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를 먹기 위한 필수품... 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네스프레소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데피우고 거품만들면 되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거품이 정말 잘 만들어지고 정말 금방 따뜻해지더라구요.
에어로치노를 구입하니 위와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설명서, 거품기, 충전기, 본체, 뚜껑으로 구성됩니다.
거품기는 두개로 구성됩니다. 하나는 라떼용, 하나는 카푸치노용인데 자석으로 이루어져 본체에 딱 들어막게 붙습니다. 라떼용으로 사용할 시에는 거품이 적게나고, 카푸치노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많은 양의 거품이 생성이 됩니다.
충전기는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위에 거품기를 보관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두 개의 거품기로 구성되니 하나는 본체에 넣고 하나는 여기에 넣으면 되겠네요.
본체 안에 보면 우류를 넣을 수 있는 한계선이 표시되어 있는데, 두개 다 모두 MAX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MAX표시는 카푸치노 용입니다. 저 정도 넣고 본체의 버튼을 누르면 뚜껑까지 닿을 정도로 거품이 생성이 됩니다. 더 먹고 싶다고 더 넣으면 폭팔? 은 아니지만 적당히 넣는게 좋겠죠^^; 위의 MAX는 당연히 라떼용 입니다. 거품이 전혀 안생기는 건 아니고 적당히 생깁니다.^^
거품기를 장착한 모습인데요, 거품기가 자석으로 이루어 져서 위치를 맞추려 노력할 필요가 없이 놓으면 딱 맞게 떨어집니다.
본체의 모습인데, 은색, 적색,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적색이 가장 디자인이 괜찮더라구요.^^
뚜겅에는 고무 패킹이 되어있어서 온도가 새거나 거품이 밖으로 개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우유 거품기로 만든 카푸치노의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주시길 원하셨는데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품이 촘촘히 잘 만들어집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거품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손으로 만들면 이정도 까지는 아니겠죠. 그리고 만들어지는 속도 또한 그리 길지 않습니다. 금방 만들어지는 편입니다. 이런거 연인끼리 먹다가 "여자들은 꼭 그러더라~" 놀이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저는 못합니다.. 하고 싶어요 ㅠㅠ)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U C50 : http://onestepcloser.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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