소인 1,000원... 관람시간은 일출부터 22:00까지 이지만 마지막 입장 가능한 시간은 21:20까지 이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천지연 폭포를 위에서도 관람할 수 있지만, 밑으로 내려가서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천지연 폭포를 보면 비가 온 뒤라면 이곳 저곳에서 폭포가 되어 내려오는 물을 보는 것도 괜찮으며, 찾아가는 동안에 주민에게 길을 묻는 동안에 천지연 폭포 앞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기념 촬영을 했다고, 주민은 자랑할만큼 내부 경치는 꽤 괜찮았다.


 금방 금방 유명한거만 보러 오기보다는 폭포까지 가는 길, 폭포에서 돌아오는 길 또한 아름다우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주변 경관을 즐기는 산책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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